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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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하루 종일 헤이피버에 시달렸더니 정신없네요

요즘 집에만 있었더니 집 밖으로 나오면

에너지가 급격하게 빨리 달아서

하루 날 잡고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멜버른 시티에 있는 한인 GP를 만나러 가는 길이에요.

엘리자벳 스트리트에서 킹스트릿으로 이전한 지 꽤 됐는데

저도 모르게 몸이 예전 장소로 이동하고 있었네요.

 

일찍 나와서 다행이지 만약 시간 딱 맞춰서 나왔으면

100% 다음번 예약 때 노쇼 비용까지 낼뻔했네요

 

예약하고 노쇼하면 다음번 예약할 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Vita Medical 주소 : 375 King St, West Melbourne VIC 3003

참고하세요 

 

 

 

 

 

의사 선생님이 식후에 약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해 주셔서 급하게 근처 스시집에서 스시 롤 네 개 샀답니다.

스시 롤 종류가 다양한데 저는 연어, 참치를 주로 먹는답니다.

 

이 이외에도 장어, 유부, 미역줄기, 새우, 튀김 등 다양하게 있는데

연어랑 참치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계속 먹게 되네요

대부분 스시롤 가격은 $2.5~3.8 대인 것 같아요.

 

똑같은 브랜드여도 지점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가격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곳저곳 알아보시는 게 좋아요

 

제가 알고 있는 곳 중 저렴한 곳은 론즈데일 스트리트 맥도날드 맞은편에 있는

스시집입니다.

현금으로 2.2불에 판매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 마음 맞는 친구들과 렌트를 같이 하게 되었답니다.

세어 생 생활하다가 직접 렌트하니 마음은 편하네요.

계약하기 이전에 발생한 대미지인데 혹시나

계약 만기 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까 봐

미리미리 사진을 찍어두고 있답니다.

 

집을 렌트하고 나서 가장 편한 것은 더 이상 쫓겨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 것 같아요

 

가는 집들마다 집주인들이 렌트를 접을 예정이어서

이사하자마자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답니다.

 

집주인분들 손해 줄이려는 건 알겠지만 ...

쉐어생입장에서는 조금 번거롭더라고요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이번에 렌트를 직접 해본 결과

너무 좋습니다 ^^

 

 

 

 

 

같이 사는 친구와 일정이 비슷해서 대부분 저녁을 같이 먹어요

메뉴는 그때마다 즉흥적으로 선택!

스테이크는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워킹홀리데이 초반에 소고기 가격이 한국보다 저렴해서

이틀에 한 번꼴로 먹은 적 있는데

그때는 너무 물려서 이제 더 이상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스테이크 맛을 알아버려서 일까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맛있는 스테이크를 찾게 되네요

차 셰프님이 오늘은 미디엄 레어로 구어 주었네요

 

 

 

 

 

 

 

 

 

다음날 멜버른에서 말레이시아 음식점으로

유명한 마 막을 다녀왔어요

검색창에 멜버른 맛집만 검색해도 나오는 곳이어서

살짝 걱정되기도 했어요

 

현지인 친구들도 몇 번 다녀왔는데 나쁘지 않았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용기 내서 다녀왔어요

 

 

 

 

 

 

 

메뉴는 마막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메뉴로 주문했어요

( 구글 참고 )

 

새로운 레스토랑은 새로운 음식 도전하기보다

구글이나 주마토를 검색해서 인기 있는 메뉴를 도전하는 편이에요

 

예전에 카페에서 음식 주문하는데

새로운 음식 먹어보겠다고 누들 샐러드 주문했는데

닭고기 조금 주어먹고 그대로 남겼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는 새로운 레스토랑에 가면 새로운 메뉴를 주문하기 보다

사람들이 많이 올리는 메뉴를 주문한답니다.

 

나름의 소소한 팁이랄까요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있었답니다.

특히 미고렝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친구랑 다음번에 또

오기로 했어요

 

 

 

 

 

 

집으로 가는 길 한인 마트에서 쇼핑하는데

불닭 소스를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평소에 매운 걸 찾아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볶음밥 먹을 때 깔끔하게 해결되지 못하는 맛들을

불닭 소스로 잠재울 수 있어서 종종 애용하는 편이에요

 

자주 먹는 편이 아니다 보니 저거 한통 사면 일 년은 먹는 것 같아요

마침 유통기한도 딱 1년 정도 돼서 불닭 소스를 샀어요

 

아래 있는 핵 불닭 소스는....

드시는 분들 계시긴 하죠 ??...

저거 먹으면 위 펑크 나는 거 아닌가요?

 

 

 

집 근처 울월스에서 후식을 사러 왔어요

입구에 과일이 구비되어 있어서 뭔가 하고 유심히 봤더니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무료로 과일을 비치해두었더라고요

 

호주는 이런 게 잘 되어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번 후식으로는 포도와 체리를 구매했답니다.

오늘 하루는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매일 집에만 있다 보니 요즘은 억지로라도 집 밖을 나오는 것 같아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해외여행 가능하게 될 날까지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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