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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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데일스포드에서 유명한 미술관, 더 컨벤트 안에 있는 나쁜 습관이라는 카페입니다. 데일스포드 가게들 이름이 참 귀엽네요. 주변 골동품점도 호기심이 많은 골동품 점이라고 하던데... ㅋ

이 나쁜 카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

 

 

 
 

카페 들어가기 전 미술관 정원을 한 바퀴 돌아보고 가는 걸 추천드려요. 카페 내부 먼저 들어가면 나오면서 미술관을 한번 구경하고 나오다 보니

밖에 나오면 정작 정원은 못 보고 가게 되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날은 사람이 적어서 마음껏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닐 수 있었답니다. 운전하는 분들은 미술관 근처에 편하게 세울 수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미술관 내부는 금연이기 때문에 흡연이 필요한 분은 카페 들어가기 전에 먼저 개인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

 

 

 

날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도 운영한다는데 제가 가는 날은 비가 내릴 듯 말 듯 한 날씨여서 야외 테이블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데일스포드의 좋은 점은 마음 편히 쉴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멜버른 시티랑 거리가 있다 보니 조용하고 사람들이 차분하고 친근했어요.

 

이날 카페 가는 길을 중간에 길을 잃어서 지인이랑 같이 어떻게 가야 하는지 찾아보고 있는데

지역 주민분이 직접 카페까지 데려다주었답니다 ㅜ 감동..

 

 

 

 

카페 입구 사진입니다. 앞쪽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직원이 자리 안내를 해준답니다. 따로 예약하지 않았다면 점심시간대는 피하는 걸 추천드려요.

점심 / 애프터눈 티가 유명해서 점심시간대 방문하면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어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요리를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메뉴가 업데이트된다고 합니다. 또한 오늘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니 그날그날 새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카페 내부 모습이에요. 야외 테이블 / 입구 쪽 / 가게 내부 이렇게 세 군데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게 입구 쪽에 있는 테이블이 인 스타용으로 딱 좋았어요.

 

아침 일찍 오픈할 때맞춰서 들어가서 그런지 가게 내부 테이블은 저희가 처음이었어요.

 

 

 

무언가 미술관에 나올법한 소품들,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사람들이 가득 차서 사진 찍기도 민망했는데 이번에는 아침 일찍 간 보람이 있네요. 제가 앉은 자리는 내부에 들어오면 바로 맞은편에 있는 테이블인데 이곳이 좋은 것 같아요.

 

지난번에 창가 쪽에 앉았다가 햇빛 직사광선으로 맞아서 눈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 가게 메뉴판 참고 >

 

 

 

 

 

 

 

 

이곳에서 직접 만든 와인인지 모르겠으나 상표가 붙은 와인을 판매하네요. 호주 여행하면서 그 지역 특산 와인, 음식을 먹는 것도 또한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이죠. 호주 여행하면서 와인을 얼마나 많이 마셨는지 모르겠네요.

맛은 모르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또 배워가는 거죠.

 

 

시작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입니다 ~~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쌀쌀했는데 티 한잔 마시니 몸이 사르르 녹는 것 같네요. 우유 넣어서 마시는 거 좋아하는 분은 주문할 때 미리 말씀하시면 직원분이 가져다준답니다 :)

 

 

 

 

 

 

브런치 메뉴에 있는 메뉴들 하나씩 주문해서 서로 나눠 먹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였어요. 샐러드 사진 찍느라 제 음식 사진을 깜빡 햇 는데.

 

 

계란 노른자와 훈제 연어 조합이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호주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브런치 메뉴들인데 맛은 평타 치는 맛이었어요.

 

 

만약에 이 카페에서 브런치 드신다고 하시면 에그 베네딕트 추천드리고 12시 이후에 방문하는 분들은 런치 메뉴 주문할 수 있으니 메뉴판 참고하시길 바라요.

 

 

 
 

짠! 대망의 스콘이랍니다. 사실 이곳은 미술관과 스콘이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방문할 정도로 스콘이 유명하답니다. 원래 아침에 티랑 마실까 하다가 다음 일정이 빡세서 후식으로 먹게 되었어요.

 

갓 구은 스콘이라 그런지 따끈따끈한 게 맛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딸기잼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지인분들은 생크림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이건 개인 취향이니 한번 둘 다 먹어보시고 좋아하는 걸로 픽!

 

스콘 먹고 나서 부족해서 하나 더 주문해서 먹을 정도니 꼭 여기서 브런치는 못 먹어도 스콘은 꼭 드셔야 합니다.

 

 

카페 입구 조각상이 계속 눈에 들어와서 마지막 사진은 이 사진으로.

 

다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번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

 

 

 

 

주소 :7 Daly St, Daylesford VIC 3460

오픈 : 목 ~ 일 오전 10:00~오후 4:00 / 화 수 휴점

웹사이트 : http://conventgallery.com.au/

전화번호 : 03534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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