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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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지난 편 저렴한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 추천 글 보셨나요?

안 보셨다면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 !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93

 

 

오늘은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커피를 알려드릴게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커피 리스트 !

 

 

 

 

 

 

 

에스프레소 ( Espresso)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 어로 빠르다, 신속하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고압으로 커피를 추출하여 시간이 빠르다는 의미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에스프레소 콘 파냐 (Espresso Con Panna)

 

에스프레소 콘파냐는 에스프레소의 쓴맛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커피에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얹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맛이 느껴진답니다. 간혹 스트레스 많이 받는 날에 설탕 한 스푼 넣고 크림까지 얹어 먹을 때가 있는데, 달콤 쌉싸름하면서 마지막 크림이 깔끔하게 뒷맛을 잡아줄 때 에스프레소 콘파냐의 포인트인 것 같아요 (개인 피셜)

 

 

 

 

 

아포가토 (Affogato)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의 만남! 이름에 비해 비교적 만들기 간단한 커피 아포가토! 주로 마트에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호두마루 아이스크림을 이용하는 편인데요. 잔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으면 자연스럽게 녹아 내려가는 아이스크림을 퍼먹는 재미!

종종 씹을게 필요하면 호두마루 아이스크림을 이용하는데요. 은근 맛있더라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Iced Americano) / 아메리카노 (Americano)

한 개만 소개하면 뜨아 / 아아 부대에서 저격을 받을 것 같아 두 개다 올립니다!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 차가운 물과 함께 얼음을 넣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과연 아아를 마실 것인가 뜨자를 마실 것인가 .. 그것이 문제로다..

 

 

 

 

 

카페라테 (Caffe Latte)

라테의 포인트는 우유 죠!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으면 카페라테가 완성된답니다. 기호에 따라 초코시럽, 설탕시럽 등 넣어먹는 편인데요.

우유 커품을 낼 수 있다면 집에서 라테 아트 한번 해줘야죠~! 내가 볼 땐 이쁜데 남들이 볼 땐 뭔지 모르는 아트, 실망하지 마세요 ~

나만 좋으면 됐지 뭐!

 

 

 

카페 모카 (Cafe Mocha) 

 

에스프레소와 초콜릿의 만남!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 + 초콜릿 시럽 + 우유의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지면 달짝지근하면서 부드럽고 커피의 향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한 가지 팁으로는 에스프레소를 먼저 넣고 그 위에 초콜릿 시럽을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에요

초콜릿 시럽 + 에스프레소를 넣어도 상관없지만 키포인트는 초콜릿 시럽을 전부 녹이는 것이에요 ~ 안 그러면 우유를 넣을 때 초콜릿 시럽이 둥둥 떠다닌답니다!

 

 

 

아이리시 커피 (Irish Coffee)

아침부터 마시면 조금 위험한 커피 아이리시 커피입니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물과 위스키를 넣어 만든 커피입니다. 이 커피는 아일랜드 공항에서 추위를 떠는 승객들을 위해 제공했던 커피라고 하는데요. 우선 집에 위스키가 있는지 확인부터 해봐야겠네요.

찬장 위에 숨겨놓았던 위스키가 있다고요? 그럼 한번 도전해보세요. 알코올 비율은 내 취향대로 :)

* 아이리시 커피 부작용은 아침 일찍 마시면 다시 침대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

 

 

오늘은 에스프레소 메이커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커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침에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건 어떠신가요 ~?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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