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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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시티에 있는 브런치 카페 샐리의 키친입니다. 칼튼 가든, 왕립 전시관과 가까워서 오전에 브런치 먹고 산책하기 좋은 위치랍니다. 카페가 골목에 있어서 쉽게 지나칠 수 있으니 잘 보시고 가야 돼요 ~

 

 

 

 

 

 

멜버른 날씨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밖에 나올 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브런치 먹으러 가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가게 도착하고 나서 조금씩 흐려지더니 얼마 안 지나 먹구름 천지네요

비 내리지 않은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야죠 뭐

 

이래서 멜버른 여행할 때 레이어링 할 수 있는 옷들을 챙기라는 건가 봐요

 

 

 

 

 

 

 

 

 

 

가게 바로 앞에 테이블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애매모호한 곳에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아요.

 

가게 / 인도 / 테이블 / 도로 이렇게 되어있다 보니 주위가 어수선해서 매장 내에서 먹을걸 후회했답니다.

가게 옆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시끄러운 것도 한몫했어요. 이미 밖에 세팅까지 끝내버려서 그냥 밖에서 먹기로 했답니다.

 

 

 

 

친구 셋이서 갔는데 한 명은 빅 블렉버스트 저랑 다른 친구는 직원의 추천을 받았답니다. 출근하기 전에 다들 모여 이렇게 아침 먹고 헤어지는 게 참 신기하네요. 한국에서는 꿈도 못 꾸었는데 ..

 

 

 

 

 

 

 

우선 아침부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없죠 .. 김밥천국 정도?

아침에 브런치 즐길 수 있다는 건 좋네요

 

 

 

 

소금, 후추 담은 통인데 너무 귀엽네요. 저런 거 집에 하나 있으면 좋을 텐데. 분명 사다 두면 잘 안 쓸 것 같아서 막상 살려고 하면 머뭇거리게 되더라고요. 보기에는 좋은데 잘 안 나와서 나중에는 그냥 갈아진 것 쓸까 봐.. 하하

 

 

 

사과주스 시켰는데 색이 너무 신기했어요. 침전물이 있는 걸로 봐서 직접 착즙한 것 같은데 ..

 

맛은 상큼하고 괜찮았답니다. 사진 통해서 매장 내부 사진 보이시나요? 매장 내부는 아늑해 보이는데 먹구름 때문에 밖은 회색빛이네요

 

다음번에는 매장 안에서 먹어봐야겠어요

 

 

 

 

 

짠! 직원이 추천해 준 친구 음식이에요. 처음에 받자마자 이게 뭔가 싶었어요. 빵에 찍어 먹는 것 같기도 하고 .. 한입 먹고 나서 친구가 그냥 본인이 주문할 걸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맛보지 않았지만 돈 주고 먹을만한 건 아니었나 봐요.

 

건강한 맛이라는 말과 함께 저와 음식을 셰어했답니다.

 

 

 

 

전 칠리 새우가 나왔어요. 이미 간이 잘 되어있어서 라임을 뿌려 먹을 필요가 없었어요. 매콤한 게 맛있더라고요. 친구 음식이랑 같이 먹으니 나름 조합도 괜찮은 것 같았어요. 다만 양이 부족해서 친구랑 대화하면서 아껴먹었답니다

 

 

 

 

 

조그마한 곳에 들어있는 게 뭔가 봤더니 버터더라고요. 전 버터에 찍어 먹고 친구는 정체 모를 수프에 찍어 먹고 찍먹하는 음식이었네요.

 

 

빵은 샤워도 우인 것 같았어요

 

 

 

 

오늘의 승리자 친구의 음식입니다, 빅 블랙 버스트를 주문했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았어요. 소시지, 햄, 베이컨을 구웠는데 실패할 일이 없죠

 

 

 

 

 

 

채소 종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지만 그건 바램뿐.. 하하

 

새우다 먹고 친구랑 대화하다가 맛있어 보여서 쳐다봤더니 셰어해주었어요

마음씨 좋은 친구

 

 

다음번에는 메뉴판을 조금 자세하게 보고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

아래 메뉴판 링크 걸어둘 테니 혹시 방문하기 전에 메뉴 확인하실 분은 링크 확인해 보세요

 

그럼 멜버른 브런치 카페 샐리의 키친 이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주소 : 115 Little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오픈 : 월~금 오전 6:30~오후 1:00 / 토요일, 오전 7:00~오후 1:00 / 일요일,오전 7:00~오후 2:00

메뉴: http://sallys.melbourne/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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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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