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반응형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아침부터 보시는 분들은 출근길에 보실 수도 있겠네요. 오늘 방문하게 된 위키드 치즈 회사 (The Wicked Cheese Company)는 방문 일정 계획이 없었는데 포트 아서에서 호바트로 이동 중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방문하게 된 곳 중 한 곳이에요.

 

 

 

 

 

 

포트 아서를 갔다가 호바트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대략 1시간 30~2시간 정도 걸리니 이동 시간 참고해서 여행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정말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어요.

 

여행 당시 태풍이라도 불것 같은 날씨였는데 이대로 운전하다가 사고 날것 같아서 주변에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어요. 구글 카페 이용 후기는 4.6점(603명 -2021.06.29 업데이트) 이어서 걱정 없이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주차장은 널찍해서 주차 걱정은 없었어요. 마침 저희가 주차를 하자마자 다른 차가 들어와 주차를 하더라고요. 예약을 하지 않고 와서 자리가 없을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널찍했어요.

 

 

 

 

 

밖에 테이블도 있었으나 비가 내리고 있는 관계로 패스, 햄스터 사진이 참 귀엽네요. 치즈는 호주에 와서 먹기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한국에 있을 때는 치즈는 피자위에 올라간 것 밖에 몰라서 먹는 재미를 몰랐어요. 호주에서 와인을 마시게 되면서 곁들여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알게 된 뒤로 치즈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어요.

 

 

한때 자주 가던 해방촌 올드나이브스 바에서 파스타에 블루치즈를 넣는 것을 보고 따라 해보곤 했는데요. 크림 파스타의 맛이 몇 배는 더 맛있어서 저의 인생 파스타가 되었던 적도 있었죠. 요리 레시피 공유해 주신 태민 마스터님, 조은 씨 감사합니다 :)

 

 

 

 

 

입구에서부터 발효된 치즈를 보고 너무 신기했어요. 유튜브에서 치즈 만드는 법을 본 적 있는데 직접 이렇게 두 눈으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빠져 치즈 만드는 방법을 보면서 한 번쯤 직접 만든 치즈를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살짝 겁이 났어요.

 

 

위키드 치즈 회사에서 만든 치즈를 판매하는데 175그램 당 7.99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진공 포장되어 있는 치즈 면 와인 좋아하는 지인분들께 선물로 사 가려고 했는데 이날은 아쉽게도 없다고 해서 사진만 찍었어요.

 

다른 선반에도 치즈가 많이 있더라고요. 사진 찍는데 정말 맛볼까 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치즈 회사라고 해서 치즈 관련된 것들만 판매할 줄 알았는데 그 이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중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타즈 마니아 꿀이었어요. 어느 곳을 방문해도 타즈 마니아 꿀을 판매하더라고요. 혹시나 또 꿀이 유명하지 않을까 하고 검색했더니 호주와 뉴질랜드가 천연 꿀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뉴질랜드에 마누카 꿀이 있다면 호주에는 타즈 마니아 꿀이 있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니 한번 먹어봐야겠죠? 검색하기 전까지 타즈 마니아 꿀이 유명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답니다.

 

주 여행 오는 분들이 꼭 사는 것 중? 한 가지라는데 저는 여태껏 마누카 꿀밖에 몰랐었어요. 타즈 마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꿀은 레더 우드라는 꿀인데 너무 유명해서 한국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나 타즈 마니아 여행하는 분들은 꼭 꿀을 구매하는 걸로 적어둡시다 :)

 

 

치즈 회사답게 치즈 관련된 서적들도 있었어요. 궁금해서 한번 펼쳐봤는데 영어여서 살포시 닫았답니다. 언젠가 번역기 없이 한 번에 쭉 읽을 수 있는 날이 올수 있겠죠?

 

한동안 고구마 치즈 케이크에 푹 빠져서 그것만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시간 되면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예전에는 단체로 치즈 테이스팅을 같이 했었다는데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테이스팅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와인에 좋은 치즈를 추천받으려고 했는데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혹시라도 이곳에서 치즈 테이스팅 하시는 분들 후기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안쪽에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따로 예약은 안 했는데 방문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일까? 예약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매장 안쪽은 큰 편이었어요.

 

이날 비가 와서 추웠는데 잠시 추위를 피하기 딱 좋은 공간이었어요. 뭘 먹을지 고민하다 직원 추천 메뉴를 주문했어요. 직원분이 참 친절한 것 같아요. 뭘 주문할지 고민하고 있으니 직원이 먼저 추천해 줄까?라고 물어보면서 이것저것 제안을 하더라고요.

 

마침 당이 당겨서 달달한 게먹고 싶었는데 초콜릿과 땅콩 크림?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있는 메뉴를 추천해 주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한입 베어 물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초콜릿은 달달한데 아래 땅콩 맛 나는 부분이 위의 달달한 맛을 잡아주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면 깔끔하게 끝낼 수 있었어요. 겨울에 타즈매니아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핫팩 꼭 챙기시길 빌게요. 비 맞고 추워서 매장에서 오들오들 떨었네요.

 

이상 위키드 치즈 회사 (The Wicked Cheese Company)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타즈매니아 여행 계획 잘 세워서 좋은 곳들 많이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주소 : 1238 Richmond Rd, Richmond TAS 7025

오픈 : 월 ~ 일 요일 : 오전 10:00~오후 4:30

전화번호 : +61362602341

웹사이트 : http://www.wickedcheese.com.au/index.php

 

 

< 추천 글 >

 

2021.06.18 - [Travel/TAS] - 타즈매니아 가볼만한곳 리처드 선스 비치 방문 후기 - Richardsons Beach

2021.06.29 - [Travel/TAS] - 태즈매니아 여행 숙소 / 리틀 노퍽 베이 숙소 이용 후기 (Little Norfolk Bay Events & Chalets)

2021.06.21 - [Travel/TAS] - 태즈매니아 여행 피체노 펭귄 투어 후기 (Bicheno Penguin Tours)

2021.06.20 - [Travel/TAS] - 태즈매니아 호텔 이용 후기 프레이시 넷 리조트 (Freycinet Resort) , 콜스 베이

2021.06.13 - [Travel/TAS] - 크레이들 마운틴 카페 - 크래들 포레스트인 Cradle Forest Inn

 

 

 


 

 

 

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E-Book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 리디북스 / 알라딘 / Yes24시


모두들 자유롭게 워킹홀리데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 모해여 " 블로그에서 워킹홀리데이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