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츠로이에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 민 로칼 (Min lokal)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민 로칼은 시티 중심부 에이치엔엠 근처에서 트램 86번, 11번, 96번을 타고 이동 가능합니다. 시티 중심부에서 트램을 타고 약 20~25분 정도 걸린답니다. 이날 저는 96번을 타고 피츠로이 카페로 이동했는데요. 11번, 86번 트램을 타면 카페 근처에서 내릴 수 있으니 이 두 트램을 추천드려요. (시티에서 86번, 96번은 같은 라인입니다. ) 역시나 피츠로이 답네요. 시티와 가깝지만 빅토리아 양식풍의 건물들 덕분에 정말 해외여행을 나온 느낌이에요. 주변을 둘러볼 때마다 조그마한 유럽이라는 표현을 왜 사용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종종 화강암으로 된 건물들을 보면 어떻게 이런 건물을 지을..
안녕하세요. 질롱 여행 중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검색하다 발견한 곳 토키입니다. 이곳은 여름 휴양지로 인기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랍니다. 오늘은 토키에서 브런치를 먹었던 곳 투 슈거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용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 구글에 토키에서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어딘지 검색하니 바로 나오더라고요. 구글 평점 4.1 ( 참여 98명) 이랍니다. 주변 레스토랑들에 비해 구글 참여한 인원들이 적은 걸 보니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곳인가 봐요. 투 슈거 카페를 찾을 때 꼭 뒤에 Torquay를 입력하셔야 돼요.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 있어서 Two sugars를 검색하면 이상한 곳이 나오더라고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했답니다. 레스토랑 입구를 기준으로..
연말 휴가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멜버른 근교 여행으로 질롱을 다녀왔답니다. 질롱은 멜버른 시티에서 트레인을 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답니다. 원래 예약했던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예약 시스템이 잘못되었는지 예약 컨펌 문자까지 받았는데 레스토랑에 예약이 안 되어있어서 아쉽게 다른 곳을 알아보아야 했답니다. 연말이라 어디 갈 곳도 없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식당 알아봤는데 마침 예약 가능한 곳을 발견했답니다. TDOK 치킨은 질롱 중심부 쪽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처음에 구글에서 한식당 찾았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화를 했었어요, 구글 평점 4.3점 ( 332명 참여)이라 인기 있는 곳이어서 자리 없으면 숙소에서 컵라면이나 먹으려고 했거든요. TDOK 치킨 내부랍니다. 내부 공간은 넓..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브런즈윅에있는 루프탑 바 네이키드 사탄입니다. 이곳은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이랍니다. 시티 중심부에서 86, 96번 트램을 타고 약 15분 정도 걸린답니다. 그럼 네이키드 사탄 들어가 볼까요? 직원분이 QR코드 찍어야 된다고 해서 입구 쪽에 QR코드 쪽으로 갔더니 깜짝 놀랐네요. 친구랑 같이 QR코드 찍다가 여기 루프탑 바 맞는지 구글 리뷰 한번 다시 찾아봤어요.. 참 개방적인 곳이네요. 1층 매장 내부랍니다. 건물은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입구에서 앞으로 쭉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답니다. 루프탑은 4층이고 건물 내에서 드실 분은 굳이 엘리베이터 타지 않아도 된답니다. 오늘의 목적은 루프탑이니 바로 4층으로 올라가 볼까요 ~? 엘리..
안녕하세요 ~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은 멜버른 시티에서 15~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브런즈윅을 다녀왔습니다. 브런즈윅은 숨은 맛집, 브런치 카페가 많기로 소문난 곳 중 한 곳인데요. 오늘은 브런즈윅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리오를 다녀왔답니다. 시티와 다르게 빅토리아 풍 양식의 건물들이 많아서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 중 한 곳이죠. 브런즈윅 거리를 걷다 보면 인스타에 올릴만한 사진들을 많이 건질 수 있어서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이에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리오 입구 사진입니다. 분명 구글 맵을 보고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자꾸 레스토랑을 지나쳤다고 나와서 천천히 걸어보니 이곳이더라고요. 브런치 카페처럼 생겨서 이탈리안 음식점일 거라고 생각도 못 했네요 테이블은 야외석, 창가 쪽,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시티에 있는 중식집 상하이 스트릿입니다. 상하이 스트릿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중식을 즐길 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중식집 중 하나인데요. 프랜차이즈이다보니 멜버른 시티에 두세 곳 있답니다. 상하이 스트리트 가기전에 전화로 예약하려고 했는데 전화를 안 받네요. 매장 근처에 오니 왜 전화를 안 받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이미 가게 앞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없더라고요. 다행히 이곳은 회전율이 빠른 곳이라 줄이 길지 않다면 기다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가 갈 때는 앞에 5팀 정도 있었는데 10분 정도 기다리니 다 빠지더라고요. 창가 쪽 자리는 선호하는 자리가 아닌가 봐요. 앞에 다섯 팀 중 아무도 창가 쪽을 원하지 않아서 계속 비어있었는데 결국 저희에게 넘..
안녕하세요 ~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 멜버른에 오후에만 문을 여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답니다. 구글에 검색해 갈 때는 잘 몰랐는데 매장 근처에 도착하니 예전에 다녀온 노스 멜번 샌드위치 가게더라고요. 혹시나 글을 보지 못한 본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 걸어두도록 하겠습니다 !~ https://journeyandwander.tistory.com/304 멜버른 토스트, 샌드위치 맛있는 카페 팔레트(Palette.)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노스 멜버른에 있는 토스트, 샌드위치 잘하는 카페 팔레트입니다. 시티 중심부 H&M 쪽에서 57번 트램을 타고 약 17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답니다. 노스 멜버른 journeyandwander.tistory.com 자리에 메뉴판이 있길래 바로 사진을 찍었..
안녕하세요 오늘은 멜버른 시티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마카로니 트라토리아 방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 요즘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지인분이 트라토리아 다녀온 뒤로 좋은 후기를 남겨주셔서 저도 다녀오게 되었어요. 콜린스 스트릿, 플린더스 레인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을 잘 둘러보셔야 해요 ~ 안 그러면 지나치지 쉽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콜린스, 두 번째 사진은 플린더스 레인 방향을 찍은 사진이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 혼자 가기 뻘쭘해서 지인분에게 급하게 연락해서 다녀온 카페라...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요즘 예약을 안 하면 레스토랑 들어가기 어려운데 다행히 매장이 바쁘지 않아서 예약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밖에서 본 공간이 전부일 줄 알았는데 안쪽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네요. 생일..
안녕하세요 ~ 오늘은 시티 중심부에 숨겨져있는 브런치 카페 1932를 소개합니다 ~ 1932카페는 1930년 대 양식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건물 중 한 곳이에요. 건물 내부부터 뭔가 세월 흔적이 느껴지네요. 카페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구글에서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요. 구글 평점 4.2점 (216명 참여)을 유지하고 있고 트리바고에서도 추천하는 카페여서 기대되는 카페였어요 카페 외부 사진이랍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저렇게 화려한 건 처음 보네요. 작동하는 건가 궁금해서 쳐다봤는데 사람들이 이용하는 걸 보니 작동은 제대로 하나 봐요. 매장 바깥쪽에 테이블이 있는데 건물 내부에 있다 보니 살짝 어수선하긴 했어요 아침 일찍 가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9~10시 이쯤 방문하면 사람들 많을 것 같네요 입구..
안녕하세요 오늘은 멜버른 외각 투락이라는 곳에 있는 일식집 히비키 방문 후기를 공유할 예정이에요. 시티에서 75번 트램을 타고 40분 정도 가면 나오는 거리랍니다. 외각 나갈 때는 마이키 카드 꼭 챙기는 거 잊지 마세요 ~ 매장 내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이고 매장 뒤편에 조그마한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서도 먹을 수 있답니다. 뒤쪽도 사진 찍고 싶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가득 차서 테라스 쪽은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외각 나가면 대부분 콜링우드, 브런즈윅, 칼튼 쪽인데 이렇게 멀리 나온 건 참 오랜만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트램 타고 외각 구경 하니까 여행 나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멜버른 시티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다 낮은 건물에 빅토리아 양식 건물들이 많아서 여행할 맛이 나더..
안녕하세요 모해여 입니다. 한동안 작업해야 할 일들이 많이 생겨서 스타벅스를 자주 갔었는데요. 종종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재즈를 들을 때마다 감성에 젖어서 저도 모르게 넷플릭스를 켜버리더라고요 ??... 멜버른에 재즈를 들을만한 곳이 없나 하고 구글에 멜버른 재즈 바를 검색했더니 시티에 몇 군데 있더라고요. 그중 시티 중심부에 있는 파리 캣 재즈 클럽을 가보기로 했답니다. 멜버른 시티 중심부에 있어서 교통 편이 편리하답니다. 멜버른 한인 식당 남산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온라인으로 예약, 위크인 둘 다 가능한데 혹시 모르니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예약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답니다 ~ https://pariscat.com.au/ 골목에 있어서 지나치기 쉬우니 눈 크게 뜨고 주변을..
요즘은 꽃꽂이, 자수, 나만의 향수 제조, 수제 맥주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야를 원 데이 클래스로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원 데이 클래스는 한번 시작하면 꾸준하게 하지 않아도 되어서 부담감이 덜하고 혹시나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해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오늘은 멜버른에서 플라워 원 데이 클래스를 수강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 클래스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예약 가능하답니다. (@0801Flower_hong) 플로리스트 분이 원 데이 클래스만 운영하시는 줄 알았는데 1:1 맞춤 코칭 및 웨딩, 이벤트 디자인까지 하고 계시더라고요. 우연히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꽃 사진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꽃 사진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한 번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시티에 있는 아이리시 펍 드렁큰 포잇 입니다. 영어를 해석하면 술 취한 시인이라는 뜻인데 어떤 곳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실은 이곳을 알게 된 건 지금 사진에 보이는 분의 도움 덕분이었어요. 지인분과 간단하게 한잔할 곳을 찾던 중 갑자기 술 한잔하러 가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마땅한 곳을 못 찾겠다고 이야기하니 자기가 항상 가는 곳인데 이곳에서 꼭 마셔보라고 추천해 줘서 따라 들어왔답니다. 주로 로컬 주민들이 많아 오는 것 같았어요. 혼자 오시는 분들은 주로 바 석에 앉아서 맥주 한잔 마시고 바로 가시더라고요. 주인분도 정말 친절한 것 같아요. 잔 사이즈를 헷갈려서 사이즈가 얼마만 한지 물어보니 친절하게 잔을 가져오시더니설명을...ㄷㄷ 술을 잘 안 마시는 편이면 작은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칼튼에 위치해있는 핫팟집 판다 핫팟 입니다 칼튼은 멜버른 시티에서 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티 중심부에서 트램을 타고 이동 가능해서 여행하는 분들도 방문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근처에 RMIT 대학, 칼튼 가든, 스테이트리브 라이브러리가 있답니다. 신호등 건너기 전 반대편에서 보이는 판다 핫 팟이에요. 항상 이 거리를 지나다니면 한 번쯤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도전해 보았답니다. 오전 오후 오픈 시간이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오후 5시 오픈 시간에 맞춰 예약을 했답니다. 구글맵에서 판다 핫 팟을 치면 예약하는 곳이 있는데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답니다. 짠! 판다 핫 팟 내부랍니다. 지나갈 때마다 문이 활짝 열려있었는데 내부를 보면 정말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반려동물과 산책하기 좋은 공원 에무 바텀 웨트랜즈 입니다. 호주는 반려동물들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랜선 집사만 하다가 아시는 분이 반려동물과 산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따라갔답니다. 외각에 있어서 공원이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반려동물들이 신나게 뛰어다닐 수 있답니다. 공원 입구 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약 20~2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외각은 주차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주차 비용은 무료고 따로 자리가 나누어져 있지 않아서 빈 공간이 있으면 그곳에 주차하면 된답니다. 혹시나 깜빡하고 배변봉투를 잊으셨다면 입구 쪽 쓰레기통 옆에 배변봉투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포트 멜버른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카포트 멜버른 아이스크림 가게 카페 베네치아 (Ice Cafe Venezia)카페 베네치아입니다. 오랜만에 포트 멜버른 비치에서 쉬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졌는데요. 구글에 검색하니 마침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더라고요. 친구랑 아이스크림 가게가 맞다 아니다 티격태격했는데 결국엔 제가 이겼습니다 하하 카페 베네치아 입구에요. 들어가려는데 입구에 스파게티 아이스크림이 있더라고요. 저게 뭔가 하고 계속 쳐다봤네요. 스파게티 아이스크림...? 매장 안에는 스테이크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 짠! 다양한 맛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어요! :) 어떤 맛을 먹어야 할까 고민하다 전 초콜릿 파르페? 같은 걸 먹었는데 ..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나만 모르고 있다? 정보력이 부족해서 항상 손해를 본다? 정보가 곳 자산이라는 말이 있죠. 해외에서 알짜배기 정보들은 어디서 얻을까요? 바로 그 지역 단톡방이랍니다. 요즘은 톡방이 활성화가 잘 되어있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럼 오늘은 호주 멜버른 알고 있으면 좋은 단톡방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https://open.kakao.com/o/gxNdyvy https://open.kakao.com/o/g9Ow14ob 호주형이라는 유학원 업체에서 관리하는 오픈 채팅방입니다. 아무래도 유학원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 유학원 관련 광고 이외에 다른 광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학생비자, 그 이외의 비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브런즈윅에 있는 숨은 카페 프로젝트 281입니다. 피츠로이 다음으로 숨은 카페가 많은 곳 중 한 곳이 브런즈윅인데요. 커피를 좋아하는 애호가들 사이에서 숨은 카페들이 많기로 소문난 지역이기도 합니다. 브런즈윅은 라이브 카페, 펍, 바 등 유흥을 즐기기 좋은 곳이며 이 지역 중심부에 있는 시드니 로드는 중동 및 지중해 식당들이 많아서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답니다. 피츠로이랑 뭔가 비슷한 분위기가 있지 않나요? 시티 중심부 H&M에서 19번 트램을 타고 약 25분 정도 가면 브런즈윅에 도착한답니다. 아 참! 멜버른을 여행 중인 분들은 꼭 마이키 카드를 지참하셔야 해요. 교통카드를 찍지 않고 트램에 탔다가 운 나쁘면 200~300불 정도..
워킹홀리데이로 1년만 호주에 머물려고 했다가 조금 더 머물고 싶다고요? 농장에 가야 하는데 이미 농장 갈 타이밍을 놓치셨다고요? 그럼 대부분 학생비자로 변경하게 되는데요.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혼자 신청할 수 있지만 학생비자의 경우 유학원을 통해서 신청해야 한답니다. 실제로 돈을 아껴보겠다고 학교에 직접 찾아가 입학 수속을 물어봤는데 유학원을 통해서 입학을 받고 있다는 답변만 하시더라고요. 살짝 의심스럽긴 했는데 실제로 유학원을 이용해 보니 왜 유학원을 통해서 학생비자를 신청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서류 준비부터 다년간 학생들을 보내온 노하우가 있다 보니 알아서 척척 비자 신청 에세이까지 준비해 주시는데 깜짝 놀랐답니다. 아래 다섯 곳은 온라인에서 평이 좋거나 지인들이 이용하고 나서 후기가 괜찮았던 곳을 뽑았..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멜버른에서 저렴한 일식집 라이스 워크샵 이에요. 가격 대비 양, 질이 좋다 보니 워킹홀리데이,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 중 한 곳이에요. 매번 맛있는 것을 먹고 싶지만 살인적인 물가를 감당하기에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특히 학비를 주기적으로 내야 하는 학생들은 배달음식 먹기도 부담스럽죠 라이스 워크숍은 일식집은 차이나타운 안에 있답니다. 한식당 BY Korea와 같은 골목길에 있어요. 차이나타운을 모르시는 분은 구글에 검색해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차이나타운은 골목길이 많다 보니 길을 모르시는 분들은 헤맬 수도 있어요 입구에서 메뉴 주문하는 곳, 메뉴 주문하는 곳에서 입구를 찍은 사진이에요. 매장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여기서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앞에서 미리 ..
멜버른 여행 오시는 분들이 꼭 한번 들린다는 곳 중 한 곳인 분위기 깡패 카페 크림 퍼 카페입니다. 드디어 이곳을 방문했네요. 지난번 브릭 레인 멜버른 카페 다녀오면서 이곳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는데 지인이 그걸 또 기억하고 여기로 모임 장소를 정했더라고요. 카페 입구는 비밀에 정원에 나올 것만 같은 비주얼이었어요. 식물 때문일까요? 삭막해 보이는 거리가 활기차게 보이네요. 포스터가 오래되어 벽에 눌어붙어있는 것까지 분위기 있네요. 창고형 카페답게 날것 그대로의 모습들이 보이네요. 사진은 살짝 밝게 나왔는데 매장 자체가 채도가 낮은 편이어서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이런 곳에서 집필 작업하면 없던 아이디어도 솟아날 것 같네요 브런치로 유명하긴 하지만 이 카페의 또 다른 장점은 커피에요. 향에 민감한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시티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일라리아 입니다. 구글 평점 4.6점 2021.10.13일 기준 843명이 리뷰를 남길 정도로 시티에서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멜버른 쇼핑하기 좋은 마이어, 에이치앤엠 근처에 있어서 쇼핑하고 브런치, 저녁 먹기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오스테리아 일라리아(Osteria Ilaria)는 리틀 버크 스트릿에 있는데 길이 생각보다 좁아서 레스토랑을 못 보고 지나치기 쉬워요. 주변을 잘 살피면서 가야 한답니다. 위 사진은 일라리아 입구 사진이에요! 예약을 안 해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안쪽 자리는 이미 예약이 꽉 차서 입구 쪽에 자리 잡았답니다. 혼자서 방문하는 분들은 입구 쪽에 바 석이 있어서 거기서..
예전에 사용하던 책상이 운명을 하게 되어 이번에 새로운 공부용 책상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이케아에서 구매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고장 나는 건 다 비슷하더라고요. 특히 이사할 때 비싼 돈 주고 사서 버리고 가기도 아깝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K-Mart에서 저렴한 테이블을 판매한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격은 39 불이고 조립식 테이블이랍니다. 이전 이케아 책상은 약 90불 정도였는데 혹시 저렴해서 쉽게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되었는데 사람들 이용 후기가 좋아서 믿고 구매했답니다. 택배 받는 날 일층에서 책상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끌고 갈수 있는 걸 들고 가는 걸 추천드려요. 드디어 도착했네요. 제품 구성은 맨 위 상판, 양옆을 지지해 줄 수 있는 다리 부분 2개, 상판과 다리를 연..
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 음식으로 유명한 마막 입니다. 이곳은 작년에도 방문했는데요 2021년은 어떤지 한번 볼까요? 코로나 여파로 매장 안에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 테이블 간격도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예전같이 않은 모습이네요 오른쪽 길로 쭉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답니다. 생각보다 널찍해서 깜짝 놀랐어요. 아무래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보니 여행객이 없으니 레스토랑도 썰렁하더라고요 ㅜㅜ 테이블은 입구에서 쭉 들어가는 길, 반대편 이렇게 두 곳이 있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매장 안이 꽉 찰 정도로 인기있는곳이었는데 지금은 언제든 가도 먹을 수 있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시작은 로티였어요. 소스는 인도커리 였는데 두개 맛이 오묘하게 조금씩 달랐어요 ..
안녕하세요. ~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도클랜드 산책로입니다. 근처 놀러 왔다가 Cargo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근처 공원까지 산책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루트는 위의 지도에 표시해두었답니다. cargo 레스토랑 뭔가 어디서 본듯하지 않나요? 바로 지난번에 제가 포스팅했던 레스토랑 berth 바로 옆에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이곳 두 곳은 야경 맛집으로도 불리는 곳인데요. 지인분이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라 더 클 랜드에 오면 시간 될 때 한 번씩 들리는 장소인 것 같아요. 멜버른 분위기 좋고 데이트 코스로 좋은 레스토랑 - Berth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도클랜드에 위치한 Berth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도클랜드에 있는 레스토랑은 야라강을 마주 보고 있기 때문에 저녁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플린더스 역 뒤쪽 산책로입니다. 혹시 멜버른 뭄바이 페스티벌 알고 계시나요? 멜버른에서 몇 안 되는 큰 행사 중 하나인데요 바로 이 근처에서 뭄바이 페스티벌을 한답니다. 가끔 플린더스 역에 도착하면 이 근처 한 바퀴 돌고 목적지로 향하기도 한답니다. 지도 위에 빨간색 보이시나요? 플린더스 역 쪽을 시작으로 아트센터 방향으로 가는 길이에요. 시티에 계신 분들은 플린더스 역 지하를 통해 야라강 쪽으로 갈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전날 비 내려서 그런지 물이 흙탕물이네요.. 날 좋은 날 사진 찍으면 저렇지 않은데 아쉽네요. 플린더스 역을 통해 야라강으로 나왔을 때 모습이에요, 산책 끝나고 아트센터 가거나 근처 공원에 가서 피크닉 하기 날씨네요 오른쪽에 플린더스 역 보이시나요? 역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콜링우드에 있는 일본 브런치 카페 CIBI입니다. 이곳은 이야기만 들어봤지 직접 방문한 건 처음인데 매장 들어가는 순간 와 ~라는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내부는 시티에 있는 하이얼그라운드 처럼 공장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하는 것 같았어요. 카페가 크면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탁 트인 카페는 몇 없을 것 같네요. 내부는 정말 볼거리가 많았어요. 카페만 운영하는 줄 알았는데 꽃집, 편집숍을 운영 중이고 오픈형 주방이어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 베이킹하는 모습들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예약 안 하고 방문했는데 다행히 10분 정도 기다렸더니 자리가 나왔어요. 소품 인테리어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매장 둘러보는데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의자 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빅토리아 주 선버리에 위치한 베트남, 중식 전문점 문 스타에요. 내부 수리 문제로 1달 동안 닫았다가 코로나가 터지면서 일 년 넘게 내부 수리를 하게 된 매장인데 드디어 방문하게 되네요. 선버리 역에서 걸어서 5~8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답니다. 식당 주인분이 베트남 분, 중국 분 두 분이 계신가 봐요. 말레이시아, 중식을 같이 하는 곳은 자주 봤는데 베트남, 중식을 같이 하는 곳을 보는 건 처음이네요. 아직 음식점을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나 봐요 분발해야겠는데요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매장 자체가 깔끔하네요. 바닥에 흠집 자국도 없고 테이블도 빛나는 게 누가 봐도 갓 오픈한 매장 같네요. 혹시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양해를 구하니 얼마든 사진을 찍으라고 주방으로 ..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시티에 있는 브런치 카페 샐리의 키친입니다. 칼튼 가든, 왕립 전시관과 가까워서 오전에 브런치 먹고 산책하기 좋은 위치랍니다. 카페가 골목에 있어서 쉽게 지나칠 수 있으니 잘 보시고 가야 돼요 ~ 멜버른 날씨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밖에 나올 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브런치 먹으러 가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가게 도착하고 나서 조금씩 흐려지더니 얼마 안 지나 먹구름 천지네요 비 내리지 않은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야죠 뭐 이래서 멜버른 여행할 때 레이어링 할 수 있는 옷들을 챙기라는 건가 봐요 가게 바로 앞에 테이블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애매모호한 곳에 테이블이 있는 것 같아요. 가게 / 인도 / 테이블 / 도로 이렇게 되어있다 보니 주위가 어수선해서 매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