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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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골드코스트에 있는 서퍼스 파라다이스부터 홀린 데일 공원까지입니다.

여행 전날 과식을 해서인지 아침부터 속이 너무 답답해서 숙소 주변을 산책하기로 했답니다.

 

 

 

 

구글에 공원 검색하니 여러 곳이 나왔는데 숙소 근처는 사람들 많을 것 같아서 숙소와 조금 떨어진 홀린 데이 공원으로 정했어요.

 

어떤 공원인지 모르겠지만 구글 리뷰가 좋더라고요.

 

 

 

 
 

퀸즐랜드 날씨 엄청 좋기로 유명하데 딱 제가 가는 날부터 비가 엄청 내리기 시작했어요.. 여행운 지지리도 없어요.

그래도 덕분에 뜨거운 햇빛은 피할 수 있었네요.

 

 

 

 

 

 

해변가 걷는 분들은 꼭 선크림, 선글라스 챙기셔야 해요! 구름이 있어서 호주 자외선은 한국보다 세서 피부가 상하기 쉽답니다.

특히 눈이 약한 분들은 햇빛에 장시간 노출 시 광각막염 걸리기 쉬우니 선글라스 꼭 들고 가세요!

 

 

 
 

 

 
 

저녁과는 또 다른 느낌의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이랍니다. 파도가 칠 때마다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비온 뒤라 파도가 높아서 물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표지판이 있네요. 한껏 기대하고 쪼리 신고 나왔는데 흑만 잔뜩 들어갔네요.

 

집어삼킬 것만 같은 파도가 해변가로 올수록 잔잔해지는 것을 보면 신기하네요.

 

 

 

한 10~15분 정도 걸었더니 육지가 보이기 시작하군요. 모래 위를 걷다가 인도 위를 걸으니 뭔가 잘못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골드코스트 여행 얼마나 했다고 벌써부터 인도가 어색하다니!!!??

서퍼스 파라다이스가 그 정도로 매력적이란 소리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변가 근처에 사는 분들 정말 부럽네요. 숙소에서 나올 때 물이라도 가져올걸 조금 후회했답니다.

 

 

 

 

겨울에 골드코스트로 여행 오는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이 기간에 멜버른, 시드니에 있었다면 얼어 죽었을 텐데.. 황태가 녹듯 저도 녹아버렸네요. 이러다가 감기 걸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

오랜만에 휴식다운 휴식을 즐기고 있네요.

 

공원 도착할 때쯤 먹구름이 사라져서 오후 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할 수 있었어요.

 

 

 

 

공원에서 바비큐 하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시 몰라서 사진 올려드려요. 여행 기간이 너무 짧아서 바비큐는 꿈도 못 꿀 것 같네요.

주변에 아파트가 많이 있던데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좋은 시설인 것 같네요.

 

 

 
 

제가 생각했던 공원은 잔디 있고 탁 트인 공간일 줄 알았는데 산책로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주변 산책 겸 탐방하실 분들은 루트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덕분에 더부룩한 건 나아져서 점심을 왕창 먹었답니다 ㅋ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기절할 뻔했네요. 걷다가 친구가 옆에 보라고 툭툭 쳐서 쳐다봤는데 주먹만 한 거미가 ..... 그대로 바닥에 자지러진 것 같네요.

거미 색도 개성 있어서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하하 ..

걸을 때 거미 조심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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