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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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차이나 타운에 있는 철판요리 전문점

테판야끼를 다녀왔습니다. 

철판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멜버른에서 철판요리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확인해볼까요 ??

 

어떤 메뉴를 먹어볼까 하다가 직원도 그렇고 주변 분들 대부분

코스 요리를 먹는 것 같아서

중간 가격 대정 도하는 세트 4를 시켜보기로 했어요

 

 

 

 

 

 

 

자리에 착석하고 나서 요리해주는 분이 자기소개를 시작했어요

배가 너무 고팠던 터라 뭐라고 하는지 귀에도 안 들어오더라고요

몇 분 지났을까 회부터 나왔는데

은근 너무 싱싱한 거 있죠?

간장에 고추냉이 풀어서 같이 먹는데 너무 맛있었답니다.

아쉬웠던 건 전 초장파 이기 때문에... 초장이 그리웠을 뿐..

그것 이외에는 회는 별 문제없었어요

 

그릇에 얼음이 있어서 그런지 시원해서 더 쫄깃쫄깃한 것 같아요

 

 

 

 

 

 

 

두 번째는 밥 위에 소고기를 살짝 얹어주었답니다.

간장에 찍어먹을지 고추냉이만 먹을까 하다가

접시 위에 고추냉이만 있는 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고추냉이만 찍어 발라 먹었는데 괜찮더라고요

어떤 소스를 썼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짜지도 않고 간도 적당해서 딱 좋았답니다.

 

양이 많으면 좋았을 텐데... 앞으로 먹는 것들이 있으니 자제해야죠 ㅜ

 

 

 

 

 

 

 

 

 

갑자기 토치를 든 순간 갑자기 예전에 해방촌에서 먹었던 파스타가 생각나네요

거기서 두껍게 썬 베이컨 겉면을 토치로 구워 줬었는데 여기서는

정체모를 것 위에 마요네즈? 를 얹어서 구워주더라고요

 

김밥같이 생겼는데 초밥이라고 하네요

가끔 어떤 걸 초밥이라고 하는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여하튼 뭔가 눈도 즐겁고 기분은 좋네요

 

 

 

 

 

 

 

 

한입 베어 문 순간 마요네즈가 육즙으로 느껴질 정도로

김밥 안 요리와 잘 맞았어요 특히 불로 구운건 신의 한 수 있은 것 같아요

겉은 따뜻하고 안은 시원한 게

뭔가 맛이 오묘했답니다.

 

 

 

 

 

 

 

생새우 그리고 매쉬 포테이토

 

버터를 아낌없이 넣었는지 매쉬포테이토는 부드러웠어요

만들 때 앞에서 그냥 대충 으깨는 줄 알았는데 접시에 담아주니 엄청 잘 빻았더라고요

새우는 살도 통통한 게 씹기 딱 좋았어요

가끔 유튜브나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새우 요리 나올 때마다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집에서 새우랑 소금 사서 구워 먹어 봐야겠어요

요리는 딱 감칠맛 날정도만 있어서 먹다가 슬슬 짜증 나더라고요 ㅋㅋㅋㅋ

배고픈데...

더 먹고 싶은데....

근데 이게 코스요리의 장점 아닙니까~?

다양한 요리를 먹어 볼 수 있다는 장점!

다들 그러니 조금 짜증 나도 참으면 뒤에 더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어요

 

 

 

 

 

 

닭고기는 무난했던 것 같아요

딱히 특이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닭고기였다.

 

 

 

 

 

 

 

 

제일 기대했던 부분이어서 실망감도 그만큼 컸던 걸까?

스테이크는 너무 퍽퍽하고 질겨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특히 소스도 뭔가 제역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아마 다른 사람들 요리와 같이 조리하다 보니 시간 분배를

잘 못하신 건지 아니면 요리사 개인적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이 가장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나온 숙주 볶음이 신선하고 아삭해서 좋았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테이크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스테이크의 충격에 벗어나기 충분한 양의 숙주였어요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분들이면 요리하는 분들께 조금 덜 구워달라고 요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대망의 계란 게임

달걀을 풀어서 저렇게 길게 만든 다음 사람 입에 계란을 넣는 게임을 합니다.

그 이외에도 빈그릇 받기, 밥그릇 받기 등 간단한 게임을 하지만

저는 이 계란 게임이 가장 웃겼던 것 같아요

 

 

동영상 촬영한 게 있는데 지인분 얼굴이 나와서 아쉽게 업로드를 하지 못했답니다.

 

옆에 있던 백인 커플이 게임하기로 했는데

지단으로 얼굴 엄청 맞아서 큰 웃음을 선사했네요

 

 

 

 

 

 

직원분이 미네랄워터를 적극 권유해서 먹었더니... 18불이나 나왔네요

두병에 18불이면 1병당 9불인 것 같은데

가격 추가 비용 있는지 먼저 물어봤어야 됐는데

ㅜㅜ

탭 워터 마십시다....

 

 

이상! 테판야끼 후기였습니다!

 


 

 

주소  : 139 Little Bourke St, Melbourne VIC 3000

메뉴 : https://ginzateppanyaki.com.au/set-menus

전화번호 : +61396631155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E-Book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 리디북스 / 알라딘 / Yes24시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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