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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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세인트킬다에있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호텔 에스플러네이드 ( hotel esplanade)입니다.

 

멜버른 시티에서 트램 16번 / 96번 / 12번을 타고 이동 가능하며 시간은 약 30분 정도 걸리답니다.

 

 

 

다들 여름을 즐기고 계시네요. 레스토랑 바로 앞쪽에 바다가 있어서 밥 먹고 잠시 걸어도 좋은 루트인 것 같아요. 저희가 들어갈 때 뒤쪽에 기다리던 분들이 바다에서 신나게 놀고 오셨나 봐요. 다들 신발 벗고 레스토랑 밖에서 모레 터느라 정신없더라고요.

 

 

 
 

입구에서 찍은 매장 내부 사진이에요. 생각보다 내부가 넓어서 직원 안내받아도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네요. 연 초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분위기 좋다 보니 다들 연초에 이곳에서 파티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행히 여유 공간이 넉넉해서 예약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직원분 안내받고 들어가서 어딘지 모르겠지만 안쪽에 다른 공간이 있는 것 같아요. 바깥쪽과 다르게 안쪽은 평온했어요. 지인들과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안쪽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람들도 적어서 매장 내부 사진 찍는데 부끄럼 없이 돌아다녔답니다.

 

매니저분이 일을 참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들어오기 전에 혹시 입구 쪽에서 자리 있으면 알려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걸 기억하고 저희가 앉아있는 곳에 와서 다른 곳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조그마한 태블릿 들고 이리저리 이동하시던데 포스부터 남다르시긴 하더라고요. 손님들 니즈에 맞춰서 음식까지 추천해 주는데 인기가 없을 수 없더라고요.

 

 

시작은 칵테일로 한 잔! 호주 여행 후 자주 마시는 네그로니 칵테일이에요. 처음에는 오렌지 향이 나고 쌉싸름하다가 살짝 달달해서 좋아하는 술이에요. 엄청 달달한 칵테일을 찾는다면 코즈모폴리턴, 싱가포르 슬링, 모스코 뮬 칵테일 추천드려요.

 

저도 칵테일은 잘 몰라서 .. 대부분 직원의 추천을 받는 편이랍니다 ㅋ

 

 

 
 

이 자리가 유독 보라색 조명이 많이 들어와서 음식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네요 ㅜㅜ 이 부분이 참 아쉽더라고요. 피자. 파스타, 샐러드, 피시 앤 칩스 등 여러 가지 시켜 먹었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더라고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피자였어요. 너무 짜지도 않으면서 피자 먹으면서 고소하다는 맛 느끼기 어려웠는데 이 집은 고소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원래 피자 시키면 한 조각만 먹는 편인데 여기서는 여러 조각 먹었네요. 다른 메뉴들도 흠잡을 대가 없어서 정말 즐기다 온 것 같아요.

 

 

 

 
 
 

매장 입구 오른쪽에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데 피시 앤 칩스 때문인지 아니면 피자 때문인지... 맥주를 엄청 마셨네요. 역시 술을 부르는 안주에요.

술은 이쪽에서 따로 주문해야 하며 사람들 많을 때는 눈치 게임을 시전해야 하니 주문할 때 밀리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해요 ~

 

 

간단하게 한잔하면서 브런치를 즐기기로 해놓고 모두 다 취기 돌아서 세인트 킬라 바다 보며 모래사장에서 잠시 누워있다 왔네요.

호주 여행의 묘미가 이런 건가요? ㅋ

 

다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그럼 다음번에도 좋은 글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주소 : 11 The Esplanade, St Kilda VIC 3182

오픈 : 화 ~ 목 오후 12:00~11:00 / 금토 오후 12:00~오전 2:00 / 일요일   오전 11:00~오후 11:00 / 월요일 휴점

전화번호 : 0395340211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쓰는 방법을 글로 배웠더니 실제로 초고를 작성하면서 우여곡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글을 쓰다 보면 제목과 맞지 않은 내용이 추가되어있거나

journeyandwander.tistory.com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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