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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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고 나서 보니까 이 조합 뭘까?....

제육볶음, 빵, 밥

밥이 부족해서 같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 먹는 것일까?

아님 후식을 먼저 올려놓은 걸까?

먼저 한입 베어 물을 것을 보니 먼저 먹은 것 같긴 한데

 

여긴 호주니까 :)

제육볶음 이랑 빵이랑 먹을 수도 있지!

나도 소 불고기에 바게트 빵 먹은 적 있는 걸

 

 

 

 

 

 

 

 

 

 

친구랑 밥 먹으려고

같이 사는 동생이 제육볶음을 먹고 있어도 참았어요

제육볶음 좋아하는데....

 

밤만 되면 시티는 더 활기차지는 것 같아요

QV 바로 앞쪽인데 행위예술을 하고 있네요

한 남성분이 계속 이것저것 하다가 갑자기 풍선 안으로 들어가더니

나오질 않네요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나 잡아 봐라 하고 있는데

신기하네요

안에 공기 없어서 무서운 일이 벌어지진 않겠죠?

 

바로 옆쪽에서는 칠 수 있는 건 전부 가지고 와서 난타를 하고 있는데

무슨 규칙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하나의 예술인가 봐요

저는 아직 그 예술을 따라가기에는 경험이 부족한 건가 봐요

 

소음으로 들려서....... ㅜㅜ

 

 

 

 

 

 

 

 

트램 타고 갈까 하다가

밥 먹으러 가는 길이니 간단하게 운동할 겸 걸어가기로 했어요

평소에 밖에서 밥 먹는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어쩐 일인지 저와 밥을 먹어주신다네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친구님이 같이 밥을 먹어주신다는데 절해야겠네요

 

이거 보고 있니??

내가 육회 먹으러 가자고 일주일 동안 노래 불렀더니

조용히 하라면서 육회같이 먹어주러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친구님

 

망할

 

 

 

 

 

 

무심한 척 주문하라고 해놓고 메뉴판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네요

육회로 맛있다는 장군을 왔어요

 

한인 술집 모여 잇는 곳에 있는데

장군에서 육전, 냉면, 육회는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육회는 다른 곳보다 해동이 잘 된 건지? 아니면 냉동고에 얼리기 전에 판매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아삭거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우도? 가서 육회를 먹었는데

고기가 아삭아삭하고 소스는 소불고기 소스 그냥 부운 것 같더라고요

 

멜버른 처음 와서 회식한 곳이었는데

그때 기절할뻔했어요

육회 지존이 그립다.

 

그리고 냉면에 육전 말아먹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짠!

추천해주신 제이 사마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의 혓바닥에 재미를 주셨사옵니다.

 

왜인지

갑자기 육회가 당기네요

아마 한국에 잠시 들어갔을 때 육회 지존 한번 다녀왔다가

쫀득쫀득한 육회 한번 먹어보고 와서 그런가 봐요

 

백김치에 싸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다 술안주인데....

술을 못 마시는 안타까움이....

ㅜㅜ

 

 

 

 

 

 

옆 테이블 진짜 치고 빠지기 잘하네요

안 바쁠 때 들어왔다가

정말 신나게 게임하고 놀다가 사라졌어요

 

와우..........

 

 

 

 

 

 

 

 

그리고 그 다음날

전날 제육볶음 + 빵 먹던 동생이랑

육회같이 먹어주신 친구님이랑

양평 해장국에 가서 소주 한잔하고 왔답니다.

나중에 한인 술집 지도라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안 가 본 곳도 많은데

한인 술집 장점이 ㅜㅜ 늦게까지 한다는 점...

다른 술집이나 바는 10시부터 문을 닫더라고요 ㅜ

 

양평 해장국같이 먹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님

친구님

 

다음번에도 또 먹으러 가주세요?

 

 

 

 

 

 

 

 

 

후식은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는 거지!!??

 

 

 

 

 

 

 

 

꼴찌가 사는 거다

"염병"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꼭 좋은 친구들을 곁에 두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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