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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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은 울월스에서 구매 가능한 과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예정이에요.

간혹 열대과일들은 안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제외했답니다.

 

 

 

 

 

 

 

 

 

 

 

 

 

 

 

 

자몽, 귤, 레몬입니다. 저는 대부분 여름에 구매하는 과일들이랍니다.

시간 날 때 미리 청을 담가놨다가 더운 날에 퇴근 후

사이다에 섞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네요.

그중에 요즘 꽂힌 청은 자몽 청입니다.

쌉싸름하면서 달짝지근한 게 포인트인 자몽 청!

 

공병은 대부분 타겟이나 빅더블류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귤은 호주에서 만다린이라고 하고

한국에서 판매하는 귤과는 약간 다른 것 같아요.

한국 귤은 달달하면서 껍질이 얇은 편인데

만다린은 껍질도 두껍고 한국 귤보다 덜 달고 시큼한 것 같아요.

특히 안에 씨가 있어서 씨를 골라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레몬은 대부분 생선에 뿌려 먹을 때 사 먹는데요,

레몬은 딱히 다른 점을 못 느끼겠네요

 

 

자몽 사진을 보시면 왼쪽에 1.62불 / 오른쪽에 1kg당 4.9불 적혀있는데 보이시나요?

1.62는 낱개로 구매를 할 때 무게에 따라 측정되는 값입니다.

다른 사진들도 보면 가격이 두개로 나뉘어 있는데 무게에 따라 돈을 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딸기, 바나나, 포도를 빼놓으면 섭섭하죠?

딸기는 개인적으로 한국산이 맛있는 것 같아요.

한국 딸기는 빨갛고 달달한데 호주 딸기는 큰데

단맛이 덜하고 신맛이 강한 것 같아요.

반면 호주에서 판매하는 포도는 씨가 없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김치볶음밥에 김치 먹는 것처럼

와인 마실 때 포도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딸기는 다른 과일들 보다 가격대가 있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스무디 먹으려고 딸기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얼려있는 딸기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얼려있는 딸기로 만들면 뭔가 더 달달한 것 같네요.

 

 

 

 

 

 

 

한국에 있을 때는 과일을 별로 안 먹었는데

호주에 와서 과일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그중 자주 먹는 과일은 사과랍니다.

한국에서는 낱개로 구매하기 눈치 보이는데

울월스에서는 무게당 가격을 측정하기 때문에

한 개를 사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사과 이름이 참 이쁜 것 같아요.

핑크 사과는 개당 1.09불,

스미스 사과는 0.86으로 스미스 사과는

1불도 안 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키위, 멜론, 수박입니다.

체감상으로는 호주에서 판매하는 수박이 한국보다

비싼 것 같은데 환율로 치면 가격이 비슷한 것 같네요

 

호주에서는 수박보다 멜론을 주로 먹는 것 같아요.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멜론에 손이 더 가더라고요.

 

 

 

 

자몽, 귤, 레몬, 포도, 사과, 딸기, 바나나, 키위, 멜론, 수박 등

이외에 다른 과일들도 있지만 판매하지 않는 기간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울월스에 가면 항상 있는 과일들에 대해서 적어보았답니다 ~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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