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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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골드 코스트 고양이 카페 크레이지 캣 카페 방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

브런치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에요 ~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 시간이 애매모호하게 비어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린답니다. 고양이 카페가 건물 안쪽 2층에 있어서 지도 보고 이동하시는 분들은 근처에 오면 주변 상가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구글 지도 보면서 이동하다가 갑자기 고양이 카페를 지나쳤다고 나와서 몇 번 이곳저곳 돌아다녔는데 ... 상가 안쪽 2층에 있더라고요..

몇 번을 지나쳤는지.. 나중에는 오기 생겨서 꼭 가야겠더라고요.

 

 

 

매장 내부 사진이에요. 고양이 물품으로 가득하답니다. 눈 동그랗게 뜨고 있는 고양이 티셔츠가 독보적으로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상품을 보고 있는데 직원분이 너무 빠르게 말씀하셔서 ...

 

뭐라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답니다. 역시 호주 발음은 알아듣기 힘드네요.

영어 공부 좀 더 해야 할 것 같네요.

 

 

 

간단한 안내 사항을 듣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간이다 보니 청결에 무척 신경 쓰시는 것 같아요. 손소독을 몇 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직원분들 안내에 따라 아이들이 편히 쉬고 있는 공간으로 이동했어요.

 

고양이 카페 오면 편히 자고 있는 것만 봐도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아 참! 이용료에 물, 기본적인 소프트드링크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이외에는 추가 비용을 내고 구매할 수 있어요. 혹시나 아이들이 쉬고 있는 공간에 음료수를 흘릴 수도 있으니 물을 구매했답니다.

 

 

사람 인기척을 느꼈는지 벌써부터 입구 쪽에서 냥이 한 마리가 대기하고 있네요.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편에 개수대가 있는데 안족으로 들어가기 전 이곳에서 손을 씻어야 한답니다. 천장 쪽에 있는 아이는 ... 곤히 자고 있네요. 이리저리 둘러봐도 눈뜰 생각을 하지 않더라고요.

 

 

거리를 두고 지켜보는 냥이들도 있었어요.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에서 저희가 뭘 하는지 지켜보고 있더라고요. 가서 쓰담쓰담해주고싶지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되어서 저도 지켜만 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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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냥이들은 참 얌전하네요. 사진 찍는데 알아서 포즈를 취해주네요. 많이 해본 쏨시에요. 이럴 줄 알았으면 들어올 때 투르를 좀 사 올걸..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네요,

 

 

 

 

 

가게 매장 내부 사진이랍니다. 문을 열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 공간을 만날 수 있답니다. 햇볕이 잘 드는 자리는 이미 고양이들이 차지하고 있네요.

여러 곳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저는 제일 안쪽에 있는 테이블을 추천한답니다.

 

 

 

 

 

 

 

 

 

청소를 아무리 해도 고양이 털을 다 없애긴 무리인지라...

저곳에 앉으면 100% 고양이 털을 온몸에 묻히고 올 것 같았어요

 

안쪽에 철제 의자가 있는데 그곳을 추천합니다.

 

 

인간이 신기한 건가.. 냥이들. ! 자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눈인사는 꼭 해주는 아이들을 보고 사르르.... 녹아내려갔어요.

특히 캣타워에 있는 냥이는 얼굴 박치기까지 해주는 팬 서비스를 해주더라고요.

 

오길 참 잘했다 ㅋㅋㅋ

 

 

 

참 복스럽게 자는 것 같아요. 랜선 집사는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단다 캬흐...

 

 

 
 
 
 

짠! 가기 전에 사진 마지막으로 찍는데 서비스 포즈까지 취해주네요. 너무 귀여워서 한동안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뒀어요.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 골드코스트 고양이 카페 크레이지 캣 카페 방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3131 Surfers Paradise Blvd, Surfers Paradise QLD 4217

오픈 : 월~일 오전 10:30~오후 5:30

전화번호 : 0756301110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쓰는 방법을 글로 배웠더니 실제로 초고를 작성하면서 우여곡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글을 쓰다 보면 제목과 맞지 않은 내용이 추가되어있거나

journeyandwander.tistory.com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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