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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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스펙션 다녀온 집이에요

트램 스톱 바로 앞쪽에 있어서 좋더라고요

집은 다 좋은데 카펫이 너무 더러워서 만약에 들어가면 카펫 청소해줄 건지 물어보니까

바로 퇴짜 당한 것 같아요

아니 그래도 ... 바닥이 너무 더러운데 청소는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그리고 집 문 열쇠가 너무.....

문 열고 닫으려면 집 열쇠를 꼭 들고 다녀야 될 것 같더라고요

바깥쪽에서도 열쇠 넣고 돌리면서 열어야 되고

안쪽에서도 똑같이 해야 돼서

열쇠 두고 잠깐 집에 나오면 못 들어갈 것 같네요

 

 

그래서 문에 잠금장치가 따로 없더라고요

 

 

 

 

 

출근하러 가는 길

웬일로 이렇게 조용한지

매일 이렇게 깔끔했으면 좋겠다...

저녁만 되면 핫플레이스 돼서 정신없는 거리에요

 

특히 주변에 펍이 있어서 금 토요일에는 가끔 일하다가 허리 부서질 것 같네요

 

 

날씨는 좋은데 출근하러 가야 하다니...

 

또 쉬는 날 되면 어디 가지도 않으면서 참,...

 

 

 

 

 

 

 

돈 없을 땐 세븐일레븐 커피가 딱입니다

요즘 아침에 공부한다고 일찍 일어나는데

성공하는 날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침대밖에 기어 나오는 날에는 꼭

피곤한 척 세븐일레븐 커피 한 잔 마시게 되더라고요

 

룸메이트가 늦게 움직이는 편이여서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합니다.

다행히 키가 제가 가지고 있어서

오픈을 일찍 하고 있어요

 

덕분에 저는 ... 일찍 일을 시작하죠.. 하하 ㅋㅋㅋㅋ

 

 

 

 

 

 

 

 

 

 

 

이건 언제 찍은 거지

무슨 맛이었지

어떤 거지....

기억이 안 나네요 ....

벌써 취한 건가?...

그건 아닌데..

맛있었으면 기억했을 텐데

기억 안 나는 거 보니 아닌가 봐요

 

 

 

 

 

 

 

 

 

일주일에 한번 나에게 주는 선물

먹고 싶은 거 맘껏 만들어 먹기

맛은 보장 못 하지만 그래도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요리 실력이 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고추장 물이 티였는데

지금은 그래도 가장 맛이라도 느낄 수 있어요

 

오지 친구들이 맛 보고서 이게 코리안 참맛이구나

하는 모습 보고

절레절레 고개를 저었는데....

 

그 친구들이 생각하는 닭볶음탕은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 떡볶이 국물에 물이 많은 탕이지 않을까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ᄏᄏᄏᄏᄏᄏᄏ 얘들아 ㅋㅋㅋㅋㅋ

 

 

 

 

 

 

즐겁게 먹고

한 시간 쉬고 운동하러 왔어요

평소에는 밥 먹고 운동은 하는데 오늘은 죄책감 때문에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많이 먹은 만큼

많이 움직여야죠

 

내일부터는 트램 안타고 걸어 다니려고 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역시 나와의 약속은 깨라고 있는 것

다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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