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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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계획 잘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 궁금해하는 질문 리스트 10개를 추려보았습니다.   

 

워킹홀리데이 홈페이지에서 올라오는 글을 기준으로 주제를 정했습니다. 자 그럼 바로 본론으로 가볼까요? 

 

 

 

1. 워킹홀리데이란?

 

워킹홀리데이가 일본, 호주에서 먼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현재는 세계 각국에서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워킹홀리데이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 국가 청년( 대체로 만 18~30세) 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워킹홀리데이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여행과 동시에 현지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체험하고 여행 경비를 충당하며 다양한 인종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현재 워킹홀리데이 체결 국가 리스트 >

 

워킹홀리데이 체결 국가 리스트

 

 

 

 

 

 

 

 

 

 

2.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조건

 

- 비자 신청자는 만 18세 이상 만 30살 이하여야 합니다

-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12개월) 취업이 가능합니다.

- 한 직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할수 없습니다.

- 평생 단 한번만 받을수 있는 비자입니다. 

- 일자리 선택에 제한이 없습니다.

- 호주 내에서 학습을 목적으로 4개월 까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 취업을 위해 영어 능력 시험 점수를 제출할 의무는 없지만 직무에 적합한 영어 실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면접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범죄 기록이 있다면 비자를 취득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특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비자 발급 기준은 호주 주 정부에서 수시로 변경할수 있으므로 호주 정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관련 웹사이트 링크 :

 -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 호주 이민성 워킹홀리데이 

 

 

 

 

3. 워킹홀리데이 비자 417 / 462 비자가 무었인가요?

 

똑같은 워킹홀리데이 비자인데 Sub 417 / Sub 462 두 개로 나뉘어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두 비자는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맞지만 차이점은 신청 국가에 따라 나뉩니다.

 

워킹홀리데이 (Working Holiday) 비자 (subclass 417)

국가 자격: 한국, 일본, 홍콩, 타이완 등

 

워킹홀리데이 (Work and Holiday) 비자 (subclass 462)

국가 자격: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국적이 한국 국적이라면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시 Sub 417 비자를 발급 받고 혹시나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이라면 Sub 462 비자를 발급받는답니다.

 

 

 

 

 

4.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시간은 신청자의 개인 상황,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비자 발급까지 얼마나 걸린다고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자 신청 시 워킹홀리데이 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민성에서 신청자의 서류를 심사하고 큰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대게 4주에서 12주 정도 소요 됩니다. 하지만 서류의 정확성, 신빈성, 완성도가 떨어진다면 심사관이 워킹홀리데이 신청자에게 추가적인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심사관이 얼마나 빨리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비자 발급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짧을지 길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따라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혼자 신청하는 경우 관련 서류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심사관이 한 번에 보고 통과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또한 출국 예정일까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비자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5.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시 주의사항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반드시 원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서류는 영어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만약 한국어로만 작성된 문서의 경우 번역 후 원본과 같이 제출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의 경우 호주 이민성 웹사이트에 자세히 나와있기 때문에 블로그 글 보다 우선 호주 주 정부 웹사이트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비자 신청 시 여해 계획, 체류 기간, 체류 목적, 호주 이외에 여행한 10년간의 모든 기록 등 작성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권번호, 생년월일, 이민성 웹사이트 회원 가입 이메일 등 한번 잘못 기입하면 변경하기 어려운 것들은 서류 제출 하기 전 두세 번 꼭 확인하고 수락 버튼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간혹 이때쯤이면 맞겠지라고 생각하고 대충 기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잊어버린 기억도 다시 새롭게 재 창조되는 머릿속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운 나쁘게 심사관이 서류 요청을 하였는데 서류의 날자와 본인이 기재한 날자가 다르다면 허위 정보를 기재한 것으로 간주되어 비자 신청 시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심하면 거절당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비자 신청 비는 돌려받지 못하고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주 내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법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6. 호주 워킹홀리데이 최소 예산은?

 

워킹홀리데이 목적에 따라 예산 금액이 달라질 수 있지만 아래의 내용은 호주에 도착 시 들어가는 최소 비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비자 신청 비용 : 2023년 4월 기준 약$485

여행자 보험 : $130~250

항공권 : 약 $ 800~1500 ( 여행 시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

핸드폰 : 월 $40~50

생활비 : (교통비, 식비, 주 1회 시티 여행 시) 주 $~300

렌트비 : 주 $2~300 ( 최근 렌트 대란으로 인해 셰어하우스 비용이 나날이 오르고 있습니다)

비상금 ; $2000 (비상금은 비행기 표값 + 이동 비용을 고려하여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비용은 호주에 도착 시 들어가는 최소 비용입니다. 만약 농장에 가서 직접 운전하는 경우 차량 비용 및 차량 유지비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예산금은 준비된 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7. 호주 워킹홀리데이 여행자 보험 꼭 들어야 하나요?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시 여행자 보험은 의무 사항이 아닙니다. 보험을 들지 않아도 비자 신청하는데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다만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어도 갑자기 변한 환경 때문에 아플 수 있고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GP를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GP를 만나서 간단하게 이야기만 해도 40~50불 정도 소요되고 약까지 처방받으면 100불은 기본으로 훌쩍 넘는답니다.

 

여행자 보험 신청 비용이 평균 호주 달러로 130불인 것을 감안하면 두 번만 GP에 가도 보험료 이상의 혜택을 받는 것이랍니다. 물론 아프지 않은 게 가장 좋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여 보험은 꼭 들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호주 워킹홀리데이 중 어떤 일을 찾아야 할까요?

 

워킹홀리데이의 가장 큰 장점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분야로 취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농, 공업: 호주는 농, 공업이 발달한 나라로 육류, 양파, 과일 등 다양한 작물 및 육류를 생산합니다.  세컨드 비자를 취득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초반에 먼저 농, 공장으로 떠나 세컨 비자 기준 조건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 간혹 주 정부에서 제시한 조건에 맞지 않아 농, 공장에서 근무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곳들이 대게 있습니다. 일자리 구하기 전 세컨 비자 취득 가능 한지 관계자와 미리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스텔 및 호텔: 호주는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호스텔 및 호텔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호텔, 경영 등 한국에서 전공 및 근무 경험이 있다면 그 점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설: 호주 또한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땅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이 다소 도전하기 어렵고 관련 근무 경험이 없다면 취직되기 어렵습니다.

 

광업: 다양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광업 분야에서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특히 인구 저 밀도 지역의 경우 세컨드 비자뿐만 아니라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도 좋습니다.

 

외식업: 호주는 음식점과 카페가 많은 나라로 외식업 분야에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관련 서티가 있는 경우 셰프 포지션으로, 이외에는 쿡 포지션으로 나뉩니다. 이외에 근무 경력이 없는 경우 주방에서 셰프들을 서포터 할 수 있는 키친핸드직책으로 많이 빠집니다.

 

 

 

 

 

9. 워킹홀리데이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워킹홀리데이를 정말 떠나야 하나 말아야 하는 고민 하다가 결국 비자 신청 하고 출국을 기다리고 있으신가요? 호주에서 사용할 것들, 입을 것들만 신경 쓰시지 마시고 아래에 적혀있는 것들을 한 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검진: 밤도 겉으로 보면 윤기 나고 괜찮아 보이는데 막상 깨물어 보면 벌레들이 안을 파먹은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겉모습으로 건강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떠나기 전 건강 검진을 통해 아픈 곳은 없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의료 시스템을 한국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검진만 받아도 기본 4~50불을 지불해야 하는데 만약 큰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경우 엠뷸런스만 불러도 그 비용부터 청구됩니다. 또한 국가에서 정한 질병 특히 결핵을 앓고 있거나 앓은 경험이 있는 경우 입국 거절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 준비 : 여권, 학위 증명서, 직장 경력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모든 서류들은 클라우드에 저장해두고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할 것을 대비해 프린트해두면 좋습니다. 예산 계획: 여행에 필요한 예산을 계획하고 초과되는 예산 금액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워두면 좋습니다.

 

숙박 예약: 한국에 비해 숙박시설이 비싸기 때문에 여행 일정에 맞게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용품 준비: 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압 변환기, 여행용 가방, 여행용 신발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가족, 친구들과 시간 보내기입니다. 매일 만나던 사람들이 1년 동안 갑자기 보지 못하면 그 사람들 또한 외로울 것입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10. 호주 각 지역 별 장단점

 

호주 대표적인 도시의 장단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시드니

 

호주 최대 도시이며 경제, 문화, 교통 등 모든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가 있어서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습니다.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일자리 구하는 게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으로 생활비가 비쌉니다. 또한 다른 지역들에 비해 한인 거주 비율이 높습니다.

 

 

 

멜버른

 

호주의 문화적 중심지로, 예술, 음악, 영화 등 문화 산업이 발달한 도시입니다. 다양한 레저 시설과 풍부한 음식 문화로 인기가 높지만, 날씨가 변덕스러우며 유동인구가 많아서 시드니와 같이 생활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브리즈번

 

호주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따뜻한 기후와 높은 산악 지형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경제성장과 함께 지역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멜버른, 시드니 제외) 다른 지역들에 비해 일자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또한 비교적 생활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퍼스

 

호주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경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산업과 경제적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일자리가 많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 자체가 크지 않아서 놀거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애들레이드 

 

호주에서 가장 작고 조용한 도시 중 하나로, 자연과 문화를 즐기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호주 와인의 중심지 중 하나로, 유명한 와이너리들과 와인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는 바다와 해변이 있어 해수욕이나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대도시들의 비해 인구 밀도가 낮아 물가가 비쌉니다. 또한 다른 대도시에 비해 관광 명소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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