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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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카페 거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 브릭 레인 멜버른(Brick Lane Melbourne)입니다.

 

 

레인(Lane)은 번역하면 골목길이라고 하는데요. 이름에서 보시다 피시 골목에 있답니다. 가끔 지도를 보고서도 지나치는 경우가 있으니 지도와 주변을 잘 보셔야 해요 ~

 

 

 

 

 

골목 카페의 좋은 점은 도시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하다는 점인데요. 복잡한 게 싫을 때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이에요.

 

카페 골목답게 골목에 브런치 카페 3~4개가 있어서 만약 가고자 하는 카페가 꽉 찼을 경우 다른 카페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골목이 초록 초록하네요.

 

 

 

 

짠! 브릭 레인 멜버른 카페 입구랍니다. 입구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간판이 없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바로 아래 조그마한 이정표가 있었네요.

 

브릭 레인 멜버른 카페 찾다가 저처럼 주변을 잘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우니 위 사진이랑 같은 장소 보시면 그곳이 맞답니다.

 

 

 

 

오랜만에 아침 일찍 움직여서 엄청 피곤하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카페라테 한잔 마셨답니다. 지인분은 롱 블랙은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평소에는 롱 블랙을 자주 마시는 편인데 브런치 카페에서 식사를 하게 되면 라떼 종류를 마시는 편이에요. 라떼 아트 사진 찍는 재미도 있답니다.

 

아침 호주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롱 블랙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입구에서 보기와 다르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입구 쪽에는 스탠딩 석, 단체석이 있고 안으로 가면 갈수록 2~4인석이 있었답니다.

 

이날은 평소보다 일찍 가서 사람들이 적었지만 11~1시 사이에 가면 북적북적할 것 같았어요.

 

 

 

 

입구를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결제 및 커피를 주문할 수 있고 안쪽에 주방이 있어서 부산스럽지 않았어요. 안쪽에도 이렇게 공간이 있답니다.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쪽보다 바깥쪽 자리르 추천드려요.

 

자리는 좋은데 안쪽 자리가 음식 사진 찍을 때 벽에 있는 붉은 조명 때문에 붉게 보이더라고요.

 

 

 

 

짠! 세팅은 이렇게 해준답니다. 지인분은 칠리 스크램블 에그, 저는 옥수수 칠리 와플을 주문했어요. 뭘 주문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직원분이 두 메뉴가 이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추천해 줬어요.

 

 

 

 

 

이건 제가 주문한 옥수수 칠리 와플이랍니다. 이 갠 아보카도, 수란, 허브, 샐러드, 출피? 등 건강식이네요. 혹시라도 육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안에 있는 토마토소스는 이 카페에서 직접 만든 소스라고 하네요.

 

와플에 찍어 먹으니까 새콤달콤하네요.

 

 

 

지인이 주문한 칠리 스크램블 에그에요. 칠리라고 해서 살짝 매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았어요. 베이컨, 고추, 파를 얇게 썰어서 볶아서 스크램블을 만든 것 같아요. 그 위에 만 채고 치즈를 뿌려 놓았답니다. 빵은 샤워도 위였어요.

 

 

 

 

 

둘 다 아침에 먹기 부담스러운 음식들이 아니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제가 주문한 와플에 육류가 없어서 살짝 아쉬웠어요. 메뉴에 베지테리안 음식이라고 딱히 적혀 있지 않아서 그래도 베이컨 한 조각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지인분이랑 좋은 시간 보냈답니다.

 

 

 

 

주소 : 33 Guildford Ln, Melbourne VIC 3000

전화번호 : +61396422203

메뉴 : http://mryum.com.au/brick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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