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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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데일스 포드에 있는 브런치 카페 클리프 입니다. 구글 리뷰 4.5점 (747명 참여 - 2022.06.30기준 )을 유지하고 있는 카페랍니다. ~

 

데일스포드 브런치 카페 찾다가 발견한 카페인데 후기가 엄청 좋네요! 

 

 
 
 

주변에 주차장은 별로도 없고 근처 도로에 차를 주차할 수 있답니다. 여름에 오시는 분들은 그늘에 차 주차할 수 없을 것 같으면 유리창 가림막이라도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호주 햇빛 왜 이렇게 뜨거운 건가요..

 

 

 

 

 

 

 

밥 먹다가 지갑 두고 온 게 생각나서 잠시 다녀왔는데 다른 세계를 다녀온 것 같았어요. 차 문을 열었는데 숨이 안 쉬어지더라고요 ㄷㄷ...

 

 

 

 
 

따로 예약 안 해도 될 줄 알았는데 .... 오전부터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예약이라도 하고 올걸 그랬네요. 한 30분 정도 대기 후 테이블 안내를 받았어요.

 

기다리면서 주변 한 바퀴 돌았는데 저처럼 기다리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제 뒤쪽에 있던 분은 유튜브를 하시는 것 같은데 영어로 엄청 열심히 무언가를 말하는데 하나도 못 알아들었네요 ㄷㄷ....

 

 

 
 

가게 안쪽에서 먹을지 바깥쪽에서 먹을지 고민하다 결국 밖에서 먹기로 결정했어요. 호주 여름 날씨의 좋은 점은 더워도 습하지 않다 보니 그늘 안에 있으면 시원하답니다. 그늘에 들어가니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알맞은 온도였어요.

 

아 참! 다들 선크림 꼭 필수로 바르시는 거 아시죠??..

 

 

<메뉴판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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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시작은 커피로! 예전에는 아이스 롱 블랙 달라고 하면 어색했는데 이제는 자연스러워진 것 같아요. 호주에 놀러 온 지인들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을 때마다 아이스 롱 블랙이라고 해야 한다고 조언해 줄 정도까지 되었 답니다 하하 ㅋㅋ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한잔 마시는데 이게 바로 휴가지 !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도 어김없이 직원 추천을 받았답니다. 위의 음식들이 이곳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라고 하네요.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음식은 두번째 사진음식이에요. 메뉴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구글 리뷰에 올라오는 사진들 보면 이 메뉴를 어렵지 않게 볼수있더라고요.

 

 

락사를 베이스로 한 음식인데 빵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살짝 매콤하면서 이국적인 맛이 매력적이었어요. 이곳 빵이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 사진 음식을 먹는데 안에 있는 페스토 맛보다 빵 맛을 더 즐긴 것 같아요.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게 어디서 구매하는지 궁금하네요.

 

 

세 번째 메뉴는 잉글리시 블랙 퍼스트에요. 베이컨, 소시지, 토마토, 버섯 등을 구워서 나오는 요리랍니다. :) 이날 정말 배 터지게 먹은 것 같네요.

 

 

 

 

 

옆에 있던 토르티야 같은 빵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의외로 락사 맛이 호불호가 강할 줄 생각도 못 했네요.

 

지인들이랑 셰어해서 먹는데 향이 독특해서 먹기 어려워하더라고요.

혹시나 향에 민감한 분들은 락사 메뉴는 피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쪽에는 직접 매장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절임 식품, 와인, 커피콩, 초콜릿, 비누 등 정말 다양하게 판매하는 것 같아요. 지인들 선물 주려고 팬티 한 초콜릿 구매했답니다. :)

 

 

 
 
 

결제하려고 입구 쪽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영화배우들인 줄 알았어요. 다들 키가 크고 이쁘고 멋진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결제 기다리고 있는데 카드리더기 잘못인지 뒤 클라인이 계속 떠서 멍하니 카운터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성분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눈 찡긋 한번해 주시고

 

 

 

 

 

 

 

결제 성공하니 옆에 있던 여성분이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좋은 하루 보내라고 이야기해주는데 매너 좋은 분들을 만나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카운터에 있는 커피, 와인 구경한 건데 진상처럼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으로 오해한 건 아니겠죠? ㅋㅋ

 

 

 
 

짠! 가게 내부랍니다. 가게 입구 들어가면 왼편에 엄청 긴 테이블이 있고 맞은편에는 카운터 및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화장실은 왼편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나온답니다.

 

이런 곳에서 일하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네요.

 

 
 
 

카페에 가면 꼭 그 카페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꼭 지역 이름이 들어가 있는 초콜릿을 구매해서 책상 한편에 두었는데 이사하고 난 뒤로 다 짐 덩어리여서 구매하자마자 바로 먹어버린답니다. :)

 

 

 

 

 
 
 
 

 

 

짠! 오늘 하루도 정말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호강했네요. 데일스포드 놀러 온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그럼 다음번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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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30 Raglan St, Daylesford VIC 3460

오픈 : 월, 목, 금 : 오전 7:30~오후 3:00 / 토 ~ 일 오전 8:00~오후 3:00 / 화, 수 휴점

전화번호 : 035348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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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궁금한 곳을 긁어줄 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 되길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며 집필한 책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책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202

 

 

에세이 출간 책 소개 : 한 번쯤은 떠나보고 싶었어 (워킹홀리데이 에세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나왔습니다. 책 쓰는 방법을 글로 배웠더니 실제로 초고를 작성하면서 우여곡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글을 쓰다 보면 제목과 맞지 않은 내용이 추가되어있거나

journeyandwand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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