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아모스 회사에서 나온 아모스 프로페셔널 리페어 샤인 히트 업 솔루션입니다.
최근 애쉬 블루로 염색한 후 빗질 할 때마다 머리가 한 움큼씩 빠져나오는걸 볼떄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매일 오일 에센스만 바르다가 이제 도저히 에센스로는 모발의 건조함을 채우지 못할 것 같아 리페어 샤인 히트업을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크기는 손바닥 한 뼘에서 살짝 조금 더 큰 정도였어요. 200ml인데 대략 12000~15000원 정도 한답니다. 열 보호 제품치고 저렴한 편이라 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아모스 프로페셔널 리페어 샤인 히트 업 제품은 샴푸 하고 나서 타월 드라이 후 제품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머리를 다 말린 상태에서 제품을 바르면 잘 발리지도 않고 기름져 보이니 꼭 드라이하기 전 발라야 합니다. 이 제품의 가장 좋은 점은 열 보호입니다.
모발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계속 열을 가할 경우 손상됩니다. 심한 경우는 모발 끝이 여러 가닥으로 나뉘는 현상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제품은 연약한 단백질로 이루어진 모발을 보호함으로써 스타일링 후에도 찰랑거리고 윤기 있는 머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모발에 선크림을 바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탈색한 머리의 경우 이미 탈색약으로 인해 모발 손상이 엄청 되어있는 상태인데요. 이 상태에서 아무 제품도 바르지 않고 스타일링할 경우 색 빠짐 현상이나 스타일링 후 거친 모발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아모스 프로페셔널 리페어 샤인 히트 업 용기 사진입니다. 모든 제품들이 비슷하겠지만 사용 후 입구 부분을 깔끔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헤어 제품들이 뭉쳐져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꼭 사용 후 입구 쪽을 한 번씩 닦아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향은 시트러스 계열처럼 상큼한 향이었는데 모발에 바르고 난 후 말리니 은은하게 향이 나서 좋았어요. 가끔 헤어 제품 냄새 때문에 하루종일 머리가 아픈 적이 있는 뒤로 향이 강한 제품들은 피하고 있답니다.
내용물은 흰색 크림입니다. 젖은 머리 상태에서 도포하다 보니 너무 무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 말리고 나니 기름진 곳 없이 잘 발렸답니다.
실은 젖은 머리에서 제품 도포 하고 나서 머리카락을 만졌는데 눅눅해서 걱정 많이 했거든요.
아모스 프로페셔널 리페어 샤인 히트 업은 끈적임이 없었어요. 가끔 열 보호 제품들 중 점성이 높거나 끈적임이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다행히 이 제품은 거지 않더라고요.
찝찝한 걸 싫어하는 저로써는 열보호 제품으로는 최적의 상품이었던 것 같아요. 지인들에게 듣기로는 이 제품이 200도의 열에도 모발을 보호한다고 하네요,
탈색 머리의 경우 160~170도의 온도에서도 색 빠짐이 생겨서 토너 색상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힘든데 200도까지 열보호가 된다니 앞으로 스타일링도 걱정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덤으로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제품을 바르고 나서 머리가 더 빨리 마르는 느낌이 들었어요.
제품 양이 많아서 넉넉하게 제품을 사용한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500원짜리 동전만큼 짜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모스 프로페셔널 리페어 샤인 히트 업을 사용하고 나서 에센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탈색으로 모발이 손상된 경우 이 제품만 사용하기에 건조함이 살짝 있어 가벼운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분간 모발에 윤기가 흐르겠군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세게 누르면 제품이 생각한 것보다 많이 나올 수 있으므로 살짝만 누르셔야 됩니다.
이상 내돈내산 헤어제품 후기 아모스 프로페셔널 리페어 샤인 히트 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