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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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워킹홀리데이 계획을 세우다 보면 꼭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바로 워킹홀리데이 초기 비용은 얼마나 될까?입니다.

현지에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물가, 재화 시세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가늠하기 어려운데요.

오늘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토대로 초기 비용 가이드라인을 잡아드릴게요.

 

 

 

 

 

 

 

우선 워킹홀리데이 초기 비용 예산을 짜면서 얼마를 가져가면 좋을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글들이 자주 보이는데요

결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총은 있는데 총알이 없으면 총이 쓸모없는 것처럼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했는데 기초 자본금이 부족해서 처음부터 삐걱거릴 수 있습니다.

 

 

 


 

 

왜! ? 가지고 올 수 있는 만큼 가져오는 게 좋은 것인가?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일을 바로 구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타일, 시공, 미용 등 개인 스킬이 있는 직업 같은 경우 비교적 다른 직업들에 비해 구하기 쉽지만 기술이 없는 경우에는 상황이달라집니다. 워킹홀리데이에 오는 분들은 대부분 초반에 구하는 일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운, 시기에 따라 일이 많고 적기 때문에 만약 오자마자 바로 일을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서 넉넉하게 가지고 오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는 도착 후 지역 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알아본 워킹홀리데이 선호 도시를 직접 두 눈으로 보니 생각보다 실망스럽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이동 경비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건강은 언제나 나를 배신한다.

 

한국에 있었을 때는 한 번도 감기를 걸리지 않던 사람도, 아무런 알레르기가 없던 사람들도 살아왔던 환경이 변하면 시든 꽃처럼 시름시름 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건강만 믿고 아무런 준비 없이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했다가 초반부터 아파서 고생이란 고생을 다 하는 분들도 많이 봐왔습니다.

더군다나 여행자 보험이 없는 상태라면 부르는 게 값이니 꼭 비상금을 챙겨두어야 합니다.

 

 

 

네 번째는 마음의 여유입니다.

 

사람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세상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월급날 분명 통장에 스쳐 지나갈 돈이지만 월급 받는 날 당시에는 돈 액수만큼 행복이 비례한다고 하죠. 시작부터 저 예산을 들고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했다가 방값, 핸드폰 값, 식비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데 들어오는 돈이 없다면 계속 초조해지기 시작하고 장기간으로 지속되면 워킹데이가 되어버립니다. 반대로 초기 자본금이 있다면 잡이 없어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자리를 잡는 편입니다.

 

 

 

다섯 번째 준비한 계획대로 실천할 수 있다.

 

종종 초기 자본금을 적게 들고 와서 시티에서 일을 구하려고 하다 일을 못 구해 농/ 공장으로 빠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공장은 농장에 비해 운과 시기가 덜 요구되지만 두 곳 모두 피크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 기간을 맞추지 못하면 일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세워온 계획대로 실천하기 위해 기초 자본금이 필요합니다.

 

 

 

 

 

[ 시티에서 한 달 기준 사용되는 초기 비용은 얼마일까요? ]

 

- 대략 적으로 셰어하우스 비용 (2인 1실 기준) 약 $150 ~ $180 / 평균 가격 $165

* 2주 페이 2주 디포짓 선 지급 ( 2주치 비용을 보증금으로 내고 2주 금액을 선 입금)

- 핸드폰 요금 약 $40 ~ $60 / 평균 가격 $50

- 식비 ( 일 기준 $10)

- 비행기 표 리턴 약 $800 ~ 900 / 평균 가격 $850

- 비상금 $300

 

계산 : $990 ( 디포짓+4주 페이) + $50 (핸드폰 비용) + $300 (식비) = $1,340 ( 한 달 비용)

* 2 = $2,680

+ $850 (비행기 푯값) +$300 (비상금) = $3830

환율 800 가정 하에 계산하면 초기 비용 금액 3,064,000원

 

 

 

 

 

위의 계산은 정말 초기에 들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금액만을 계산했기 때문에 금액이 더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교통비, 지역 이동 비용, 쇼핑, 외식비 등 )

기본적인 항목들만 계산했는데 300만 원 정도 나왔습니다. 가끔 30 ~ 50만 원 등 저 예산을 갖고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분들이 30 ~ 50만 원을 들고 갔지만 한국에서 지원을 받았을지, 도착하자마자 잡을 구했을지, 시작을 농장에서부터 했을지 그 어느 누구도 모르고 운이 좋아서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를 했을지 모르겠지만 돈이 부족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예산 금액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위의 계산을 토대로 워킹홀리데이 초기 예산 금액은 350 ~ 400만 원 정도이고 그 이상으로 있으면 더 좋습니다.

 

 

 

 

오늘은 워킹홀리데이 초기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모두들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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