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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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도 와이파이 문제로 똑같은 글을 몇번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저장을 하면 저장이 안 된다는데 이런 문제 자주 발생하는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팁 좀 공유해 주실 분 있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배터리 포인트에 있는 프렌드 앤 패밀리 ( Friend and Family)입니다. 비행기가 계속 캔슬되면서 어쩌다 보니 2일이나 더 호바트에 머물게 돼서 여행할 장소를 찾기 위해 이 카페를 들리게 되었어요.

 

 

주변에 갈만한 카페가 있는지 알아보던 중 근처 학생들이 추천해 줘서 알게 되었어요

 

 

배터리 포인트는 집들이 대부분 화강암?으로 되어있어서 사진 찍을 맛이 나네요. 배터리 포인트는 정이 많은 도시인가 봐요. 카페 가는 길에 한 10명 정도가 웃으면서 안부를 물어보더라고요. 딱 봐도 여행객인데 이렇게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시다니.

 

 

 

 

 

그분들한테는 일상일지 모르지만 저한테는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여행이 끝나면 저도 용기 내서 길 가다가 주변 사람들한테 인사해볼까 봐요. 한국에서 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겠죠? ㅋㅋ

 

 

 

 

 

제가 묵었던 숙소는 살라망카 마켓 근처였는데 거기서 걸어서 프렌드 앤드 패밀리(Friends and Family)까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입구에 도착 후 사진 찍는데 유리에 반사된 모습까지 너무 마음에 드는 거 있죠?

 

날씨 좋은 날은 밖에서 커피 한잔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날은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가게 내부에서 간단하게 커피 한잔하기로 했답니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아기자기했어요, 특히 원목 인테리어여서 포근하게 느껴졌답니다. 커피를 마실지 오렌지 주스를 마실지 고민하고 있는데 친절하게 어떤 오렌지 주스가 있는지 보여주시면서 손남들이 자주 마시는 브랜드까지 알려주시더라고요.

 

카페 주변을 둘러보는데 꽃들이 많이 있는데 카페 운영하면서 플로리스트 작업도 같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

 

매장 딱 들어갔을 때 꽃꽂이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내부 테이블은 4~5개 정도 있어요. 4명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 1개 2명이서 앉을 수 있는 테이블 3개 그리고 창가 쪽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답니다. 통유리라서 햇빛이 내부로 잘 들어와서 인테리어가 더 빛을 바라는 것 같아요. 바깥 경치도 볼 겸 친구랑 저는 창가 쪽 자리에 앉았답니다.

 

 

 

 

 

저희가 들어오고 나서 바로 학생들이 들어오는데 과제를 하러 왔나 봐요

 

노트북 키고 이것저것 대화를 나누던데 갑자기 대학 시절이 생각나네요. 멀리서 보면 아름답다고 과제하는 모습이 참 부럽더라고요. 저 친구들은 조별 과제하느라 정신없겠죠?

 

 

 

한쪽 벽면에는 꽃과 엽서를 판매하고 있어요. 이런 편지봉투는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날에 보내야 될 것 같네요 저거 하나하나 다 직접 만드신 건가 봐요. 몇 개 사 가려고 했는데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돼서 꽃이 망가질까 봐 눈으로 구경만 했어요.

 

 

 

입구 쪽 테이블은 독특한 무늬의 타일로 되어있어요. 똑같은 원목 테이블이었다면 지루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인데 이렇게 한 부분을 다르게 해서 시선도 분산되고 사진 찍는 재미도 있었어요.

 

롱 블랙을 주문했는데 스푼에 조그마한 과자가 있었답니다. 커피 마시면서 조금씩 베어 먹었는데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의도치 않게 생긴 이틀 덕분에 아쉽게 끝날 것 같던 타즈 마니아 여행을 조금 더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 이들 마운틴을 시작으로 론 서스턴, 콜스 베이, 포트 아서, 리치먼드 등 타즈 마니아 한 바퀴를 돌면서 생각보다 많은 곳들 들렸더라고요. 여행을 하면서 친구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진으로 담지 못할 풍경을 보고 서로 화해하고 몇 번 하니 이래서 여행을 하나 봅니다.

 

 

 

 

 

 

다음번 여행지를 고르면서 다음번 여행할 곳까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만약 갈수 있게 된다면 프랑스나 아일랜드 쪽으로 가보고 싶네요.

다들 여행하면서 다음 여행지까지 생각하시나요?

 

 

 

 

오전을 잠으로 보낼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주변 카페를 둘러보니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집으로 돌아가면 출근 전에 카페에서 시간을 조금이라도 보내야 될 것 같아요.

바쁘게 지내면 열심히 사는 건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다들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보내시고 좋은 여행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번에 좋은 글감을 가지고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프렌드 앤드 패밀리 (Friends and Family) 카페 이용 후기였답니다.

 

 

 

 

 

주소 : 40 Sandy Bay Rd, Battery Point TAS 7004

오픈 : 월 ~ 금 오전 7:00~오후 4:00 / 토 오전 8:00~오후 3:00 / 일 : 휴점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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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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