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유할 내용은 트램 교통 정보입니다. 여행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이 벌어지는데요 그중 가장 당혹스러운 일은 트램이 움직이지 않을 때입니다. 종종 멜버른 외각 투어를 할 때 트램을 이용하는데요 배차는 마음대로, 기다려도 오지 않는 트램들이 종종 있는데요 그때는 마냥 기다리고 짜증 내다가 나중에 확인해보면 교통 공사로 인해 트램 라인 변경, 파업으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더라고요 미리 확인했다면 여행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을 텐데 트램만 생각하고 여행 루트를 짜다 보니 트램이 운행하지 않을 때 큰 불편함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트램 교통 정보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 1. 야라 트램 웹사이트 접속 아래의 웹사이트 주소로 들어가면 야라 트램..
안녕하세요 멜버른 여행은 준비 잘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멜버른 여행하기 전 알고 있으면 좋은 지도를 들고 왔습니다. ! 특히 시티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라요 ~! 1. 야라 트램 웹사이트 접속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면 야라 트램 홈페이지도 들어가는 링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32 멜버른 트램 웹사이트 이용하는 방법 (속성 편) - 야라 트램 웹사이트 안녕하세요, 다들 멜버른 여행 잘 하고 계시나요? 멜버른 여행을 하면서 자주 볼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트램입니다. 멜버른 트램은 야라 트램 ( Yarra Trams)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4~5년 전만.. journeyandwander.tistory...
안녕하세요, 요즘 트램 운행 시간이 제대로 맞지 않아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그 이유가 트램 파업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후 시간대에 아무리 기다려도 트램이 오지 않아서 일하는 곳까지 걸어갔던 적이 있었어요 출근 시간은 다가오고 다리는 아파지는데 갈 길은 멀고 그날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요 저 같은 피해자를 막고자 글을 공유합니다 ㅜ!! 그럼 언제 트램 일정이 변경되는지 볼까요? Industrial Action - Monday 17 and Thursday 20 February 2020 날짜 2 월 17 일 월요일 2 월 20 일 목요일 변경 사항 트램 파업으로 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트램이 운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 정상적인 운행은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 오전 10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트램 별 시간표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시간 싸움입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 많은 곳을 돌아다니려면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하는데요 멜버른 시티 투어를 할 경우 가장 많이 타는 교통수단은 트램입니다. 본인의 숙소 위치에서 가까운 트램 스톱이 어딘지 확인 후 트램 도착 정보를 미리 알고 있다면 해당 목적지까지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자 그럼 트램 시간표를 알아보도록 해볼까요? 1. 웹사이트 접속 후 Travel 클릭 이제 다들 Yarra trams 홈페이지 어딘지 아시죠? 제가 포스팅을 몇 번 해서 야라 트램 홈페이지가 어딘지 아실 거예요 혹시 모르는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들어가면 야라 트램 홈페이..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계획은 잘 세우고 계시나요? 오늘 글은 멜버른에서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 ( 트램, 트레인, 브이라인 등)의 시간표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여행할 때 가장 큰 걱정은 무엇일까요? 바로! 해당 목적지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가? 어떻게 가야 하는가?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볼 수 있지만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곳들을 방문하려면 미리 정보를 검색해 두는 것이 좋은데요 우리 모두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제가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자 그럼 멜버른 교통수단 시간표를 알아볼까요 ~? 1. 웹사이트 접속 및 Travel 항목 클릭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Yarra trams 웹사이트가 보입니다. 아래의 사진의 창이 뜨면 12시 방향에 Travel 메뉴를 누릅니다. 웹사이트를 들어가기..
안녕하세요, 다들 멜버른 여행 잘 하고 계시나요?멜버른 여행을 하면서 자주 볼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트램입니다. 멜버른 트램은 야라 트램 ( Yarra Trams)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4~5년 전만 해도 시티에서도 트램을 타려면 마이키 카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했습니다.멜버른 정부에서 여행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CBD (시티) 지역의 모든 트램 라인을무료화 시켰답니다. 데이 투어하시는 분은 트램 경로에 따라 여행 경로가 결정되기도 하는데요만약 본인이 만든 데이투어 일정 트램이 갑자기 운행하지 않는다면 어떡할까요? 이런 난감한 상황이!! 그래서 이런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Yarra trams 홈페이지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 1. 야라 트램 홈페이지 접속https..
https://www.micm.com.au/ Melbourne Real Estate & Southbank Apartments Melbourne Inner City Management Since 1993. Time for An Upgrade? MICM Real Estate is inner-Melbourne's number one choice for property services. www.micm.com.au 멜버른에서 디포짓 안 주기로 유명한 MICM 부동산 인스펙션을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집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인스펙션 신청했는데 알고 보니 MICM 부동산이었더라고요 이미 인스펙션 장소에 도착해버려서 그냥 인스펙션 보기로 했어요 이 집을 보러 온 사람들은 총 세명이었답니다 와 ... 이건 생각보다 너..
외각에 나올 때는 꼭 레스토랑 예약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따로 예약을 안 하고 워드인으로 들어갔는데 마침 예약이 없어서 괜찮았는데 지인들 말로는 외각 같은 경우 여행 자주 가는 기간에는 레스토랑이 풀 북어라 워드인으로 가도 못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대부분 구글 리뷰를 보고 가는 편인데 이 레스토랑이 구글 리뷰가 좋아서 고르게 되었어요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이 맛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 해산물에 꽂혀있네요 파스타 먹어도 해물파스타, 새우튀김, 칼라마리 등등 동그란 건 안에 밥이 들어가 있는데 약간 그리스 음식 같은 느낌이었어요 컬러 마리는 뭐 실패하는 레스토랑이 없죠 실패하면.. 이상한 거죠.... 하하 사진 보니까 새우튀김 다시 먹고 싶네요 너무 많이 먹어서 잠..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호주 여름은 정말 날씨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하고 여름에도 16~18도인 날이 많아서 여행 가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이날도 날이 너무 좋아서 돌아다니는데 덥다는 느낌을 하나도 못 받았어요 꼭 호주 오기 전에 날씨 어플 받아서 날씨 확인하고 일정 짜는 걸 추천드려요 ~ 데일 포스 골동품점은 따로 항목을 나눠서 자세하게 후기 남길게요! 골동품 점에 들어가는 순간 옛 느낌 물씬 나는 물건들이 쌓여있었어요 천장에 있는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빛 때문인지 빛바랜 물건들이 화려해 보이기 시작했어요 잔흠집, 녹, 오래된 상표 등등 다양한 것들이 이 골동품점을 더욱더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1900년대 초반 물건들이 주로 많았는데 아직까지 잘 보관되어 있 는 게 너무 ..
진한 향냄새나면서 어디 음악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한두 번씩 맑은 징 소리 나고 염소 우는소리도 나고 .... 마음을 정화시키는 음악인 것 같은데 아직 이런 문화를 접해보지 않아서 생소하네요 마사지 받으러 들어가는 길 처음에는 뭔가 오싹하더라고요 마사지 받고 나오면 저기에 있는 조각상처럼 인자한 미소를 띠며 나올 수 있기를.... 마사지 받기 전 꼭 화장실을 들려야 된다는 글을 보고 나서 바로 화장실에 왔답니다. 글을 읽어보니 마사지 받는 동안 화장실 가고 싶어서 제대로 집중할 수 없었다는 글을 읽었어요.. 현실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블로그 통해서 배우는 게 많네요 화장실도 뭔가 향내 진동하게 생겼네요 저 그림.. 뭔가 의미심장하지만...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 싶어서 그냥 패스 드디어 마사지 받으러 ..
한동안 해외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서 블로그로 해외여행 투어만 몇 번 한지 모르겠네요 아직 해외여행하려면 돈은 세이빙 해야 하는데 중간에 대출이라도 받고서 놀러 가고 싶네요 그러다가 친구들끼리 호주 여행을 간다고 해서 바로 참여한다고 했습니다 ㅋ 그래서 얼떨결에 멜버른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시티 밖으로 나가면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데 외각 밖으로 나가면 그냥 대 자연인 것 같아요 여기서 차 사고 나면 도움도 못 받고 그냥 끝나는 건 아닌지 괜한 걱정이 들었어요 아무것도 없는 곳 같아도 중간중간 휴게소가 있는데 맥도날드가 있네요 아직 갈 길이 멀어서 비상식량을 구매했어요 이렇게 멀리 놀러 가는 건 처음인데 너무 설레었어요 특히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마사지 숍이에요 데일 포스? 멜버른에서 마사지 숍으로 유명한..
멜버른에 비가 내리네요 요즘은 비가 자주 내렸으면 좋겠는데 왜 이렇게 비가 안 내리는지 모르겠네요 메모에 " 비가 xx 같이 내려서 짜증 난다 "라고 적혀있는 거 보니 저 때에는 비가 엄청 많이 왔나 봐요 한동안 시도 때도 없이 내린 적 있었는데 그때였나 봐요 작년에 비해 올해는 정말 비가 안 내리는 것 같네요 비 내리는 날에는 트레인이 늦게 오는 편인데 다행히 늦지 않았네요 하지만 제가 늦었죠 ㅋㅋㅋㅋㅋ 늦장 부리다가 결국 뛰게 되는 결말 비 내리는 날에 뛰게 되다니... 다 젖었네요 ㅜ 언제 비 내렸냐는 듯 날씨가 엄청 좋아졌네요 멜버른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는 소리가 맞는 소리인 것 같아요 비 내린 뒤에는 엄청 시원하네요 일하다가 갑자기 물이 안 나와서 왜 그런가 했더니 옆에 공사 중이라네요 공사하기..
사진 찍고 나서 보니까 이 조합 뭘까?.... 제육볶음, 빵, 밥 밥이 부족해서 같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 먹는 것일까? 아님 후식을 먼저 올려놓은 걸까? 먼저 한입 베어 물을 것을 보니 먼저 먹은 것 같긴 한데 여긴 호주니까 :) 제육볶음 이랑 빵이랑 먹을 수도 있지! 나도 소 불고기에 바게트 빵 먹은 적 있는 걸 친구랑 밥 먹으려고 같이 사는 동생이 제육볶음을 먹고 있어도 참았어요 제육볶음 좋아하는데.... 밤만 되면 시티는 더 활기차지는 것 같아요 QV 바로 앞쪽인데 행위예술을 하고 있네요 한 남성분이 계속 이것저것 하다가 갑자기 풍선 안으로 들어가더니 나오질 않네요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나 잡아 봐라 하고 있는데 신기하네요 안에 공기 없어서 무서운 일이 벌어지진 않겠죠? 바로 옆쪽에서는 칠 수 ..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 클 랜드에 있는 숙소 Quest를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여행을 가면 항상 번화가 안쪽에 숙소를 잡았어요 편리함도 있고 짧은 기간 안에 여러 곳을 가야 하기 때문에 꼭 번화가 안에 숙소를 잡았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곳저곳 많은 곳을 방문하는 것보다 핵심적인 곳을 몇 군데 방문하고 쉬는 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고요 가끔 여행 다녀온 사진들을 보면 하루에 다섯 여섯 군데 다녀온 사진들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하루에 저렇게 많이 돌아다녔는지 의문이에요 건물 입구 쪽에 바로 리셉션이 있네요 이날 너무 더워서 물을 얼마나 많이 마셨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건물 안에 들어오는 순간 너무 좋았어요 자 이제 키를 받아볼까요 ?? 하루에 165불 다른 숙소와 비교했을 때 가격대는 평범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보니 너무나 반갑네요 시드니에 살고 있는 친구가 멜버른으로 놀러 왔어요 매일 언제 갈까? 물어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왔네요 한국에서부터 알고 지낸 친구라 그런지 더욱더 반갑네요 도착하자마자 피곤할까 봐 커피부터 주문했어요 앞으로 이곳저곳 데리고 다닐 예정인데 피곤하다고 하면 안 되잖아요 ㅋㅋㅋ 종종 가는 카페인데 마침 미사 거리 가는 길이어서 들렸답니다. 역시 여기 케이크는 맛있네요 오시어 레인, 너 나 할 것 없이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없네요. 해외에서도 그라피티 거리로 유명해서 그런지 다들 그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종종 작업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신기해요 다들 하나같이 사람들 안 찍히게 보이려고 갖은 노력을 하네요 어어... 내가 잘못 본 거 아니지 ??? 저기 술 드신 ..
안녕하세요 ~ 오늘은 크라운 안에있는 멜버른 뷔페를 다녀왔답니다. 처음에 뷔페라고 해서 그냥 스시집이나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곳인줄알았는데 크라운 안에있다고 해서 깜짝놀랏네요 친구랑 같이 약속장소로 가는 길입니다. 카지노 하는 곳 답게 내부가 으리으리 하네요 항상 저렇게 반짝반짝 빛이 나려면 얼마나 청소를 열심히 해야 되는걸까요 옆에 거울이 있길래 한번 찍어봤는데 왜이렇게 몰골이 헬쓱한지.... 뷔페를 위해 굶은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아파보이는지모르겠네요 언능가서 맛있는거 먹어야겠어요 위를 좀 채워넣으면 괜찮아지겠죠 음... 우선 뷔페 전경을 찍으려고 했는데 앞에계신 할아버지 이자리를 빌어서 죄송합니다 사진찍고 나서 알았네요 본의아니게 치부를 ....... 결제는 카운터 앞에서도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예약결..
. 날씨는 정말 좋네요 이 사진 호주 전역에 산불 나기 전에 찍은 사진이라 화창한데 요즘은 계속된 산불 때문에 저런 뷰를 볼 수가 없네요 가끔 바람 엄청 부는 날이나 건조한 날에 가끔 볼 수 있는데 탄내가 진동을 하네요 다행히 멜번에 난 산불은 어느 정도 진화가 되어가고 있다는데 시드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루빨리 불이 꺼졌으면 좋겠네요 날이 더운 날이 계속돼서 동물들이 물을 못 먹어서 죽는 경우가 많아 버닝 스스에 가서 플라스틱 통 몇 개 사서 물 넣고 그늘에 놓았더니 새들이 엄청 몰려오네요 ㅜㅜ 오늘은 하이 포인트에 가서 간단한 쇼핑을 했어요 마리 아비뇽이라는 외각 지역에 있는 쇼핑센터인데 나름 커서 선물 사러 오거나, 시간 때우러 오기 좋은 것 같아요 이날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붐비더라고요 ..
한국이나 호주나 퇴근길은 상황은 비슷하네요 가뜩이나 퇴근길 차 막히는데 트램이랑 같이 운전하다 보니 정신이 없네요 멜버른 시티에서 운전하는 분들은 꼭 교통 수칙 확인하시길 바라요 특히 훅턴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엄청 많네요 예전에 직장과 집이 트램으로는 10~20분 정도였는데 훅턴(유턴) 이 안돼서 차로 움직이면 종종 30분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었어요 퇴근 후 친구네 집으로 갔답니다 ~ 발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왔네요 실례합니다 ㄷㄷ/// 식사 전에 간단히 와인 한잔했답니다. 도착하자마자 와인 한 잔 건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자주 오는 집이지만 항상 올 때마다 간단한 술이라도 사 가는 편이에요 한국과는 다르게 지인 집에 방문 시 간단한 와인 한 병이라도 사 가는 게 좋아요 특히 파티 같은 경우 본인이 마..
이번에 인스펙션 다녀온 집이에요 트램 스톱 바로 앞쪽에 있어서 좋더라고요 집은 다 좋은데 카펫이 너무 더러워서 만약에 들어가면 카펫 청소해줄 건지 물어보니까 바로 퇴짜 당한 것 같아요 아니 그래도 ... 바닥이 너무 더러운데 청소는 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그리고 집 문 열쇠가 너무..... 문 열고 닫으려면 집 열쇠를 꼭 들고 다녀야 될 것 같더라고요 바깥쪽에서도 열쇠 넣고 돌리면서 열어야 되고 안쪽에서도 똑같이 해야 돼서 열쇠 두고 잠깐 집에 나오면 못 들어갈 것 같네요 그래서 문에 잠금장치가 따로 없더라고요 출근하러 가는 길 웬일로 이렇게 조용한지 매일 이렇게 깔끔했으면 좋겠다... 저녁만 되면 핫플레이스 돼서 정신없는 거리에요 특히 주변에 펍이 있어서 금 토요일에는 가끔 일하다가 허리 부서질 것..
평소 쉬는날만 되면 정신을 못차리는것 같아요. 일하는날에는 바쁘게 움직이면서 막상 쉬는날에는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는것 같아요 아직도 일꾼 본성이 남아있어서 쉬는날에도 일을 해야할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이대로 집에만 있기 너무 아까워서 오늘은 간단하게 시티 한번 돌아다니기로 결정 ! 트램타고 온곳은 에이치앤엠 근처에요 . 항상 이곳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서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이 쪽 지나가는길에는 항상 버스킹이 있어서 언제한번날잡고 들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오늘이 날이었네요 오늘은 타이타닉 주제로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데 컴퓨터로 들었을때는 그냥 그랬는데 직접 연주한걸 들으니 소름돋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콘서트장을 직접 가는 건가봐요 괜히 분위기 잡고 의자에서 고독을 씹는 행인..
페더레이션 광장 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석했답니다. 작년에는 아침에 왔는데 이번에는 저녁에 방문했어요 밤에 오니까 뭔가 색다르더라고요 특히 강가 주변에 이따 보니 맥주가 생각나더라고요 한강에서 뽀글이랑 맥주 한잔 마시면 그렇게 좋다던데.. 아직도 한 번도 못했답니다. 다음번에 한국 가게 되면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한강에서 저녁식사 한 번 하자고 이야기해볼 생각이에요 사람들이 뭘 구경하나 따라가봤는데 수상스키를 보고 있더라고요 날이 따뜻하긴 하지만 물속에 계속 이따 보면 추울 것 같은데 계속 타네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오전부터 시작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체력이 대단하네요 역시 축제의 묘미는 게임이죠 게임에 돈 얼마나 썼는지 모르겠네요 인형 하나 갖겠다고 한 게임에만 50불 넘게 사용한 것 같..
우중충한 날씨에 찍는 사진은 정말 우울하군... 멜버른의 날씨는 정말 하루에 사계절이 있는 것 같다. 아침에는 분명 햇빛 쨍쨍한 날씨였는데 퇴근시간대에는 세상 우중충하다 요즘 핸드폰으로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어보려고 노력 중이다 카메라를 사긴 했지만 자주 들고 다니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자주 들고 다녀야 되는데.... 기본 사진 어플 중 프로라는 기능이 있는데 조리개 값을 본인이 조절하는 게 있더라고요 지금은 이것저것 만지는 단계이다 보니 사진이 다소 인위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좋더라고요 똥 손이 금속이 되는 날까지 연습 연습 연습!!!! 그러고 나서 시티 돌아다니는 길 사진 찍고 싶은데 어떻게 조절하는지 몰라 사진이 뭔가 필터 낀 느낌이 되어버렸네요 유튜브 보면서 이것저것 연습하는 중인..
오늘 트램에서 액션 영화 한편 찍었답니다. 트램 타고 렌트 인스펙션 장소로 가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트램이 급정거를 해서 대부분에 있던 사람들이 넘어졌네요, 저는 앉아있었는데 트램이 너무 빠르게 멈춰서 앞으로 밀려갔답니다 어찌나 부끄럽던지 제 앞쪽에 서있던 분이랑 거리가 있었는데 거의 눈인사하고 왔어요 방송으로 트램을 앞질러 가는 차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급정거를 해서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미 놀란 심장은 멈출 줄을 모르고 목적지까지 빨리 도착하기를 빌었네요 호주에서 렌트하기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집 한번 보려고 인스펙션 신청했더니 한 40명은 온 것 같네요 한국은 마음에 드는 집 있으면 보고 난 후 계약서 진행이 들어가지만 호주 같은 경우 날짜를 정해서 집을 다 같이 본 후 신청서를 작성해서..
요즘은 아침에 규칙적으로 브런치를 먹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트레인을 타고 출근을 하다 보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 비는 시간에 카페를 가다 보니 브런치 먹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맨날 먹는 건 아니고 가끔 버스가 역에 일찍 도착했을 때만 먹습니다 ㅋㅋ 매일 먹다간 통장에 잔고가 바닥을 보일것같네요 역 바로 앞에 있어서 편리해서 자주 가는 카페 이지만 갈 때마다 먹는 머핀은 질리지 않네요. 대부분 브런치를 먹고 시작하는 날은 일진이 좋더라고요. 오늘은 트레인 타기 전 친구를 만나 커피 한잔 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아침부터 영어로 대화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그래도 공부 겸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요즘 트레인, 트램 파업으로 정신이 없네요 다행히 이날은 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클랜드 선데이 마켓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 멜버른은 주말마다 마켓을 여는 곳이 많은데요 많은 분들이 도클랜드에도 선데이 마켓이 있는지 모르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빅토리아 마켓, 사우스뱅크 선데이 마켓 등 큰 마켓이 아니다 보니 찾는 분들이 적어서 그런가 봐요 시티에서 멀지도 않아서 찾기 쉽답니다. 저는 트램 86번을 타고 코스트코 쪽 도클랜드로 왔습니다 ~ 도클랜드는 크게 코스트코 쪽, 도서관 쪽으로 나뉘는데 같은 지역이어도 나뉘어 있기 때문에 도클랜드라고 해도 어느 쪽 도클랜드인지 확인하는 게 좋아요 트램에서 내리자마자 도클랜드 선데이 마켓 간이 간판이 설치되어있네요 곳곳에 설치되어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 다행히 잘 도착했네요. 근처 트램 스탑을 보니 86번, 30번, 35번, 70번..
안녕하세요 오늘은 차이나 타운에 있는 철판요리 전문점 테판야끼를 다녀왔습니다. 철판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멜버른에서 철판요리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확인해볼까요 ?? 어떤 메뉴를 먹어볼까 하다가 직원도 그렇고 주변 분들 대부분 코스 요리를 먹는 것 같아서 중간 가격 대정 도하는 세트 4를 시켜보기로 했어요 자리에 착석하고 나서 요리해주는 분이 자기소개를 시작했어요 배가 너무 고팠던 터라 뭐라고 하는지 귀에도 안 들어오더라고요 몇 분 지났을까 회부터 나왔는데 은근 너무 싱싱한 거 있죠? 간장에 고추냉이 풀어서 같이 먹는데 너무 맛있었답니다. 아쉬웠던 건 전 초장파 이기 때문에... 초장이 그리웠을 뿐.. 그것 이외에는 회는 별 문제없었어요 그릇에 얼음이 있어서 그..
안녕하세요 , 오늘은 친구의 추천으로 멜버른 시티에 있는 레스토랑 Trattoria Emilia를 다녀왔답니다. 한동안 이탈리안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친구가 마침 멜버른에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퇴근하자마자 자리 없을까 봐 뛰어갔네요. 구글맵 보고 찾아가는 길 지박령처럼 이 주변을 몇 번 맴돌았을까 도저히 어딘지 모르겠어서 잠시 숨 고르고 있는데 사람들이 골목길로 들어가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쳐다봤는데 바로 거기에 레스토랑이 있더라고요 골목길에 있어서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으니 꼭 주변 잘 보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레스토랑 크기가 커서 놀랐어요 이런 골목길에 있으면 대부분 크기가 작은 곳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천장도 높은 편이더라고요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자리는 대부분 4인 이상 온..
멜버른 하면 커피죠! 커피로 유명한 나라답게 오전부 터커 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네요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아직은 사진찍는게 어색해서 사람이 적은 곳이 좋더라고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은 밖에서 커피 한잔 하면 기가 막히겠는데요?! 에이치앤엠 근처인데 골목길 쪽에 있어서 못 찾는 분들이 있을까 봐 골목길 사진도 첨부합니다 ~ 다행히 상가 밀집지역이 아니어서 그런지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북적북적한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는 조용한 장소도 필요하더라고요 :) 오후 시간대 되면 골목길도 북적북적한 것 같아서 조용한 걸 좋아하는 분은 아침에 오는 걸 추천드려요! 메뉴는 딱히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아침에 간단..
안녕하세요 ~ 오늘은 멜버른 시티에 있는 말레이시안 음식점 마막을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러왔습니다 ! 멜버른 여행 만 검색해도 가볼만한 곳 리스트에 꼭 적혀있는 마막!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곳중 한 곳이라고 극찬을 한 곳 중 한 곳이어서 다녀왔습니다. 입구 쪽에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 줄 알았는데 친구들을 기다리는지 들어오지는 않더라고요 이틈에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좋았어요 Roti 그리고 Satay. Roti는 인도 음식점에 갔을 때 카레와 함께 먹어본 적이 있지만 말레이시안 사테이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더라고요 친구랑 뭘 주문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사람들이 자주 주문해먹는 로티, 미고랭, 치킨 카레를 먹기로 했어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 주변 사람들이..
집 계약 끝나고 키는 잘 받았나요? 키 받으면 이제 부동산과 거래는 거의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 부동산과 연락하는 이유는 좋지 않은 이유가 생기면 그때 연락하게됩니다. (예를 들어 집 수도관이 막히거나, 카펫이 더러워지거나, 블라인더가 망가지거나, 에어컨이 고장 났을 경우 등) 최대한 부동산과 연락하지 않는 게 좋지만 집에 손상이 간 부분이 있다면 부동산에 미리 언급해서 고치는 게 좋습니다. 그럼 이제! 빈집에 물건을 채워 넣을 차례입니다. 신나게 이베이, 중고매장, 이케아 등등 물건을 구매 후 이사 일정에 맞춰 배송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다들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지나치는 부분이 있는데요 그건 뭘까요??? 1. 빌딩 매니저 연락처 교환하기. - 대부분 계약 끝날 때쯤 부동산에서 빌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