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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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골드코스트 여행 숙소 힐튼 서퍼 파라다이스 호텔 이용 후기에 대해서 공유할 예정이랍니다.

갑자기 골드코스트 여행 일정이 잡히면서 급하게 숙소를 찾고 있던 중 발견한 곳이에요. 주변에 웬만한 곳들은 이미 예약이 꽉 차서 에어비앤비를 찾아봐야 하나 고민했는데 할인가로 나온 상품 이미지가 있어서 클릭하니 딱 자리가 있더라고요.

 

 

 

 

 

 
 
 

힐튼 서퍼스 파라다이스 호텔 입구 사진이랍니다. 여름에 방문해서 그런지 날씨가 후덥지근 했는데 호텔 안으로 들어오니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았어요. 체크인 시간은 3시였는데 미리 키를 받고 짐은 호텔 로비에 보관하기로 했답니다.

 

 

 

 

 

 

 

 

 

여행을 오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들 때문에 호텔 로비가 정신없네요.

 

 
 
 
 
 

호텔 입구에서 쭉 들어가면 컨시어지가 있답니다. 키를 받으려면 예약한 분의 신분증, 신용카드 OR 체크카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아요 ~ 급하게 숙소를 정해서 어떤 방인지 제대로 확인도 못했는데 입구에서 마침 바다 뷰가 있다고 추천하더라고요.

 

 

하루당 50불 추가 비용이 들었는데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왕 골드코스트에 온 거 바다 뷰나 제대로 즐기자 하고 업그레이드했답니다.

 

 

 

 

호텔 1층 로비에서는 카페, 바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2층에는 레스토랑, 수영장, 사우나 및 헬스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혹시 체크인 시간이 애매모호하게 남아서 로비에서 기다리는 분들은 2층에서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1층 로비는 사람들이 드나들어서 소란스러울 때가 종종 있답니다. 저도 2층에서 잠시 쉬다가 20분 정도 잠들었는데 쪽잠이었지만 개운하더라고요.

 

 

 

 

 

로비 쪽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입구를 기준으로 컨시어지 쪽으로 쭉 직진하다가 오른쪽에 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어서 숙소 들어갈 때까지 핸드폰 꺼질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비행기에서 넷플릭스 보고 나서 보조배터리로 충전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호텔 도착해서 생각났네요. 잠깐 짐을 다시 찾으려고 했는데 오전 시간대라 물건 보관하는 곳에 사람이 없어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어요 ~

 

 

 

지금부터 보시는 사진은 힐튼 서퍼스 파라다이스 호텔 2 - 1204 방 사진입니다 ~ 바다 뷰이며 혹시 예약하실 때 바다 뷰 방을 예약하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라요 ~

 

 

 
 
 

 

 
 
 
 

숙소에 들어오면 항상 침대에 몸을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을 참기 힘드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 설레는 마음 때문에 피곤함을 잊고 있다가 숙소 침대만 보면 잠시라도 눈을 붙이고 싶어요. 이때 누우면 하루 여행 끝나니 절대로 이 유혹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라요 ~

 

 
 

 

 
 

 

짠!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바다 뷰라고 해서 탁 트인 바다 뷰를 생각했는데 앞에 있는 건물들에 가려져 조금 아쉬움이 남았어요. 우선 바다가 보이긴 하니 바다 뷰가 맞긴 한데 아쉬운 건 아쉽네요 ㅜ

 

 

그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차 한잔하면서 바깥 구경 할 재미는 있을 것 같네요.

 

 

 

 

 
 
 
 

호텔 화장실 내부 사진이랍니다. 샴푸, 린스, 보디워시, 손 세정제 준비가 되어있네요. 서랍 안에는 드라이기가 있으며 거울 오른쪽에 면도 경이 있어서 화장하기도 편하답니다. 창문, 발코니 창 이 있어서 샤워할 때는 블라인드를 내려야 할 것 같아요.

 

여행하면서 한 번도 샤워 가운을 이용해 본 적 없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사용해 봐야 할 것 같네요. 콘센트는 세면대 왼쪽에 있답니다.

 

 
 

 

 

 

방 입구에서 바로 왼쪽으로 들어오면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수납장을 열면 위에서 조명이 나오는데 이런 수납장 탐나네요. 옷걸이, 보관함, 다림질 도구들, 슬리퍼가 있답니다. 호텔 내부에서 신발을 벗고 다닐 생각이었는데 슬리퍼가 있어서 좋네요.

 

 

 

 

 

 

오른쪽 하단에는 냉장고 및 기본적인 잔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오랜만에 와인도 한잔 마셔야겠네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티스푼이 없었어요. 나중에 스푼 이용할 일이 있어서 리셉에 부탁해서 얻었답니다. 냉장고 위쪽에는 간단한 티, 커피가 마련되어 있어요.

 

숙소 오기 전에 미리 마실 커피를 구매해서 따로 마셔보지 못했지만 혹시나 아침에 카페인이 없으면 잠 깨기 힘든 분들이 있다면 마법의 물약이 여기 있으니 참고하세요!

 

 

 

 

 

 

채광도 좋고 발코니에서 쉴 수도 있어서 여행 내내 답답함 없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 다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골드코스트 호텔 / 힐티 서퍼스 파라다이스 이용 후기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쓰는 방법을 글로 배웠더니 실제로 초고를 작성하면서 우여곡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글을 쓰다 보면 제목과 맞지 않은 내용이 추가되어있거나

journeyandwander.tistory.com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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