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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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이 전 블로그 글을 한곳으로 통합하면서 글의 흐름이 다소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려니 너무나 어색하네요. 블로그를 1년 동안 쉼 없이 업데이트를 하면서 글감과 아이디어의 부족함도 느끼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직장과 집을 구해야 해서 선뜻 블로그 글을 적기가 어렵더라고요. 

이왕 이렇게 된 거 한두 달만 쉬기로 마음먹었는데 막상 글을 적으려고 하니 쉽사리 잡히지 않아 조금 더 쉬기로 했는데

벌써 반년이 넘어버렸네요.

작년에 큰일이라고 하면 아마 집을 렌트 하게 된 일인 것 같아요.

일 년 동안 잘 살던 집이 같이 살던 쉐어생과 마스터의 잦은 마찰로 인해 테이크 오버(양도)가 넘어가게 되고,

새로 구한 집 또한 마스터가 테이크 오버를 계획하고 있더라고요.

 

짐도 많아지고 더 이상 이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렌트를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이번 렌트를 준비하면서 하면서 온갖 고생을 다한 것 같네요. 특히 한국처럼 일대일로 집을 보고 계약을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저의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호주에서 렌트를 하는 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렌트를 준비하면서 블로그의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글을 보지 못해서 많은 아쉬움을 느꼈어요

그러면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에서 렌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호주에서 렌트하기 프로젝트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렌트의 장점과 단점

남이 렌트한 집에서 사는 것과 본인이 직접 렌트한 집에 사는 것은 분명 장단점이 나누어지는데요.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본인이 렌트를 한 것이다 보니 쫓겨날 일이 없다는 점입니다. 저 또한 이 부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렌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장점

- 쫓겨날 일이 없어진다,

- 마음 맞는 사람들과 같이 살수 있다.

- 개인 수납공간이 많아졌다.

- 수익성 렌트가 아닌 경우 본인의 렌트비를 줄일 수 있다.

- 마음의 안도감이 생긴다.

단점

-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다 체크해봐야 한다.

- 쉐어생이 나갈 경우 다른 쉐의 생을 구해야 한다.

- 집안에 데미지를 입혔을 경우 디포짓에서 까일 위험이 있다.

- 어떤 사람이 들어올지 모른다.

앞으로 자주 놀러 와주시고 혹시라도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아는 부분은 최대한 답변해드릴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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