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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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은 워킹홀리데이 때 블로그를 하면 좋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에요.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할 당시 블로그를 해야 되는 필요성에 대해서 느끼지 못했는데

먼저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던 친구가 블로그를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했던 것 같아요.

 

그 친구는 꾸준하게 자기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며 소통하던 친구였는데

직접 해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죠.

 

처음에는 블로그를 한다는 게 시간 낭비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여유 시간에 블로그에 온 신경을 쏟아야 하니까요.

울며 겨자 먹기로 블로그 하는 방법을 배우고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만이라도 한번 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저도 모르게 꾸준하게 하고 있네요.

 

 

제가 워킹홀리데이 기간 블로그를 꾸준하게 하면서 좋았던 점 5가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읽고 참고만 해주세요 ~ )

 

 

 

 

 

 


 

 

 

1. 워킹홀리데이 기록

첫 시작은 D-day를 정해서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생겼던 일들에 대해서 꾸준하게 글을 적었어요. 아침에는 무엇을 먹었고, 인터뷰를 보면서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 일상 이야기를 블로그에 공유했답니다.

처음에는 의무적으로 적어야 된다는 생각 때문인지 계속 블로그를 보며 어떤 이야기를 적어야 할지 핸드폰에 그날 있었던 일들을 적어두었어요.

사진과 함께 글을 적어두니 뿌듯하기도 하고 무언가 성취감도 들었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워킹홀리데이를 끝마치고 난 후 한국에 들어와서 블로그 글을 보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났어요. 이때는 어떤 생각을 갖고 워킹홀리데이를 했는지 일기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까지도 종종 블로그 글을 보면서 추억 팔이를 하고 있답니다.

 

 

 

 

 

2. 방콕 금지

워킹홀리데이 기간 마주하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게으름입니다.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하기 위해 타국으로 떠나왔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계속 방안에 틀어박혀 있다면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이유가 없죠? 하지만 종종 다치거나, 향수병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집 밖을 떠나기 싫어집니다. 그럴 때마다 블로그를 보면서 오늘은 어떤 글을 포스팅해야 할지 생각하다 글감이 떨어져서 브런치 카페. 미술관 등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글을 쓰기 시작했답니다. 집 밖으로 나가야 될만한 이유가 있다면 게으름도 이길 수 있죠. 아침마다 브런치 카페를 다니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또 거기서 만난 인연들을 아직까지도 연락하며 이어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귀찮다고 방안에만 있지 말고 꼭! 나와서 새로운 경험을 하시기 바랍니다.

 

 

 

 

 

 

 

3. 글쓰기 연습

A4용지만 봐도 덜덜 떨리던 손이 저도 모르게 이제 사진만 보이면 무언가를 적어야 될 것 같은 강박감을 느끼게 됩니다. 글쓰기에 대해 무서움이 있어서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갑갑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블로그의 글이 쌓이는 만큼 알게 모르게 글쓰기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나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어떤 글을 적어도 상관없고 주제에 대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시간이 지나 블로그를 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글들을 토대로 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답니다.

 

 

 

4. 또 다른 수익 창출

큰 수익은 아니었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용돈벌이를 했답니다. 네이버의 경우 애드 포스트, 다음의 경우 애드핏 or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로 이동하면서 블로그는 죽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지만 아직까지 소소한 수익을 창출하기에 블로그 보다 적합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의 경우 촬영 후 동영상 편집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글쓰기는 마음먹으면 한 시간에 한두 개 정도는 간단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동영상 편집처럼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에 여유 시간 동안 작업하기도 좋습니다. 워킹홀리데이 기간 글들을 올리며 소소한 수익도 얻을 수 있다면 일석이조이죠 ~

 

 

 

 

 

 

 

5. 추억 공유

종종 블로그를 보고 댓글을 달아주는 분들이 계십니다. 몇 년도에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는데 글을 보고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난다며 또 떠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추억을 공유하면서 아쉬움을 이야기하죠.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다는 글이라는 것을 느끼면 묘하게 뿌듯함을 느낍니다. 저 또한 친구들과 워킹홀리데이 이야기를 하게 되면 블로그에 들어가서 생각나는 스토리를 보여주면서 추억 팔이를 한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여행을 도전하게 되죠.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살아 숨 쉬는 글이 된다는 것이 신기하고요.

 

 

 

 

 

 

 

 

 

 

 

이렇게 워킹홀리데이 기간 블로그를 하면 좋은 다섯 가지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그때는 너무 귀찮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워킹홀리데이 기간 중 가장 잘 했던 일인 것 같아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블로그를 한번 해보는 건 어떠실까요?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E-Book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 리디북스 / 알라딘 / Yes24시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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