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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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보니 너무나 반갑네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친구가 멜버른으로 놀러 왔어요

매일 언제 갈까? 물어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왔네요

한국에서부터 알고 지낸 친구라 그런지 더욱더 반갑네요

 

 

 

 

 

 

 

 

 

 

도착하자마자 피곤할까 봐 커피부터 주문했어요

앞으로 이곳저곳 데리고 다닐 예정인데

피곤하다고 하면 안 되잖아요 ㅋㅋㅋ

 

 

종종 가는 카페인데 마침 미사 거리 가는 길이어서 들렸답니다.

역시 여기 케이크는 맛있네요

 

 

 

 

 

 

 

오시어 레인, 너 나 할 것 없이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없네요.

해외에서도 그라피티 거리로 유명해서 그런지 다들 그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종종 작업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신기해요

다들 하나같이 사람들 안 찍히게 보이려고 갖은 노력을 하네요

 

 

 

 

 

어어... 내가 잘못 본 거 아니지 ???

 

 

 

 

 

 

 

 

 

 

저기 술 드신 거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손님 태우고 저렇게 가면 참 볼만하겠네요 ㅋㅋ

손님 옆으로 나뒹구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깨알 기술 자랑

 

아직 한 번도 타보지 않았는데 옥수수 안 나가려면 입 막고 타야겠네요

 

 

 

 

 

 

 

뭔가.. 아침저녁 같은 느낌이네...

아직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법을 배우고 있어서 종종 좋은 사진을 건지지만

100개 중 1개만 좋고 나머지는 다 이런 사진들이에요

 

조기가 값이 .... 하아...

이제 카메라 가지고 사진 찍어야 되는데 ....

덜컥 구매하고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를 보면서 참 ...

불쌍한 내 카메라 ㅜ

할인할 때 중고로 살걸... 진짜 사놓고 ..

빛 본 적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네요 ㅜ

 

내가 미안하다

 

 

 

 

 

 

 

 

플린더스 역 근처에 와서 사람 구경 한번 하고

다리 밑으로 내려가 반대편에서 맥주 한잔했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그런지 너무 반갑고 좋더라고요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금세 흘러갔네요

헤어질 시간은 정해져있고

아직 시작도 안 한 것 같은데

보낼 생각하니 너무 아쉽더라고요

좀 더 일찍 오지 그랬어 ㅜ

 

 

 

 

 

 

 

페더레이션 광장을 지나고 나서 여행자들이 멜번에 오면 꼭 들린다는

빅토리아 스테이트 리브 라이 러시로 향했어요

멜번에서 오래된 도서관이자 해리포터 도서관으로 유명한데요

 

저도 멜버른에 와서 초창기에만 몇 번 가보고

가본 적 없는 곳이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오랜만에 가는데 변한건 없는지 궁금하네요

 

 

 

 

 

 

도서관 2층에 있는 도서관인데

여기서 공부할 때 가끔 졸리거나 답답하면 오는 곳이에요

그림이 커서 그런지 답답한 기분이 한층 누그러들어요

주기적으로 도서관에서도 미술 전시회를 한다는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2층이 아니어도 도서관 곳곳에 숨어있어서

찾아가는 재미도 있어요

 

 

 

 

짠! 해리포터 도서관 위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친구랑 사진 찍으면서 너무 이쁘다고 여기서 공부하고 싶다고 이런저런 이야기했는데

저기에 앉으면 절대로 공부하지 않겠죠?..

몇 번 사진 찍다가 놀러 갈 것 같아요

 

도서관 전등이 연두색이라 그런지

뭔가 분위기가 오묘하게 맞는 것 같네요

 

도서관에 오니까 친구 갈 시간 돼서 서던 크로스 역으로 갔는데

어찌나 .... 아쉽던지...

왜 평소에 시드니로 놀러 갈 생각을 못 했는지 ...

그립네요 ㅜ

 

갑자기 우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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