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워킹홀리데이 협정 국가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젊음의 특권 워킹홀리데이!
학생, 직장인 등 이제는 다양한 경험 및 새로운 도전을 위해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워킹홀리데이로 떠날 수 있는 영어권 나라는 어떤 나라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 워킹홀리데이의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89
워킹홀리데이는 양 국가 간의 협정을 통해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에 1년간 자유롭게 취업 및 여행을 할 수 있는 비자입니다. 나이는 만 18 ~ 30 살 제한이 있으며 현재 워킹홀리데이로 떠날 수 있는 나라는 24개국이 있다고 합니다.
영어권 워킹홀리데이 국가는
1. 뉴질랜드(New Zealand)
뉴질랜드의 수도는 웰링턴 입니다. 뉴질랜드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자 금융과 예술의 중심지 입니다.
웰링턴 이외의 워킹홀리데이 선호 도시는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가 있습니다.
2020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신청 기간은 입니다.
2020. 5. 14(목) AM10:00부터 시작(뉴질랜드 시간 기준; 한국시간 오전 7시)
신청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쿼터 제한 인원 안에 들어가려면 워킹홀리데이 신청이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서 신청하는것이 좋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워킹홀리데이 계획을 세울때 이 전에 워킹홀리데이 신청 기간을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특별한 변수가 있지 않는 이상 신청 기간은 비슷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예)
* 2015 ~ 2019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신청 기간 :
2015 : 04.30
2016 : 05.11
2017 : 05.16
2018 : 05.16
2019 : 05.16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신청 방법은 이민성 홈페이지를 통해 우편으로 만 접수 가능합니다. 이 때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공지사항 및 비자 컨디션 확인을 할때 이민성 홈페이지에 접속해야하는데 아이디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비자 신청 비용은 뉴질랜드 달러 (NZ)로 280불 정도 나옵니다. (한화로 약 20만원 정도) 비자 신청을 할때 비자 또는 마스터 카드만 가능합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쿼터는 3000명입니다. 선착순 선발이기 때문에 아일랜드, 캐나다 처럼 추첨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마우스 클릭을 빨리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같은 경우 최소 생활비(NZ$4,200)와 왕복 항공권 비용을 충당할수 있는 비용을 증명해야합니다.
간혹 공항에서 증빙 서류를 요구 할 경우 은행 잔고 증명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았다면 입국 유효 기간은 비자 발급 후 1년 이내 입니다. 체류 기간은 뉴질랜드 입국 일로부터 12개월 입니다 . 워킹홀리데이 비자 기간 취업은 12개월 / 어학연수는 6개월만 가능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기간 중 3개월 간 원예 및 포도 재배업에 종사한 경우 3개월 더 체류 할수 있다고 합니다.
2. 영국 (United Kingdom)
영국은 워킹홀리데이가 아닌 영국 청년 교류제도(YMS)를 맺고 있습니다.
영국의 수도는 런던 (London)입니다. 런던 이외의 워킹홀리데이 선호 도시는 맨체스터 (Mancheter), 브라이튼 (Brighton), 캠브릿지(Cambridge)&옥스포드(Oxford)가있습니다.
2020 영국 워킹홀리데이 신청 기간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영국 워킹홀리데이는 대부분 1월 ~ 2월에 진행되며 정오 12시부터 시작합니다. 영국 국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0년 2월 3일(월) 정오 12시 - 2월 5일(수) 정오 12시까지 (한국 시간 기준)]
뜻밖의 희소식은 2020년부터 신청 절차가 변경됨에 따라 공인 영어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때문에 영국 워킹홀리데이의 진입 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비자 신청 비용은 844 파운드 이고 한화로 약 128,000원이 든다고 합니다. 쿼터 제한은 1,000명이며 상반기(800명), 하반기(200명)로 나누어 모집하고 있습니다.
영국 청년 교류 제도 또한 워킹홀리데이와 같은 조건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 18세~ 30세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이전에 YMS 비자를 발급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증명해야하는 서류는 초기 체류 경비 1,890 파운드를 잔액 증명해야 합니다. 영국 워킹홀리데이는 다른 비자들과 다르게 영국 입국일로 부터 최대 2년 체류 가능합니다.
3 . 아일랜드 (Ireland)
아일랜드의 수도는 더블린 입니다. 더블린 이외의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선호 도시는 코크(Cork), 리머릭(Limerick), 골웨이(Galway)가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대학은 미국, 영국과는 다르게 대학의 서열화가 없고, 비교적 저렴한 학비로 인해 유럽 문화를 즐기면서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나라입니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번영한 대학은 더블린에 위치한 트리니티 칼리지 입니다.
아일랜드는 아직 2020 워킹홀리데이 신청 기간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는 상반기, 후반기로 나뉘어지며 2019년에는 상반기 신청일은 4월, 후반기 신청일은 10월이었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가 있지 않는 이상 비슷할것이라 예상됩니다.
위의 내용은 작년도 신청일자를 기준으로 예상한 날자 이기 때문에 자세한 기간은 아일랜드 이민성 홈페이지를 수시로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는 이민성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고 한화로 약 84,000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쿼터 제한은 600명이고 상반기/ 하반기 각각 300명씩 무작위로 선발합니다. 일찍 신청해도 늦게신청해도 100%운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일정을 세우기는 어렵습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할때 가장 중요한 점은 신청 당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워킹홀리데이 신청만 위해 한국을 단기 방문하는경우에는 조건에 해당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류 기간 동안 초기 생활비와 왕복 항공권 구입이 가능한 자금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서류를 요구할 시 은행 잔고 증명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 입국 유효 기간은 비자를 발급 받은 날 부터 12개월 이내이고, 체류 기간은 아일랜드 입국일로부터 12개월 까지 가능합니다. 다른 비자와 같이 최대 12개월 취업을 할수 있지만 파트타임 (Part time), 혹은 캐쥬얼(Casual work)만 가능합니다.
* Work permit이 필요한 정규직 및 permanent job은 불가능 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학 연수 또한 게일어 혹은 영어 수업 과정에 대해서 최대 6개월 만 이수 가능하다고 합니다.
4. 호주 ( Australia)
워킹홀리데이 중 가장 인기있는 나라 호주 입니다.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입니다
호주의 수도 캔버리 이외에 워킹홀리데이 선호 도시는 시드니, 멜버른, 퍼스, 브리즈번이 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가장 큰 장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쿼터가 없다보니 언제든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정 조절이 용이하고 신청 시 비교적 다른 워킹홀리데이에 비해 준비 하는 서류가 적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고 싶은 분들이 애용하는 곳중 한곳 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신청은 이민성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AU485 한화로 약 39만원이 필요합니다. 지불은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로 결제 해야 합니다.
2020년 부터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지원 할때 초기 체류 비용 ($5,000)을 잔액 증명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때 비자 신청 가능한 나이대를 만 35까지 오픈한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비자 신청 연령은 만 18세 이상 만 30세 이하인 사람만 가능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는 평생 1회에 한번 발급 가능 하고 입국 유효 기간은 비자를 발급받은 날로부터 12개월 이내입니다. 체류 기간은 입국일로 부터 12개월 까지 가능합니다.
취업은 한 직장에서 최대 6개월 까지 근무 가능하며 학업은 최대 4개월 까지 가능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가장 큰 장점 두번째는 비자 연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퍼스트 비자 상태에서 농장, 건설 및 광업 등에 88일 이상 종사한 경우 1년 연장 가능하며 최근 써드 비자 까지 나와 합법적으로 3년까지 체류 가능하다고 합니다.
* 써드 비자는 세컨 비자 상태에서 6개월간 특정 지역(농촌지역 등)에서 일하면 신청 가능함.
5. 캐나다
미국과 근접해 있는 나라 캐나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기간 미국을 놀러갈수 있다는 큰 장점 때문에 인기있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중 하나 입니다.
캐나다의 수도는 오타와 입니다. 수도 오타와 이외에 워킹홀리데이 선호 도시로는 빅토리아, 캘거리, 몬트리울, 벤쿠버, 토론토가 있습니다.
2020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기간은 2019년 12월 9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쿼터 마감 시까지 입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같은 경우 쿼터 마감 인원 및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워킹홀리데이 비자들과 다르게 비자 신청 후 인비테이션(초대장)을 받아야 그 다음 단계로 진행할수 있기 때문에 일정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예) 2020년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신청 후 인비테이션을 발급 받아야 함 > 2021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기간 까지 인비테이션을 받지 못했을경우 2021 캐나다 인비테이션을 다시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이민성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신청 비용은 CA335, 한화로 약 30만원 정도 필요합니다. 쿼터는 연 4000명이고 추첨 방식은 랜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자를 신청하고 나서 몇시간 뒤 인비테이션을 발급 받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세,네달이 지나도 인비테이션을 발급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대략적인 절차 :
1단계 : IEC Profile 온라인 신청 및 등록
2단계 : 캐나다 이민국으로부터 Invitation(초대장) 수신 여부 확인
* 인비테이션을 받아야 3단계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인비테이션을 받기 전까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을 하지 못합니다.
3단계 : 캐나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 이때 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
- '초대장'을 받은후 10일 이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여부 결정
- 비자 신청 결정후 20일 이내 지정병원 신체검사 및 구비서류 온라인 업로드 (비자수수료 결제)
- 30일 이내 '생체인식정보 등록' (캐나다비자지원센터 예약 및 방문, 등록비용 결제)
4단계 : 캐나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승인 편지 확인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같은 경우 3단계에서 비교적 시간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이민성 홈페이지와 이민성 홈페이지를 가입할 당시 기입한 이메일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종종 인비테이션이 날라왔는데 모르고 있다가 10일이 지난상태에서 확인하는 경우가있으니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꼭 주기적으로 확인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영어권 워킹홀리데이 협정국가 5개 리스트였습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