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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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호주 멜버른에 있는 데일스포드 프랜시스 필리 소품 숍입니다.

데일스포드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외각 도시 중 한 곳인데요.

주로 마사지를 많이 받으러 온다고 하네요.

 

 

 

 
 

지인들이랑 돌아다니다가 시간이 남아서 주변 소품 숍을 둘러봤는데 괜찮은 물건들이 많아서 소개해 드리고 싶더라고요.

여행 와서 추억에 남을만한 물건을 사는 걸 좋아하는데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하나만 고르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자 그럼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볼까요 ~?

 

 

 
 
 
 

입구 쪽에는 에코백, 식탁보? 앞치마 등 주방에 필요한 용품들이 마련되어 있네요. 에코백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어서 하나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재질이 너무 얇고 패턴이 있는 천 들이라 구경만 했답니다.

 

 

 

 

 

 

 

 
 

바로 뒤쪽에는 비누가 있네요. 예전에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비누가 포슬포슬한? 느낌으로 커지는 걸 보고 한동안 비누 엄청 많이 사용했었는데.

 

나중에는 화장실 습기 때문에 비누가 눅눅하고 군데군데 묻어서 치우는 게 일이라 비누 사용을 자제하게 되더라고요.

지인 집에 여행에서 산 비누들을 모아서 화장실 한군데 전시장처럼 선반 위에 올려두었던데

또 따라서 인테리어 한번 꾸며보고 싶네요

 

 

바로 옆쪽에는 복잡한 패턴 무늬의 다이어리, 컵 받침, 책등이 있었어요. 이런 곳에서 다이어리 보면 꼭 한 개씩 사게 되는데 결국 서랍 구석에 넣어두고 잊어버리거나 한두 쪽 쓰고 방치하는 수준이라 나무에 너무 미안해서 구매를 안 하는 편이에요.

 

 

 

 

 

 

그림이라도 그릴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똥 손이다 보니 그냥 패스

나중에 일기 쓰지 않는 이상 끝까지 쓰는 날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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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접시, 식탁보 등 왜 사람들이 집을 사고 싶어 하는지 알겠어요... 내 집이 아니니 .. 마음대로 물건도 못 사고 꾸미지도 못하고...

이 돈 아껴서 나중에 집 살 때 보태야겠어요.

 

 

호주 집값도 만만치 않다는데 하하...

 

 

 
 
 
 

처음에 이건 어디에 쓰는 돌멩이 인지.. 마사지 스톤이라고 적혀있는데 어떻게 쓰이는지 몰라서 구경하고 있는데

옆에서 커플이 모서리 부분으로 손등, 팔 쪽 등 신나게 문지르고 있더라고요. 오일 발라서 저렇게 문지르는 거구나 생각하고.. 살포시 내려놨네요.

 

 

예전에 마사지 받으러 갈 때 스톤 마사지라는 항목이 따로 있던데 ㄷㄷ....

 

 

 

어후 비누 받침대 정말 탐나더라고요. 저거 하나 사면 비누 열심히 쓸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안쪽은 향수, 디퓨저, 스킨, 로션 등 향기 가득한 물건들이 가득했어요. 은은하게 퍼지는 향이 잠이 솔솔 오게 만들더라고요. 화장품 케이스들은 왜 이렇게 이쁜지 사고 싶은 것들이 한두 개가 아니었어요.

 

 

 

 

 

 

다들 정신 줄 부여잡고 이쁘다고 다 사면 안돼요~~!

 

 

 
 
 
 
 
 

디퓨저 향이 너무 좋아서 이것저것 맡아보다가 나중에는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오랜만에 향에 취해서 기분은 좋네요.

 

 

 
 
 

한쪽에는 남성 그루밍 용품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왁스. 포마드, 비누, 파우더, 브러시 등 면도할 때 사용하는 물품들이랍니다. 외국 친구들 항상 수염이 잘 정돈되어 있는데 따로 이런 제품들로 관리하나 보네요

 

 

 
 
 

결국 뭘 살까 고민하다가 비누를 구매했답니다. 라벤더 향이 나는 비누였는데 손 씻고 나면 은은하게 퍼지는 라벤더 향 때문에 저도 모르 갸 향을 맡고 있더라고요. 다음번에 한 번 더 방문하게 된다면 비누 받침도 같이 사야겠네요.

 

다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이상 데일스포드 소품 숍 프란시스 필리 방문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주소 : 28 Vincent St, Daylesford VIC 3460

전화번호 : 03534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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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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