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돈과 여행을 목표로 워킹홀리데이를 도전하시는 것이라면 성수기 (여름 시즌)에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성수기 시즌에는 많은 여행객, 학생, 들이 오기 때문에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수요가 많은 만큼 공급도 뒷받침되어야겠죠? 펍/레스토랑 등 다양한 곳에서 직원들을 구하기 때문에 일을 구하기 쉽습니다. 여행 또한 성수기에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들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여름 시즌에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성수기, 여름 시즌은 남반구는 1 ~3월 / 북반구 7~9월 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공부 :
정말 공부를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비수기에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유학원에는 성수기에 오는 것을 추천하는 편인데요. 성수기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방학기간, 짧은 기간 동안 공부를 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학연수 같은 경우 성수기에는 50~70명이 기본인 반면에 비수기에는 10~20명 정도 합니다. 사람이 많다 보면 통제가 안 되고 같은 인종끼리 몰려다니기 때문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성되기 쉽습니다.
같은 돈을 내고 공부를 한다면 적은 인원으로 이루어진 수업이 조금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비수기에도 부족한 사람들을 채우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 해외 생활 경험
해외 생활 경험 같은 경우 준비만 되었다면 지금 당장 출발하셔도 되지만 기초 자본금을 탄탄히 만들고 나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 저 예산 ( 30~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분들이 이 금액으로도 잘 버티고 세이빙까지 하고 왔다는 분들의 후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출국 후 바로 농장을 가지, 오자마자 잡을 구했는지, 중간에 한국에서 돈을 지원받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초기 예산으로 방값만 계산해도 50만 원이 넘는데 그 금액을 어떻게 충당했는지 그 누구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생활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 공부 / 취업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 자본금을 두둑이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의 블로그는 초기 예산을 잡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