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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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은 아주 기분 좋은 날이네요. 한국에서 택배가 도착했답니다.

생일날 단 한 번도 못 받아봤는데.. 삼 년 내내 징징댔더니

드디어 선물이 도착했답니다. 택배기사가 집에 사람이 없다고

우체국에 맡겨놓았다고 했는데.. 무슨 소리 신지...

 

반 백수라서 그날 집에 있었는데 벨 소리 한 번도

안 울렸는데 어디서 거짓말을...

택배 받으려고 우체국 갔더니 박스가 생각보다 커서

집까지 오는데 10분 거리 30분 걸린 것 같네요

 

 

 

* 택배 보내주신 분이 오해할까 봐 한 말씀하자면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자리를 빌려 혹시나 해외에 있는 친구에게 선물 보낼 때 더 좋은 물건을 보내줄 수 있는 팁을 주기 위해 적은 것이니 다소 선물에 대해서 우선순위가 있을 수 있으나 모든 선물을 감사히 잘 쓸 예정이니 노하지 마십시오.

 

 

 

 

 

짠! 택배 박스 오픈하려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혹시라도 해외로 택배 보내시는 분들은 우체국에 있는 테이프로 모서리란 모서리를 다 테이프를 붙여주는 게 좋습니다. 생각보다 택배가 온전히 오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냥 국내 택배 보내듯 대충 입구만 테이프 붙여두면 나중에 분을 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저 포스트잇은 뭘까요

 

 

 

 

 

 

 

이거 장난으로 보낸 거지? 공부 열심히 하라고 포스트잇을 보내주셨어요, 참 감사합니다. 이런 건 친구한테 선물로 보내면 아주 그냥 죽방을 그냥 신물 나게 맞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건 그냥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보내지 마세요. 혹시나 특정 포스트잇을 사용해야 되는 분들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배송비가 더 비쌀 거예요

 

 

 

 

 

 

호주에도 양말은 있습니다. 다만 한국처럼 튼튼하지 않아서 쉽게 찢어지거나, 좋은 건 몇 켤레 안 하는데 비싸답니다. 양말은 선물용으로 좋긴 한데.. 이것도 우선 호주에서 살수 있으니 패스

 

 

 

 

한동안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대란이 있고 난 뒤로 집에 마스크 쟁여둬서 그것부터 써야 되는데... 새로운 마스크를 받았네요. 감사합니다만 혹시나 이거 저한테 다 떨이로 넘긴 건 아닌지 의심됩니다만...

소인 감사하게 넙죽 받을 줄도 알아야 되는데 마스크 보낼 자리에 다른 의미 있는 무언가를 보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마스크도 패스

 

 

 

 

 

 

네??......

호주가... 아무리... 해외라고 해도.. 한인 마트가 없는 게 아닐 텐데.. 이 정도면 저를 농락하는 건 아니겠죠?? 때밀이 귀여워서 봐준다. 때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진심으로 저 필요할 것 같아서 주신 것 같더라고요. 혹시나 오해하는 분들이 계실까 봐 저는 샤워 매일 한답니다. TMI 방출.

여하튼 때밀이도 패스

 

 

 

 

 

 

스타벅스 텀블러, 이거 보고 자지러졌습니다. 그리고 선물 보낸 당사자에게 어떤 생각을 갖고 이것을 보냈는지 물어봤는데 무료로 얻게 되었는데 우선 보냈다고 합니다. 혹시나 안에 좋은 선물이 들어있지 않을까 하고 열어봤는데 아무것도 없네요

황금 거북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텀블러.. 도 패스입니다. !

 

 

 

 

 

 

 

 

의문의 스타벅스 ... 봉투...

설마설마... 스타벅스 커피콩 보낸 건 아닐까 걱정하며 열어보았는데 ....

 

 

 

 

 

 

짠! 화장품 세트 당첨! 호주에도 이니스프리 지점이 들어오고 있어서 이제는 한국에서 배송받지 않아도 된답니다. 다른 화장품은 처음 써보는 거라 살짝 기대되네요. 호주의 강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아주 그냥 씹던 껌이 되었는데 이제부터 관리해야겠네요

 

 

 

 

 

 

이것도 화장품인가 봐요 안에 솜이 있는데 한 장 한 장 꺼내서 얼굴을 닦으면?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화장솜도 기품있게 사용하네요. 한번 열면 꾸준하게 써야 될 것 같아 아직 오픈하지 않았답니다.

 

 

 

 

 

 

신발, 사랑합니다. 정말 좋은 선물이에요, 쿠션감도 있고 발에 착 맞는 게 딱 제 스타일이네요. 취향 저격 그대는 명사수 ~!!!

선물 받았다고 지금 너무 기쁜 마음에 아무 멘트나 다 쓰고 있네요. 이번에 신발 하나 사야 돼서 어떤 거 사야 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딱 제가 필요한 흰색 신발을 똭!!!!

감사합니다.

 

 

 

 

 

 

 

호주에서 마스크팩 한번 해보려고 캐미스트 가서 팩 가격 보는데 기절할뻔했어요, 한 개당 10~20불 하는데 .. 한화로 치면 8천 원에서 1만 6천 원 정도 합니다. 혹시나 해서 아시안 마트에 가서 비슷한 제품들 확인했는데 10~15불 정도 하네요. 팩 자주 하는 분들은 한국에서 택배로 받는 게 훨씬 저렴합니다. 제가 하도 팩하고 싶다고 징징 됐더니 300개 정도 보내준 것 같아요. 하루에 한 개씩 해도 될 것 같은데요?...

팩은 선물용으로도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짠! 드디어 책을 받아봤어요. 책 출판하고 나서 저보다 친구들이 먼저 구매해서 봤는데 저도 한 권 갖고 싶더라고요. 이북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눈으로 보니 집필할 때 조금 더 신경 써서 해야 될 것 같네요. 분발하자!! 아자아자!

 

 

 

 

 

 

음... 티셔츠는 뭐... 호주에서 살 수 있습니다 ~~~~ ! 물론 한국에서 산 게 질이 좋지만 호주에서도 나름 쓸만한 것들 많이 있으니 티셔츠는 패스!

 

 

 

 

다른 화장품! 항상 새로운 화장품 도전하는데 이번에는 선물로 많이 받아서 돈 굳었네요. 캐미스트에서 판매하는 화장품들 한국에서는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데 호주에서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요즘은 이니스프리 보다 다른 나라 브랜드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네요

 

 

 

 

 

 

짠! 왼쪽이 선물해 주면 좋은 것들, 오른쪽은 호주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물건들이기 때문에 굳이 택배로 보내시지 않으셔도 돼요. 선물 정말 잘 받았고 마음만 받아도 되는데 이렇게 물품까지 전달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이 물건들 정말 좋은 곳에 사용하겠습니다.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호주에서 선물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 선물 잘받았어요 ㅋㅋㅋㅋㅋㅋ고마워용 ~~~ ㅋㅋ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E-Book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 리디북스 / 알라딘 / Yes24시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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