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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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도클랜드에 위치한 Berth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도클랜드에 있는 레스토랑은 야라강을 마주 보고 있기 때문에 저녁에 뷰 맛집으로도 통하는데요

 

그중 Cargo와 Berth는 야라강 바로 위에 지어져 뷰 맛집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이에요.

 

 

 

 

 

Berth 매장 전면 사진이에요. 바로 앞에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여름에는 밖에서 와인 한잔하기 딱 좋아요.

 

시티와 멀지 않아서 시티의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답니다.

 

혹시나 파티 장소를 물색 중인 분들은 Berth 2층에서 파티 예약도 받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창가 쪽 자리에 야라강이 보이시나요 ~?

 

선착장 쪽을 찍어서 배가 정박되어 있는 것밖에 안 보이는데 반대편은 강밖에 보이지 않아요.

창가 쪽 테이블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예약 안 하고 가면 못 앉을 수도 있어요.

 

 

자리 안내받을 때 창가 쪽을 부탁드렸는데 이미 예약이 되어있어서 그쪽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운 좋게 다른 쪽 테이블에 있는 분들이 일찍 나가게 되면서 자리를 이동해 주었답니다.

 

 

 

 

매장 중간에는 바가 있고 왼편 길을 통해 화장실을 갈수 있답니다.

 

 

 

 

 

입구 쪽 자리는 뷰가 좋지 않아서 추천드리지 않아요.

 

야외 테이블에 가려져 바깥쪽을 제대로 볼 수 없고

들어오는 사람들 때문에 분위기가 어수선하답니다.

 

 

 

 

 

혹시나 방문하기 전에 메뉴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 메뉴판 공유합니다 !

 

 

 

 

메뉴가 나오기 전 간단하게 마실 것을 주문했어요.

 

지인분은 레드와인, 저는 멍키 숄더를 주문했어요.

사이다를 마실까 하다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술이 당기더라고요

 

 

 

 

창가 쪽 자리 뒤쪽 편에는 단체석 테이블도 있네요. 내부랑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단체로 올 때 저쪽을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사진은 살짝 밝게 나와서 조금 아쉬웠어요. 조명이 살짝 어두워서 분위기 있었는데 그걸 제대로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짠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에요

해물 스파게티, 치킨 파르미지아나, 스카치 필레 스테이크입니다 ~

두 개만 주문할까 하다가 뭔가 양이 차지 않을 것 같아서 한 개 더 추가로 주문했어요

 

 

 

 

첫 번째 음식은 치킨 파르미지아나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치킨 까스에 토마토소스를 넣고 위에 파르미지아나(파마산), 모차렐라 치즈를 넣은 음식이에요. 실패하지 않는 조합이죠.

 

파르미지아나 한입 먹고 샐러드를 바로 먹으니 발사믹 때문인지 입이 깔끔해서 두 조합이 마음에 드네요

 

 

 

 

두 번째는 해물 스파게티입니다. 레스토랑에서 해물 스파게티를 잘 시키는 편이 아닌데요. 꼭 주문하면 오일에 해산물 맛이 제대로 베이지 않아서 아무 맛도 안 나거나 와인을 너무 많이 넣어서 신맛이 강하더라고요.

 

이 메뉴는 직원분이 추천해 주어서 주문하게 되었는데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해물맛이 풍부하고 간도 적당해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해산물 파스타를 먹은 것 같아요.

 

 

 

 

 

호주하면 스테이크인데..

스테이크는 실패할 확률이 없죠. 위에 버터가 올려져 있는 게 신기했어요.

 

먹는 내내 촉촉했는데 버터 때문인가 봐요.

감자랑 같이 먹으니까 두 배로 맛있었어요.

 

 

 

 

 

 

 

술값을 빼면 99불 정도 가격이었네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다음번에도 한 번 더 방문해 볼 생각이에요.

혹시라도 멜버른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고 계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

 

그럼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멜버른 여행하세요!

 

 

 

주소 : 23 Aquitania Way, Docklands VIC 3008

오픈 : 월 ~ 일요일 오전 11:00~오후 11:00

전화번호 : +61396022234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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