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매니아 여행 / 론세스톤 시청에서 사진 찍기 City of Launceston Town Hall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태즈매니아 제2의 도시 론세스톤 시청 사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론세스톤은 태즈매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해외여행객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론 서스턴에 공항이 있어서 첫 여행 시작을 론 서스턴에서 시작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 호주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면 항상 뜨는 곳중 한곳 입니다. )
론 서스턴 메인 거리는 영화 세트장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물들이 많이 있는데요. 해외여행 초기 병에 걸린 분들이라면 조심해야 할 곳 중 한 곳입니다. 건물들이 너무 이뻐서 핸드폰 용량이 부족할 정도예요,
저도 론 서스턴 시티 한 바퀴만 돌았을 뿐인데 사진이 5000장이 넘어가서 여행 틈틈이 클라우드에 사진을 저장하느라 혼났답니다.
사진들은 대부분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하고 문서들은 네이버 박스를 이용하는 편인데 이번에 구글에서 유료화를 선언하여 저는 네이버로 넘어오기로 결정했답니다.
혹시나 네이버 박스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라요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8
론 서스턴 시티를 돌아다니면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버스킹만 있었다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타운홀 주변에도 큰 건물들이 많이 있어서 주변을 잘 살펴보시고 다녀야 해요. 저는 이곳저곳 사진을 찍다가 타운홀을 지나친지도 모르고 다시 가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론 서스턴 타운 홀은 1853년에 세워졌다고 하네요. 이미 100년은 훌쩍 넘은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튼튼해 보입니다. 흰색 배경이라 그런지 사암 건물들과 조화롭게 보이네요. 사진을 찍는데 론 서스턴 우체국에서 종소리가 울리는데 이곳에서 하루 묵고 싶었답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30
바로 앞에는 타즈 마니아 데빌이 있네요.
타즈 마니아 데빌은 타즈 마니아에서만 살고 있는
주머니 고양잇과 육식동물입니다.
요즘은 바이러스로 인해 멸종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라도 여행 중에 타즈 마니아 데빌을 본다면 만지지 말고
멀리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물고기, 개구리 등 포유류부터 조류, 사체까지 먹기 때문에 텅 힘이 장난 아니랍니다.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나
야생에서 길러진 동물들은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니 꼭 멀리서 지켜보셔야 돼요 ~
론 서스턴 시청이랍니다.
시청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잘 보이지 않아서
반대편 건물에서 찍는 게 좋습니다.
아쉽게도 주말에 론 서스턴에 도착하여 내부를 볼 수 없었네요.
건물 양식이 독특해서 이런 곳에서 살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가네요.
이상 론 서스턴 방문 후기였답니다.
City of Launceston Town Hall
주소 : 18-28 St John St, Launceston TAS 7250
오픈 : 월 - 금 : 8:30am–5pm / 토, 일 휴관
전화번호 : +61363233000
웹사이트 : http://www.launceston.tas.gov.au/l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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