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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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빅토리아 주에 있는 휴양지 데일스 포스에 있는 편집숍 시더 앤 세이지입니다!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서 데일스 포스 번화가를 돌아보고 있는데 이곳 은 정말 편집숍의 천국이군요.

편집숍, 갤러리가 계속 연달아 나오면서 시간 때우기 정말 좋았어요.

 

 

이 근처 돌아다니면 지갑 조심하세요 ~ 저도 모르게 파스타 접시, 도마, 치즈 보드 등 보기 힘든 디자인을 발견해서 일단 지르고 말았어요 ㅜㅜ

 

 

 

 
 
 

짠 시더 앤 세이지 내부 사진이랍니다. 들어오자마자 직원분이 반갑게 맞이해주는데 한국인 줄 알았네요. 지인들이랑 같이 갔는데 입구를 기준으로 한 바퀴 빙 돌아보기로 했어요 ~ 데일스포드 왜 이렇게 인기 있는지 인도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거의 대피하는 수준으로 들어온 것 같아요.

 

 

 

 

 

 

 

 

데일스 포스는 마사지로도 유명해서 여행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인기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랍니다!

 

 
 
 

요즘 왜 이렇게 요리 도구에 관심이 많은지 접시들 보면 지인들 파티 초대할 때 쓰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요

특히 테이블 데커레이션 소품들 보면 사족을 못쓴답니다.

여행 온 친구들 있으면 꼭 한번 데일스포드 데려오고 싶네요.

 

엄청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격대가 무난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한쪽에는 외투, 가방, 우산, 침구류 등을 판매하고 있네요. 여기서 판매하는 캔들 중 첫 번째 사진에서 네 번째인지 세 번째인지... 향이 너무 좋아서 살까 말까 고민했어요. 예전에는 디퓨저에 관심이 많았는데 청소하다가 실수로 디퓨저를 떨어뜨려서.... 카펫에... ㅜㅜ

 

결국 300불 정도 돈을 내고 카펫 청소를 했는데 그 뒤로는 아로마 캔들을 찾게 되더라고요.

 

 

 

카운터 옆쪽에도 주방 도구 및 향신료들을 판매하고 있네요. 예전에 이케아에서 쇼핑할 때 나무로 된 도구들 엄청 구매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조금씩 교체해야 할 것 같아서 나무주걱, 스푼 등을 구매했답니다. :)

 

 

 

 

 

 

주방 도구 섹션에 있는 허니 디퍼 살까 고민하다가 지인이 옆에서 웬만하면 말 안 하는 편인데 이건 정말 한번 쓰고 안 쓸 것 같다고 다른 거 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흑.... 저도 알고 있지만... 이런 곳에서도 도구 욕심이 나네요 ㅋㅋㅋ

 

 

음.... 예전에 자취하면 꼭 북유럽 식으로 꾸며서 살아야겠다고 이야기했는데.. 북유럽은 무슨... 어디 산골짜기에 있는 동굴에 사는 것처럼 꾸며놓고... 그 뒤로는 평범하게 살겠다 다짐했는데

 

벽면을 페인트로 칠해두고 원목 인테리어를 하니 나름 또 괜찮네요.

다음번에는 저런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할까 봐요.

 

 

 
 

구경하다가 결국 사진에 있는 후추, 소금을 구매해버렸어요. 울워스에서 구매한 후추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오래된 것들을 보내줘야 할 것 같더라고요.

 

그때 당시는 정말 너무 이뻐서 아껴 쓰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용물이 조금씩 줄어드는 게 보이니까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호주 외각 지역 여행하다 보면 꼭 편집숍을 들리는 것 같아요. 구매하기 어려운 디자인들, 꼭 살 수밖에 없는 것들을 발견하면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보물들을 발굴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집에 놀러 오는 지인들이 평소에 보지 못한 디자인 도구들을 보면 어디서 구매했는지 물어볼 때마다 나름 자부심이 생긴 달까??ㅋㅋㅋ

 

 

 
 

영어책은... 정말 보기에는 멋져 보이지만... 선반에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나오지 못하니.. 패스!

도서관에서 요리책 한 번 빌려봐야겠어요

 

 
 

주판을 연상시키는 저 도구는 어디에 사용하는 걸까요? 시더 앤 세이지.. 데일스 포스 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리스트 중 한 곳으로 구글 맵에 넣어둬야겠어요.

 

직원분이 일일이 정성스레 포장해 주는데 도구들을 소중히 다루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데일스 포스 여행 오신 분들은 한번 들려서 구경 한번 해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번에 더 좋은 포스팅 주제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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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Shop 2/26 Vincent St, Daylesford VIC 3460

전화번호 : 0353018169

오픈 : 월 ~ 일 오전 10:00~오후 4:00

 

 

 

호주 여행 멜버른 데일스 포드 소품 샵 프랜시스 필리 (Frances Pilley) 방문 후기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쓰는 방법을 글로 배웠더니 실제로 초고를 작성하면서 우여곡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글을 쓰다 보면 제목과 맞지 않은 내용이 추가되어있거나

journeyandwand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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