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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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빅토리아 주 선버리에 위치한 베트남, 중식 전문점 문 스타에요.

내부 수리 문제로 1달 동안 닫았다가 코로나가 터지면서 일 년 넘게 내부 수리를 하게 된 매장인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네요.

 

 

 

 

선버리 역에서 걸어서 5~8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답니다. 식당 주인분이 베트남 분, 중국 분 두 분이 계신가 봐요. 말레이시아, 중식을 같이 하는 곳은 자주 봤는데 베트남, 중식을 같이 하는 곳을 보는 건 처음이네요.

 

아직 음식점을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나 봐요 분발해야겠는데요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매장 자체가 깔끔하네요. 바닥에 흠집 자국도 없고 테이블도 빛나는 게 누가 봐도 갓 오픈한 매장 같네요. 혹시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양해를 구하니 얼마든 사진을 찍으라고 주방으로 도망가시더라고요

 

 

테이블은 8~10개 정도되고 가운데 테이블은 길게 붙여놓아서 단체 손님도 받는 것 같았어요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았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 뒤쪽 편이에요. 벽에 뭐가 많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아시안 레스토랑 가면 빨간 게 덕지덕지 붙여져있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곳은 그렇게 변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요즘 아침에 오렌지 주스나 사과주스를 마시고 있답니다 ~

 

 

 

첫 번째는 완탕 수프 (Wonton soup)입니다. 깔끔한 국물 있는 요리를 먹고 싶다고 하니 추천해 준 음식이었어요. 어떤 요리인지 물어보니 닭 육수 베이스에 완탕이라는 향신료를 넣은 수프라고 하네요. 처음에 향신료라고 했을 때 살짝 걱정했는데 어떤 향신료를 넣었는지 모를 정도로 향이 나지 않았어요.

 

 

 

 

 

고수를 싫어하는 분은 빼달라고 요청하시면 된답니다. 아 참! 고수를 실란트로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계신데 호주는 영국식 영어를 베이스로 하다 보니 커리안다라고 해야 한답니다.

종종 실란트로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볶음밥은 뭐 여러분들이 다 알고 있는 그 맛이에요. 간장 베이스의 볶음밥인데 김치가 당기는 맛이었어요. 외국인 친구랑 같이 갔는데 갑자기 김치 먹고 싶다고 말해서 엄청 웃겼답니다.

한국인 다 됐어요

 

 

 

 

멀리서 볼 대 탕수육인 줄 알고 좋아했다가 테이블에 접시가 놓이고 브로콜리인 걸 보고 실망했던 요리였어요. 물론 맛있었답니다. 고기인 줄 알았는데 채소인 것 때문에 실망한 것 빼고는 정말 좋았어요. 건강해지는 맛.

 

다이어트하는데 몸에 조금 덜 미안한 음식이 들어와서 반가웠죠 뭐

 

 

마지막으로 치킨이랍니다. 메뉴 주문할 때 치킨 윙은 줄 알았는데 그냥 치킨인가 봐요. 바삭바삭한 게 한국식 치킨이랑 비슷한 것 같았어요. 맛을 굳이 비교하자면 간장 치킨인 것 같아요.

 

 

베트남 향신료인지, 중국 향신료인지 약간 향신료 맛이 나는데 거북하지 않아서 먹을만했는데 향에 민감한 분들은 한번 생각 다시 해보시고 주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지금은 고수도 먹을 정도로 강해졌지만? 예전에는 안 먹어본 향신료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입도 못 댔었답니다.

 

 

 

 

음식 결국 둘이서 이렇게 많이 시켰다가 남겨서 집에 가져갔어요..

역시 배고플 때 주문하면 사람이 이성을 잃는다는데 사실이네요.

배 불러지니 그제서야 테이블에 놓인 음식이 보이더라고요.

 

 

 

다들 주문할 때 저처럼 많이 주문하지 말고 먹고 싶은 것만 주문하세요 ~~

이상 선 머리 베트남, 중식 전문점 문 스타 이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파이팅!

 

 

 

 

 

 

주소 : 6/92 Evans St, Sunbury VIC 3429

오픈 : 월 ~ 금 오전 11:00~오후 9:00 / 토 ~ 일 오후 5:00~9:00

전화번호 : +61380883678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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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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