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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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골드 코스트 테마파크로 유명한 드림 월드입니다. 전날까지 비가 엄청 내리다가 아침이 되니 갑자기 날이 맑아서 부랴부랴 드림월드로 떠났어요.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우버 타고 약 30분 / ~50불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드림 월드 바로 앞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답니다. 혹시 여름철에 오는 분들은 꼭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거 잊지 마세요. 아스팔트에서 나오는 복사열 때문인지 아니면 남반구의 강렬한 햇빛 때문인지 그늘 밖으로 나오면 녹아내려가는 게 아니라 타들어가는 것 같아요.

 

차 안에 배터리, 라이터 등 폭발할 위험이 있는 물건들은 차에 두지 마시고 혹시라도 가림막 있는 분들은 꼭 챙겨가세요.

 

 
 

짠! 드디어 드림월드 입성! 호주 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한 곳이었는데 드디어 가네요. 바로 옆쪽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같은 계열사 회사인 것 같네요

 

 

드림 월드는 무비월드와 다르게 애플리케이션이 없답니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해도 입구 쪽에서 다 같이 기다려야 했어요. 제발 사람이 많이 없길 바랐는데 고장 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고 하죠.

 

 

 

 

 

소원이 통했는지 드림월드에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놀랐어요. 눈치게임 성공했네요.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그런 건지 정말 눈치게임에 성공한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람이 적어서 달려 다녀도 부딪힐 사람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정도였어요.

 

드림월드 맵은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맵 주소는 아래 링크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드림월드 지도 링크 ( 클릭 )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선물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익스프레스 쿠폰을 판매한답니다. 대기 없이 바로 기구를 탑승할 수 있는 티켓인데 무비월드에서는 정말 유용하게 쓴 것 같아요.

 

이날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려는데 직원이 주말에만 판매하고 지금은 사람들이 적어서 굳이 티켓을 구매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미리 이야기해 주시더라고요.

 

친절하신 분,

 

 

 

 

선물용품 점 바로 옆에 추로스 가게가 있는데 놀다가 추로스 먹으러 몇 번을 왔는지 모르겠네요. 더위도 피할 겸 겸사겸사 매장 안 구경하는데 머리띠 해보고 싶더라고요. 물론 놀이공원 나가면 이쁜 쓰레기지만 ....

요즘 청춘 드라마를 많이 봤더니 사람이 감성적으로 변한 것 같네요.

 

 

 

 

입구에서 왼편에 있는 스카이 보이저입니다. 우선 이곳은 정말 성지입니다. 더위를 피하기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너무 더워서 집에 갈까 고민도 했는데 이곳에 들어온 순간 아이스박스 안에 들어간다면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카이 보이저는 비행 시뮬레이터랍니다. 2019년 8월에 개장한 호주 최초이자 유일한 플라인 시어터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네요. 그럼 꼭 한번 타봐야겠죠??

 

내부는 아쉽게도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정말 한 번쯤은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자연, 바다, 건물 등 비행하는 사람 시점으로 영상이 돌아가다 보니 처음에는 살짝 설레기도 했답니다 ㅋㅋ

 

 

 
 

드림월드 도착하면 꼭 사진 한번 찍는 곳이라는데... 돌아가기 전에 사진 찍자고 이야기 해놓고 ... 블로그 글 올리면서 여기서 사진 못 찍은걸 발견했네요.

내 추억 어디로 도망가 버렸나.. ㅋㅋ

 

 

 
 
 
 
 

 

호주 토종 강아지라는데 진돗개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나도 너희들 마음 이해한다... 동물들 구경하려는데 다들 더위에 지쳐서 축 늘어져있더라고요.

 

 

 
 
 

그 뒤로 돌아다니면서 눈에 보이는 기구들은 다 탑승한 것 같네요. 구름이 조금 더 많았다면 여러 번 탔을 텐데.. .. 사람들이 적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수리 중이건 지 모르겠지만.

운행하지 않는 기구들도 여러 개 있었어요. 기구 수리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하니 혹시라도 탑승하고 싶은 기구가 있다면 미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동물원을 따라 쭉 내려오면 호랑이 쇼를 볼 수 있답니다. 호랑이가 수영을 참 잘하네요. 예전에 어떤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호랑이가 수영을 잘해서 호랑이를 만난다면 물속으로 도망치지 말라고 했던 게 갑자기 기억나더라고요.

 

 

 

밥 먹는데 도마뱀 나와서 기겁하고..........

 

 

 
 

 

드림월드 나가기 전 마지막에 볼 수 있는 레고 숍입니다. 앞에 헐크가 있어서 사진 한번같이 찍었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예전에는 테마파크 끝나고 친구들이랑 술 한잔하러 갔는데 ... 이제는 조금만 걸어도 지쳐서 숙소가 편해지네요.

이래서 젊을 때 여행을 많이 하라는 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닌가 봐요.

 

다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이상 골드코스트 테마 파트 드림월드 이용 후기였답니다.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쓰는 방법을 글로 배웠더니 실제로 초고를 작성하면서 우여곡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글을 쓰다 보면 제목과 맞지 않은 내용이 추가되어있거나

journeyandwander.tistory.com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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