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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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용하던 책상이 운명을 하게 되어 이번에 새로운 공부용 책상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이케아에서 구매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고장 나는 건 다 비슷하더라고요. 특히 이사할 때 비싼 돈 주고 사서 버리고 가기도 아깝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K-Mart에서 저렴한 테이블을 판매한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격은 39 불이고 조립식 테이블이랍니다. 이전 이케아 책상은 약 90불 정도였는데 혹시 저렴해서 쉽게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되었는데 사람들 이용 후기가 좋아서 믿고 구매했답니다.

 

 

택배 받는 날 일층에서 책상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끌고 갈수 있는 걸 들고 가는 걸 추천드려요.

 

 

 

 

드디어 도착했네요. 제품 구성은 맨 위 상판, 양옆을 지지해 줄 수 있는 다리 부분 2개, 상판과 다리를 연결해 주는 부분 2개, 뒤쪽 다리 부분 움직이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 1개 총 6개의 파티클 보드가 왔답니다. 조립할 때는 두 명이서 같이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혼자서 하다 보면 양쪽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테이블을 만드는데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설명서대로 합판 대고 나사 넣고 돌리고 이게 전부네요. 예전에 이케아 테이블 만들 때는 3시간 넘게 걸려서 골치 아팠는데 그것에 비해서는 껌이네요.

 

 

셰어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나 운영하시는 분들이 쓰기 좋은 테이블일 것 같아요. 예전에 이케아 테이블 넣어주었는데 쉐어생이 서랍을 부시고 가서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는 비싼 물건보단 저렴하고 튼튼한 물건들을 위주로 사게 되더라고요.

 

 

 

 

중간에 저렇게 다리를 잡아주는 부분이 있어서 책상 위에 사람이 올라가지 않는 이상 흔들림이 거의 없더라고요. 높이도 엄청 높지도 않아서 이케아 의자를 사용해도 괜찮았어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지지대가 있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발을 올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벽에 붙여서 사용할 거면 괜찮은데 혹시나 셰어용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은 쉐의 생에게 주의를 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짠! 책상이 다 만들어졌답니다. 하아... 다 괜찮겠지 하고 책상을 둘러보는데 볼트 하나를 잘못 넣었더라고요 ㅜㅜ 다들 저 같은 실수하지 마세요. 꼭 왼쪽 사진처럼 넣어야 돼요. 저건 어떻게 저렇게 들어간 건지 아직까지도 의문이에요

 

 

 

 

 

 

 

 

 

아침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책상다리 사이에 있는 보드를 잠시 빼둔 상태라 그 점 참고하고 봐주세요 ~

저렴한 가격에 좋은 책상 구매해서 기분이 좋네요. 그럼 이상 K-mart 책상 구매 이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혹시나 구매하고 싶은 분들이 계실까 봐 기본적인 책상 정보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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