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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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겨울이 되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고. 여름이 되면 시원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고 ...

시원하면서도 후덥지근한 날씨와 추운 날씨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전자를 택할 것 같네요.

예전에는 차라리 추운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차라리 더워도 여름에 여행이라도 하는 게 좋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숙소 근처를 지날 때마다 보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직원분이 열심히 홍보하길래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더위 때문에 술 한잔하다가 훅 갈 것 같아서 레스토랑 안쪽에서 먹기로 했답니다.

 

더위 타시는 분들은 레스토랑 안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관광의 도시답게 골드코스트는 여행객들 천지네요. 직원분이 홍보하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구글 리뷰를 보니 평점 4.5점 (1638명 참여)을 유지하고 있는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었네요.

 

매장 들어가자마자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자리 안내해 주는데 왜 구글 평점이 높은지 알겠더라고요. 메뉴판 보고 어떤 메뉴를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도움이 필요한지 먼저 물어보고 어떤 음식들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거기에 맞게 메뉴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레스토랑 안, 밖으로 사람들이 많아서 시끌벅적 하긴 했는데 나름 활기차서 좋았어요.

 

 

첫 시작은 치즈 바게트랍니다. 짭짤한 게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어요. 이날 골드코스트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식사를 제대로 못했는데 한입 베어 무는 순간 그동안 참았던 허기가 몰려오더라고요.

 

엔트리로 먹기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언제나 시작은 칵테일로. ! 직원분이 추천해 주신 상큼한 술이랍니다. 정신이 번쩍 들 수 있는 칵테일을 추천해달라고 했 는데 이 술을 추천해 주셨어요. 다이 쿼리라는 술인데 달달하면서 시큼한? 칵테일인데 라임주스를 많이 넣어주셨는지 정말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친구는 아일랜드? 위스키를 주문했는데 다이 쿼리를 마시고 난 후에 맛을 봐서 그런지 너무 약하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칵테일은 기본 도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천천히 드셔야 돼요 ~

 

 

안 그럼 다음날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답니다.

 

 
 

첫 시작은 해산물! 지난번 타즈 마니아 여행에서 먹었던 굴이 너무 생각나서 골드코스트에서도 시켜봤답니다. 굴 크기가 작아서 향이 풍부하고 비릿 맛도 나지 않아서 기분 좋게 먹었네요.

 

 

 

 

 

칼라마리 튀김은 우리가 아는 그 맛! 튀김이 조금 더 바삭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간단하게 한잔하실 분은 입구 쪽에서 간단히 한잔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사람들이 많아서 바텐더분이 정말 분주하게 움직이시더라고요.

 

지나가면서 사진 찍는데 갑자기 엄지 척 들면서 윙크하시는데 골드코스트 사람들은 정말 시원시원하시네요 ㅋㅋ

 

 

 

 

카르보나라 파스타입니다. 꾸덕꾸덕한 파스타보다 살짝 소스가 남아있는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이곳은 살짝 꾸덕꾸덕하게 나오네요. 맛있었는데 꾸덕꾸덕한 파스타는 빨리 먹지 않으면 굳어서 먹기 불편하더라고요.

 

특히 식었을 때 느끼함이 배로 느껴져서 다 먹기 힘들더라고요. 이날도 빠르게 먹어보려 했으나 다른 파스타랑 같이 먹다 보니 반은 남기고 온 것 같네요.

 

 

직원분이 추천해 주신 해물파스타랍니다 토마토 향이 잘 베여있고 너무 짜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은은하게 퍼지는 해산물 향이 일품이었답니다. 가끔 구글 리뷰만 높고 음식 맛은 형편없는 곳을 종종 보았는데 이곳은 그런 곳이 아니라서 선택을 잘 한 것 같아요.

 

해물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꼭 먹어보세요 : ) 직원분이 추천해 준 이유가 있었네요

 

 

 

 

 

레스토랑 들어갈까 말까 고민할 때 저를 이 레스토랑으로 이끌어준 직원이랍니다. 덕분에 맛있는 저녁 먹고 골드코스트에서 좋은 추억 쌓고 왔네요.

골드코스트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찾고 계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번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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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27 Orchid Ave, Surfers Paradise QLD 4217

전화번호 : 0755385203

오픈: 월 ~ 목 오후 5:00~9:00 / 금 ~ 일 오전 11:30~오후 3:30, 오후 5:00~9:00

메뉴 : http://www.costadoro.com.au/kitchen-menu/

웹사이트 : http://www.costadoro.com.au/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435

 

호주 워킹홀리데이 / 여행 / 일상 시리즈 책 리스트

도서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경험했던 일들을 중점적으로 쓴 글입니다.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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