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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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에 운 좋게 골드코스트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부리나케 짐을 챙겨서 떠났답니다.

갑자기 변경된 일정으로 정신없었지만 여행이 끝난 후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며칠간 골드코스트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할 예정이니 혹시나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시간 되실 때 한 번씩 읽어보세요 ~

 

 

 

이번에 이용한 비행사는 젯스타 입니다. 표 값이 저렴해서 호주 내 여행 시 자주 이용하는 이용사 중 한 곳이랍니다. 비행기 표 할인 이벤트를 자주 하는 곳 중 한 곳이어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웹사이트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이라면 넷플릭스 영화를 다운로드해두면 비행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

 

 
 
 
 
 

공항에서 티켓 확인 후 기내로 이동 중이랍니다. 이때 얼마나 설레던지 다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전자 티켓을 발급받은 분들은 인터넷이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스크린숏을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동행하는 분들이 있다면 서로 티켓을 공유하여 사전에 핸드폰이 켜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탑승 대기 줄에서 티켓을 확인하려다가 잘못 눌러서 핸드폰 업데이트가 되어서 난감한 적이 있었답니다. 다들 핸드폰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미루고 있었다면 출발 전 미리 해두시기 바랍니다.

 

 

 
 

저가 항공기는 좌석 간의 간격이 좁은 편이어서 키가 크신 분들은 조금 불편할 수 있답니다. 약 40불 정도 추가 비용을 내면 좌석 시작 첫 번째 라인에 앉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리 바라요 ~ 입구 쪽 바로 앞이어서 왔다 갔다 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탑승 후 승무원분들도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쁘시네요. 항상 저 안에 뭐가 들어가는지 궁금했는데 이날 궁금증을 다 풀었네요. 잠금장치가 얼마나 많던지 열고 닫을 때마다 손발을 이용하시더라고요. 위아래는 음식, 비행에 필요한 도구들을 집어넣고 가운데는 음식을 데울 수 있는 장치인 것 같았어요.

 

설렘 폭발

 

 

 
 

출발 시간 전 한 번씩 비상 상황 응급 대처 방법에 대한 글을 숙지해둡니다. 물론 이런 경우가 생기면 안 되지만 혹시나 사고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야죠.

 

 
 
 
 

의자 옆 손잡이 부분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제 자리 테이블은 너무 뻑뻑해서 힘을 주고 당겨야 테이블을 빼낼 수 있었어요. 좌석 착석 전에 테이블이 잘 빠지는지 한 번씩 확인해 보시고 만약 옆자리가 비어있는 경우 승무원께 양해를 구해 자리 변경을 요청합니다.

 

단거리 비행이고 딱히 테이블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따로 조치는 취하지 않았어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 아침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허기져서 컵라면과 진토닉을 주문했어요.

 

 

 

 
 
 
 

어휴... 라면은 무슨 나무껍질 씹어 먹는 것 같았어요. 한국에서 먹는 컵라면을 생각하고 주문했다면 실망 많이 하실 수도 있으니 큰 기대하시지 마세요. 라면 먹을 때마다 깜짝 놀라네요. 다 먹지도 못하고 그냥 진토닉 마시고 잠들었답니다.

 

 
 
 
 

 

비행기 아래 구름이 떠있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북극에 간다면 이런 느낌일까요? 구름이 너무 새하얘서 눈 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유럽 여행은 아직 떠날 수 없지만 그래도 호주 내 여행이라도 맘 편히 떠날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으로 생각되는 하루였어요.

 

이상 멜버른 - 골드코스트 젯스타 이용 후기였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호주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쓰는 방법을 글로 배웠더니 실제로 초고를 작성하면서 우여곡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글을 쓰다 보면 제목과 맞지 않은 내용이 추가되어있거나

journeyandwander.tistory.com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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