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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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왜 이렇게 맛있는 것들이 많을까요?

운동하시는 분들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이런 맛있는 것들을 꾹 참고... 몸을 위해 운동을 하는데

저는 도저히 이런 음식들을 포기하지 못할 것 같네요

 

시티에 있는 드래건 핫팟에 왔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얼큰한 짬뽕국물로 해장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서는 그렇게 할 수 없어서 

마라탕으로 해장하고 있어요 

 

드래곤 핫팟은 지점마다 다르지만 시티에 있는 지점들은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가끔 술 한잔 하고 나서 허기질대 핫팟 집을 간답니다. 

 

마라탕 재료를 고를 때 항상 제 자신과 타협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많이 담아도 어차피 못 먹는 거 덜 넣어야지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냄비 한가득 넣어두네요 

 

역시 맛은 굿이네요 

 

 

 

 

 

 

 

호주 햇빛은 다들 아시다시피 엄청 강렬한 것 같아요

햇빛 강한 날에는 잠시만 나갔다 와도 얼굴톤이 달라질 정도예요

더워도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들은 무슨 죄인가요 ㅜ

 

꼭 선크림, 선글라스 잊지 말고 챙기세요! 

 

 

 

 

 

 

 

2019년에 오픈했는데 아직까지도 그랜드 오픈 홍보를 하고 있네요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았다고 홍보하는 거겠죠?

 

오늘은 선 버리에 있는 말레이시안 음식점 라이스 가든에 왔답니다. 

지난번 시티에 있는 말레이시안 음식점 마막을 다녀온 뒤로 

미고랭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살아야 되는데 왜 이렇게 살찔 궁리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먹었을 텐데 덥고 습해서 

집에서 먹기로 했어요 

 

 

 

 

짠!

주문하고 15분 정도 기다렸더니 벌써 나왔네요 

직원분들이 참 친절한 것 같아요 

한번 다녀온 적 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먼저 인사해주네요 

 

전 안면인식 장애가 있는지 여러 번 봐도 잘 잊어버리는데

대단해요 

 

 

 

 

 

 

 

짠! 

미고랭은 사랑입니다. 뒤늦게 말레이시안 음식에 빠져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먹는 것 같아요

 

예전에 한국에서 한참 팟타이 유행한 적 잇었는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아서 그 뒤로

다른 나라 음식을 선뜻 도전하지 못했는데 

제 입맛이 달라진 건지

아님 음식이 맛있는 건지

 

이제는 아무 걱정 없이 잘 먹네요.

미고랭, 쌀국수, 치킨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치킨은 약간 순살 치킨 느낌이 났어요 

 

저 분홍색 과자는 한국에서 먹은 알 새우깡 맛이 났는데

음식이랑 같이 먹는 건가 봐요

 

직원분이 서비스로 줬는데 은근히 맛있어서

이동하는 동안 계속 주워 먹었네요 

 

아마 한 몇 주 동안은 말레이시안 음식에 

푹 빠져 살 것 같네요 

 

다들 좋아하는 해외 음식 있으신가요 ~?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 

그럼 제가 한번 도전해볼게요 ㅋ 

 

다들 오늘도 힘내시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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