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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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해여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호주에서 집을 알아보면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그중 한 가지 미니멈 스테이에입니다.

 

 


 

 

미니멈 스테이란 계약 후 최소 살아야 되는 기간입니다.

예를 들어 들어가는 집이 2주 노티스인데 2주 미니멈이라는 곳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런 집은 최소 2주 동안 거주하고 난 후 노티스를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 어디서 문제가 될까요?

 

아래와 사진과 같은 경우입니다. 한인 웹사이트에서 집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인스펙션을 신청했는데 실제로 집을 봐도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덜 컬 계약금부터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난 아닐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타지에서 집을 알아보면 이것저것 따져야 할 것도 많고 익숙하지 않은 부분 때문에 실수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이미 계약금은 보냈는데 집주인이 6개월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면 얼마나 당혹스러울까요?

 

웹사이트에 미니멈 스테이 적어두지 않았잖아요?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쉐어생은 호주 어떤 법으로 보호도 받을 수 없는 입장이기에 집주인과 잘 이야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인스펙션 하기 전 집주인에게 꼭 미니멈 스테이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2주 ~ 1달 정도 됩니다. 지역에 따라 1~2달이 될 수 있지만 미니멈 스테이가 길면 길수록 한 번쯤 의심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디포짓을 보냈는데 집주인이 돈을 보내주지 않을 경우 미니멈 스테이라도 채워서 디포짓을 돌려받겠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애초에 이런 분들에게 디포짓을 다 돌려받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디포짓 포기하고 차라리 다른 집을 구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는데 경험상 이 말에 동의합니다.

디포짓 지키려다가 마음의 상처란 상처는 다 받고 나갈 때 만들지도 않은 대미지를 청구하여 디포짓을 깎는 분들이 의외로 생각보다 많답니다.

 

 

 

다들 호주에서 셰어 하우스 잘 구하시고 이런 불합리한 일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 핵심 요약 >

 

- 미니멈 스테이 확인하기

- 미니멈 스테이 기간 길면 길수록 다른 집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 디포짓 돌려받으려고 마음에 안 드는 집 들어갔다 상처받기 쉽다.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쓰는 방법을 글로 배웠더니 실제로 초고를 작성하면서 우여곡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글을 쓰다 보면 제목과 맞지 않은 내용이 추가되어있거나

journeyandwander.tistory.com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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