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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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에서 멜버른으로 이동할 때 젯스타 항공사를 이용했답니다.

국내 여행의 경우 공항에서 비행기까지 직접 이동해야 하는데

맨 처음 비행기까지 이동할 때 정말 신세계였어요.

 

 

그때는 뭐가 그렇게 신기했는지 사진, 동영상 찍겠다고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그냥 익숙해서 바로 탑승하러 들어가네요.

 

영화 속에서 나오던 장면을 직접 보니 들떴었나 봐요.

 

 

 

 

 

계단 올라갈 때까지도 이렇게 작은 비행기에 게이트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탑승한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부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넓은 것 같네요.

 

 

 

 

 

 

비 내린 직후에 비행기에 탑승하는 경우 간이 계단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 기내 수하물 크기가 큰 경우 될 수 있으면 앞쪽에서 미리 타는 것 추천드려요.

 

 

 

좌석은 입구 바로 맞은편이었어요. 앞에 좌석이 없어서 활용 공간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앞쪽 자리를 선호하는 분들의 경우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실 때 앞 좌석을 미리 선택하셔야 합니다. 운 좋게 랜덤으로 앉을 수 있다는 분들도 계신데 아직까지 랜덤으로 앉아본 적은 없네요.

 

비행기 조종석을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저 많은 불빛들이 비행기를 운행하는데 알고 있어야 할 버튼들이겠죠? 엄청나네요....ㄷㄷ

 

 

 
 

비행기 탑승 전 업데이트 항목이 떠서 미리 눌러두고 탑승했는데 아직까지 다운로드 중이네요... 태블릿, 핸드폰 업데이트해야 하는 분들은 미리미리 하시기 바라요

 

결국 이륙할 때까지 업데이트를 제대로 하지 못했답니다... 하하

 

 

 

 

젯스타 홈페이지 통해서 예약했더니 1인당 10불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주네요. 밤 비행기라 조금이라도 숙면을 취하기 위해 술을 선택했답니다. 저렇게 조그마한 걸 누구 코에 붙여라고 했는데 한잔 다 마시고 나서 바로 잠들었다죠 ㅋㅋㅋㅋ

 

하늘에서 마시는 술은 빨리 취한다던데 사실인 것 같아요.

 

 

 

 

 

아참 다리가 긴 분들의 경우 편하게 가고 싶으면 맨 앞자리를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옆 뒤의 계신 분이 키가 큰 분이었는데 다리를 뒤쪽으로 접고 계시더라고요..

 

다리가 불편한지 복도 쪽으로 다리를 뻗고 계셨는데 동선 방해된다고 안쪽으로 넣어야 되다고 직원분에게 경고를 받았답니다. 키 작아서 평소에도 불편함을 몰랐는데..... 하하....

 

 

 

 

 

 
 

한숨 푹 자고 나서 비행기 안내 방송 소리를 듣고 일어났어요. 착륙하기까지 20분 정도 남았을 때 찍은 사진이랍니다. 비행시간이 길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았어요.

 

예전에 젯스타 이용할 때는 크게 의자가 불편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허리가 아프더라고요.

 

이래서 나이 들어서 여행하면 고생이라는 게 사실이네요... 돈 많이 벌어서 비즈니스 한번 타보고 싶다!

 

 

 
 

이분은 엄청 급한 일이 있었나 봐요. 문 앞 쪽에 앉아있어서 제가 가장 먼저 나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한 분이 쏜살같이 뛰어가더니 제일 먼저 나가시네요. 앞자리에 앉아있던 분들이 눈 동그랗게 뜨고 서로 쳐다보면서 웃었다죠 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이 급하게 가고 싶었나 보다고 개그를 치면서 웃으면서 마무리되었지만 저 옷으로 뺨 맞은 사람 중 한 명으로써 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어이없더라고요.

호주 국내 여행할 때 저가 항공사 이용하는 편인데 이번에도 큰 불편함 없이 잘 이용한 것 같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번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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