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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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포트 멜버른에서 맛있게 먹었던 파스타집이 생각나서 공유하려고 해요 ~

레스토랑 바로 앞에 야라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 없이 바로 선택했답니다.

 

 

 
 

피어 35 레스토랑은 시티에서 버스 237번을 타고 약 20분 정도 걸린답니다. 레스토랑 바로 앞쪽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찾기 쉬워요. 혹시 몰라서 레스토랑 입구 사진 올려둘게요!

 

야라강이 바로 앞에 있어서 아님 비가 내릴 예정이어서 그런지 바람이 매섭네요 ~

 

 
 
 
 

배에 연료 넣을 때 어떻게 넣는지 궁금했는데 저런 곳에서 넣는 거군요. 궁금증 해소되는 시간.

 

사진 찍으려고 부두 근처에 갔는데 바닥이 흔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사진 찍다가 놀래서 바로 나왔네요 세상 무너지는 줄

 

 

 
 
 
 
 
 

피어 35는 파티, 연회용으로도 인기 있는 장소여서 혹시나 모임 장소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먼저 사전 답사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야외 공간이 넓어서 30~40명은 거뜬히 수용 가능할 것 같아요

 

호주에서 언젠가 이런 넓은 곳에서 파티 한번 열어볼 수 있을까요?ㅋ

 

 

 
 
 
 
 
 

피어 35매장 내부 사진이에요.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아서 우선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었어요. 제발 바깥 자리로 안내받길 기도했는데 기도가 통했나 봐요. 바깥쪽으로 자리를 안내받았답니다.

 

 
 
 

 

 

잠시 대기하면서 입구 쪽 테이블에 앉아서 매장 내부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

내부 공간도 넓고 깔끔해서 좋네요.

 

 
 

야외 테이블 공간도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음식 주문하려는데 점심 메뉴에 파스타가 있는 걸 보고 .. 고민 고민 끝에 30분 기다린 후 주문했답니다.

직원분에게 양해를 구해서 혹시 런치 시작할 때 주문해도 되는지 물어보니 흔쾌히 수락했답니다. 남는 시간 동안 커피 마시면서 지인들이랑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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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만 좋았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먹구름 잔뜩이네요. 그래도 멜버른 날씨는 방심하면 안 된답니다. 멜버른 날씨는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고 할 정도로 변덕이 심하니 조금 있다가 해가 쩅쨍하길 빌어야죠

 

 
 
 

메뉴판 참고하세요 ~

 

 

 
 

한국에서는 아메리카노만 주야장천 마셨는데 호주에서는 플랫 화이트를 자주 마시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즐기는 여유라서 그런지 부두 위에서 다들 들떠있는 것 같았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푸드 파스타. ! 파스타를 매번 먹을떄마다 생각드는건 일인분으로 만족하는 분들이 계실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한줌 가득 넣어서 배불리 먹는데 밖에서 먹으면 정말 누구코에 붙이라는건지...

 

( 내가 양이 많은건 생각하지 않고...)

 

해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게 아침부터 입이 행복하네요 

 

 

 

 
 
 
 

피시 앤 칩스는 우리가 아는 그 맛!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

 

 
 

홍합이랑 같이 먹으니까 또 해물향이 진하게 나더라고요. 오랜만에 지인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왔네요. 다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이상 피어 35 레스토랑 이용 후기였답니다.

 

 


 

 

 

주소 : 263-329 Lorimer St, Port Melbourne VIC 3207

오픈 : 화 ~ 일 : 오전 8:30~오후 11:00 / 월요일,오전 8:30~오후 3:30

전화번호 :0396460606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쓰는 방법을 글로 배웠더니 실제로 초고를 작성하면서 우여곡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글을 쓰다 보면 제목과 맞지 않은 내용이 추가되어있거나

journeyandwander.tistory.com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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