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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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브런즈윅은 숨은 맛집, 카페들로 여행자들에게는 보물 찾기 놀이를 하는 공간과도 같은 곳인데요. 주로 오전에만 돌아다녔는데 저녁의 브런즈윅은 오전과는 정말 다르네요.

 

조용했던 공간이 이렇게 시끌벅적하다니. 이래서 같은 공간도 오전 오후에 한 번씩 들려야 하나 봐요

 

 

 

 
 

신화 일식집은 멜버른 시티 H&M을 기준으로 트램 19번을 타면 약 18~20분 정도 걸린답니다. 트램 정류장 바로 앞쪽에 있어서 레스토랑 찾기 엄청 쉬워요 ~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레스토랑 주변에 스트리트 파킹 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답니다.

 
 

짠! 신화 레스토랑 내부랍니다. 입구 쪽에는 바닥에 앉을 수 있는 낮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네요. 테이블 아래에 공간이 있어서 다리를 편하게 놓을 수 있네요. 입구 쪽은 자리가 꽉 차서 레스토랑 안쪽으로 안내받았어요.

 

 

 
 
 
 
 
 
 

 

 

매장 바깥쪽은 활기찬 느낌이라면 안쪽은 살짝 무거운 느낌이었어요. 아마 안쪽 조명이 어둡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데이트 코스로 신화 레스토랑에 온다면 전 앞쪽 자리를 추천드려요

 

 

안쪽 자리는 편안한데 소리가 울리다 보니 옆 사람 이야기하는 것도 의도치 않게 듣게 되더라고요.

 

 

테이블 간격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간격이 좁다 보니 직원들이 음식을 서빙할 때 손님들 양해를 구해서 이동을 하더라고요.

 

 

 
 

테이블 안내를 받고 앉아서 찍은 사진이에요. 천장에 조명이 없고 벽면에 있는 조명이 전부랍니다. 천장, 벽면 모두 검은색이 기본 베이스라서 살짝 무거운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신화 레스토랑이 딱 맞을 것 같아요.

 

 

 
 

트램 에어컨이 고장 났는지 아님 그냥 틀어주지 않는 건지 무더위를 뚫고 오는데 엄청 힘들었네요.

 

 

 

 

 

 

 

직원이 어떤 걸 주문할 건지 물어봤는데 마침 맥주가 눈에 들어와서 바로 주문했답니다.

벌컥벌컥 마셨는데 시티에서 느꼈던 갈증에 대한 보상을 톡톡히 받은 것 같았어요

 

 

 

 

엔트리 주문을 하면 미리 나올 줄 알았는데 엔트리랑 메인이랑 같이 나와서 당혹스러웠지만 맛있었어요. 굴은 우리가 아는 그 맛!? 비릿 맛도 안 나고 좋았어요.

 

다코야키, 가라아게는 맛없는 곳 찾기가 어렵죠 맥주를 부르는 맛이었어요. 엔트리 중 가장 맛있는 걸 꼽으라고 한다면 당연 가라아게라고 하고 싶네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게 정말 맛있었어요.

 

 

울월스에서 가라아게 판매하길래 한 번 사 먹었는데 그 맛이 안 나서 아쉬웠는데 ㅜ

 

 

 
 
 
 

엔트리에 이어서 나온 메인이었어요.

 

친구랑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아는척하고 주문했는데 장어였네요. 우나기가 장어였다니.. 그냥 아는척하지 말고 모른다고 할걸. 서로 장어 잘 못 먹는데 장어가 나와서 당혹스러웠어요. 결국 이건 제가 다 먹었답니다.

 

 

 

 
 
 
 
 
 

엔트리랑 나눠서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메뉴가 뒤죽박죽이어서 저도 정신없네요. 다른 건 다 좋은데 엔트리랑 메인이랑 같이 나온 게 아쉽네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다 보니 오더가 지연돼서 그런 것도 한몫한 것 같아요.

 

역시 튀김은 일식집 가야죠. 저런 바삭바삭한 튀김옷은 어떻게 입히는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은 돈가스, 카레, 교자입니다 ~

 

 

 
 

 

 

전반적으로 매장 분위기나 음식들은 괜찮았는데 엔트리랑 메인이랑 같이 나온 게 조금 아쉬웠어요. 이외에는 서비스나, 음식의 질이나 다 괜찮았답니다. 다음번에 괜찮으면 매장 앞쪽 자리에서 먹어보고 싶네요.

 

다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이상 멜버른 브런즈윅 / 신화 일식 레스토랑 방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139 Sydney Rd, Brunswick VIC 3056

오픈 : 화, ~ 목, 일 : 오후 6:00~9:30 / 금, 토  :오후 6:00~10:00

전화번호 : +61393804027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쓰는 방법을 글로 배웠더니 실제로 초고를 작성하면서 우여곡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글을 쓰다 보면 제목과 맞지 않은 내용이 추가되어있거나

journeyandwander.tistory.com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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