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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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은 셰필드 IGA 이용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델로 라인에서 IGA까지 운전해서 약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이때 다섯시 정도밖에 안 된 것 같은데 이렇게 어두울 줄은 몰랐어요. 이래서 여행은 여름에 해야 된다는 건가 봐요. 해가 빨리 떨어져서 어디 돌아다니기 애매모호하더라고요.

특히 오랜만에 느껴보는 추위에 선뜻 차 밖으로 나가기 좀 그랬답니다 하하

 

 

 

 

IGA 건물이 참 이쁘게 생겼네요. 지역 주민들이 보면 그냥 흔한 건물일 텐데 제 눈에는 너무 이뻐 보이는 거 있죠? 아마 해외여행 초기 증상 온 것 같아요. 처음에 유럽 도착하면 조미료 조금 더 쳐서 쓰레기통만 봐도 예술작품으로 보인다고 하잖아요. 실제로는 그냥 쓰레기 통일뿐인데요.

 

 

저도 처음 론 서스턴에 도착했을 때 건물이 너무 이뻐서 사진 찍다 보니 한 두세 블록밖에 안 지나갔는데 100장 넘게 찍은 것 같았어요.

 

 

 

피츠로이 여행을 했을 때 친구한테 저런 집에서 살면 참 좋겠다 분위기 있고.라고 말했더니 보기에는 좋은데 시끄럽고 추울 거라면서 저의 환상을 깨주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항상 현실을 자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서 고마움을 전합니다 차 셰프 ㅋㅋ

 

 

 

매장 기둥 하나도 참 잘 꾸며져 있네요 원래 이곳에 술을 사러 왔는데 술이 없어서 당혹스러웠어요. 대부분 시티에 있는 IGA는 술을 판매해서 당연히 이곳도 술을 판매할 줄 알았답니다. 매장 한 바퀴 돌면서 혹시 몰라서 두통약이랑 알레르기 약을 구매했어요.

 

가끔 먼지나 벌레로 인해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상비약은 꼭 챙겨 다녀야 할 것 같더라고요.

 

 

 

 

 

이미 델로 라인 울워스에서 장을 봤는데 한 섹션 돌 때마다 왜 사야 될 것 같은 것들이 이렇데나 많은지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웠어요.

 

특히 벤엔 제리 아이스크림 30퍼센트 세일하는 것 보고 저거는 꼭 먹어야 되는데 생각하면서 저거 분명 차에 두면 숙소 도착하기 전에 백퍼 녹을 것 같아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여행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 꼭 그 아이스크림부터 먹어야 될 것 같네요

 

 

 

 

 

치약, 칫솔, 보디워시, 여성용품 등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 보디워시를 여분으로 가지고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숙소에서 보디워시가 의외로 제공되지 않는 곳들도 있고 있어도 양이 너무 적어서 한번 쓰고 끝이었어요. 결국 호텔에 추가 비용을 낼 테니 조금 더 챙겨줄 수 없는지 물어보고 보디워시를 더 구해왔었답니다.

 

 

머리가 잘 엉키는 분들은 컨디셔너도 따로 준비하는 걸 추천드려요. 어느 숙소라고 말하기 그렇지만 컨디셔너라고 제공된 걸 사용했는데 사용하기 전보다도 더 뻣뻣해지는 느낌이 있었답니다. 하하.. 역시 자기랑 맞는 제품을 써야 돼요 ㄷㄷ,,

 

 

 

외곽에 있어서 간단하게만 구비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나름 알차게 준비되어 있네요. 기본적으로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은 대부분 판매하는 것 같아요. 술은 판매하지 않고 담배는 확인 불가능이었답니다. 혹시나 술을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아래 참고 걸 중 셰필드 보틀 숍을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이곳 직원이 참 친절한 것 같아요. 술 구매 어디서 해야 되냐고 물어보니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상세히 알려주시더라고요. :)

 

 

주차는 바로 맞은편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크레이들 마운틴 숙소 근처에 마켓이 없으니 혹시라도 가기 전 물건 사고 싶은 분들은 중간에 마을 구경할 겸 IGA 추천드려요 ~

 

 

이상 셰필드 IGA 이용 후기였답니다.

 

 

 

 

주소 : 59 Main St, Sheffield TAS 7306

오픈 : 월 - 일 : 오전 8:00~오후 6:00

웹사이트 : http://www.igatas.com.au/

전화번호 : +61364911140

 

 

< 참고 글 >

2021.06.11 - [Travel/TAS] - 태즈매니아 하이킹 여행 - 크레이들 마운틴 방문자 센터 Cradle Mountain Visitor Centre

2021.06.12 - [Travel/TAS] - 크레이들 마운틴 (Cradle Mountain) 하이킹 시작! #1 - 태즈메이니아 여행

2021.06.12 - [Travel/TAS] - 크레이들 마운틴 (Cradle Mountain) 하이킹 시작! #2 - 태즈메이니아 여행

2021.06.13 - [Travel/TAS] - 크레이들 마운틴 카페 - 크래들 포레스트인 Cradle Forest Inn

2021.06.06 - [Travel/TAS] - 태즈매니아 여행 / 론 서스턴 공항 유로 카 이용 후기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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