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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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타즈매니아는 해산물로도 유명한 지역인데요. 여행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굴이랍니다. 한국에서는 챙겨 먹지 않았는데 호주에서는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종종 먹게 되더라고요.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배터리 포인트 숙소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답니다.

 

 

 

높은 건물들이 별로 없어서 일까요? 타즈 마니아에서 밤거리를 걷는데 뭔가 마음속이 포근한 느낌이 있었어요. 시드니, 멜버른에서는 높은 건물들에서 나오는 불빛 덕분에 화려한 야경이 눈에 띄는데 그에 반해 호바트는 잔잔하면서도 조용한 게 정말 쉬러 오기 좋은 지역인 것 같아요.

 

 

 

 

 

 

이번에 방문 한 레스토랑 이름은 펄 플러스 코 (Pearl + Co)에요. 숙소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하는 거리에 있었어요. 살라망카 마켓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한답니다.

 

 

 

 

구글 지도 보고 도착했는데 Pearl + Co 간판이 안 보여서 살짝 걱정했는데 복합상가인 것 같아요. 내부로 들어가서 우여곡절 찾긴 찾았는데 레스토랑에서 안내문을 적어두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입구에 들어가서 왼편으로 돌아가면 Pearl + Co가 보인답니다. 두 번째 사진은 Pearl + Co의 매장 입구 모습이에요. 따로 문은 없었어요.

 

 

 

 

생각보다 테이블 수가 별로 없어서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자리는 창가 쪽으로 안내받았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평이 좋은 곳이어서 살짝 기대되더라고요.

 

 

자리 세팅해 주는데 갑자기 마주 보고 앉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의자가 잘못 놓여있는 줄 알고 마주 보고 앉았더니 코로나 때문에 마주 보고 앉으면 안 된다고 제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했답니다.

이런 구도 어색하네요. 매장 조명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딱 좋은 밝기였어요.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마침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전화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답니다. 이럴 때는 정말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랑 중간지점에서 만나서 놀러 다니고 싶네요.

 

 

간단하게 칵테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어요. 레스토랑 가면 반잔 정도 나오는데 여기는 가득 따라 주더라고요. 덕분에 칵테일 많이 마신 것 같네요. 제가 마신 건 네그로니 라는 술이었어요. 쌉싸름하면서 달짝지근한 게 딱 제 취향이었어요.

 

 

 

시작은 칼라마리! 주문하고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빠르게 나와서 허기를 채우는데 딱 좋았어요. 따로 밑간은 안 되어있던 것 같아요. 소금이랑 후추를 엄청 뿌려 먹었네요.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칼라마리 튀김이 맥주랑 한잔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뒤이어 나온 음식은 해물파스타, 피시 앤 칩스입니다. 역시 타즈 마니아 해물 요리 정말 맛있네요. 오일에 파스타 향이 잘 베어서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피시 앤 칩스 고기 속살은 촉촉한데 겉은 바삭하게 잘 조리되어있어서 먹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왜 구글 평점이 높은지 알 것 같더라고요. 주변에 하버도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저녁 다 먹고 주변 둘러보면서 숙소로 돌아갔답니다. 혹시 해산물 좋아하는 분들은 이곳 추천드려요 ~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여행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주소 : Mures Building Victoria Dock, Franklin Whrf, Hobart TAS 7000

오픈 : 월 ~ 일 오후 12:00~9:00

전화번호 : +61362311790

메뉴판 : https://www.pearlandco.com.au/all-day-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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