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반응형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다들 호주 워킹홀리데이 오시기 전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으셨나요?

요즘은 한국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문으로 발급되어 있어

영사관에서 공증을 받지 않고서 바로 사용 가능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 호주 운전면허증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까요?

 

 

- 현재 한국에서 발급받는 영문 운전면허증은 33개 국가에서만 인정하기 때문에 그 이외의 국가를 여행할 경우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만 25살 미만은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신분 증명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 종종 펍 / 바 / 클럽에서 성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영문 운전면허증을 보여주어도 만 25살 미만은 다른 신분증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

- 여권 이외에 신분 증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 은행, 렌트 등 지원할 때 점수를 채워야 하는 부분에서 유리합니다.

 

 

 

 

 

위의 사항 이외에 다양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그럼 어디서 어떻게 변경해야 하는 것일까요?

 

 

 


 

 

1. 한국에서 준비해야 할 것

 

워킹홀리데이,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은 국제 운전면허증입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해외에서 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꼭 여행 전 발급받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신청은 전국 운전면허 기능 시험장 및 경찰서입니다. 운전면허증, 여권 사진, 여권을 꼭 지참해서 가야 하고 비용은 8,500원 정도 나옵니다. 경찰서에서 발급을 원하는 경우 지불 방식이 카드밖에 되지 않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 사진, 한국 운전면허증, 여권, 지불할 카드

 

 

 

 

 

 

2. 공증 받기.

 

 

한국에서 가지고 온 서류가 맞는다는 사실을 인정받아야 하는 절차가 공증입니다. 공증은 해당 거주 대사관, 영사관에서 가능합니다. 준비물은 국제운전면허증, 한국 운전면허증, 여권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 여권 이외에 신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도 된다는 글을 봤는데 호주는 꼭 여권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 빅토리아 주는 멜버른 영사관에서 운전면허증 공증이 가능하며 비용은 현금으로 $5.20 정도 나옵니다.

 

멜버른 영사관에서 사용하는 운전면허증 공증 엑셀 파일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미리 기입해서 영사관에서 출력하셔도 됩니다. ( 수기 기입 X)

 

준비물 : 한국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여권, 현금

 

 

운전면허증 공증 양식.xls
0.07MB

 

 

 

 

 

 

 

3. Vic roads 방문

 

빅토리아 주는 빅 로드에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미리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퇴짜 맞을 수도 있습니다. 외각 같은 경우 시티에 비해 사람이 적기 때문에 예약 없이 방문해도 일처리가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급하신 분들은 외각 빅 로드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빅 로드에 가서 공증 받은 운전면허증을 호주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는다고 이야기하면 종이 양식을 주는데 그대로 기입만 하면 됩니다.

양식을 비교하면서 한국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공증 받은 서류, 여권에 적혀있는 모든 정보가 제대로 기입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위의 서류 중 하나라도 없으면 호주 운전면허증으로 변경이 불가능하니 꼭 출발하기 전에 서류를 제대로 챙겼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서류 작업이 끝나면 구석진 곳에 가서 사진 한 장 찍으면 14 ~30일 이내에 우편으로 호주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바로 수령할 수 없기 때문에 빅 로드에서 종이 한 장을 발급해 주는데 이 사람은 호주 빅 로드에서 호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고 아직 카드를 받지 못했다는 증빙 서류입니다. 이 서류만 있다면 이제 호주에서 운전할 수 있다는 점이니 카드 받기 전까지는 이 종이를 잃어버리시면 안 됩니다.

 

 

준비물 : 한국 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공증 받은 서류, 여권

 

 

 

 

 

 

조금 복잡하지만 이 세 단계를 거치면 비로소

호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다니면서 가장 편한 점은

여권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분실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여권을 들고 나오는 날에는

신경이 곤두서있는데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 나서는

그런 일이 없어서 정말 편하네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