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한국에서 굴을 먹은 건 손에 꼽을 정도인데 호주 와서 굴을 찾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생겼네요. 지인들과 모임을 하다 보면 와인을 주로 마시는데 꼭 빠지지 않고 굴이 있더라고요. 한국에서는 흔하게 먹을 수 있는 굴이 해외에서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어서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고 하네요. 종종 레스토랑에서 굴 한 피스에 4~7불에 판매되는 거 보면 한국이 참 저렴하긴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 그럼 멜버른 시티 어디에서 굴을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1. 빅토리아 시푸드 마켓 ( Victoria Market Seafoods) 구글 리뷰 평점 4.4 (125명 참여) 2021.10.10 기준 빅 포이라 시프트 마켓은 퀸 빅토리아 마켓 안에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 오늘 주문한 곳은 멜버른 시티에 위치해 있는 순두부 집 두부입니다. 멜버른 시티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멜버른에 북창동 순부두?... 라니 조금 의아해했는데 멜버른 시티에 한식당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 좋네요. 주문한 음식은 소떡소떡($12.80), 스팸 김치볶음밥($16.80), 시그니처 그릴 목 삼겹($29), 해산물 순두부찌개($20.80)랍니다. 첫 번째 메뉴는 소떡소떡($12.80) 이랍니다. 우버로 주문할 때 Crispy Rice Cake & sausage라고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친구들이랑 여행 갈 때 휴게소에서 소떡소떡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갑자기 메뉴 보자마자 생각나더라고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답니다. 김치볶음밥은 조금 아쉬웠어요. 김치 맛이 안 나서 스..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호주는 코로나로 아직도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특히 멜버른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레이스의 최장 락다운(245일) 기록을 깨고 가장 오랫동안 락다운을 시행한 도시가 되었답니다. 말이 245일이지 체감으로는 약 2년 동안 락다운을 시행한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미술관, 도서관, 박물관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폐쇄된 지 오래되었답니다. 한동안 랜선 여행, 구글 맵 여행이라고 VR을 통해 여행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시대에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네요 미술관, 박물관, 동물원 등 가상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답니다. 1. 국립 빅토리아 미술관 채널 ( NGV Channel) French Impressionism from ..
1. My gov 웹사이트 이동 후 로그인하기 2. Quick links에서 Go to Medicare 클릭 3. View History 클릭 4. share with check in app 클릭 5. Service Victoria 애플리케이션 옆 Share 초록색 박스 클릭 6. Accept anc Share 클릭 7. Service 애플리케이션 클릭 8. 하단에 Add certificate 클릭 9. View certificate 클릭 후 확인 10. View certificate - 백신 증명서 확인 11. Service Victoria 앱 저장 확인 서비스 빅토리아 앱에서 위의 사진 네모 박스 창을 누르면 언제든지 백신 증명서가 나온답니다.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 my Gov 웹사이트 로그인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됩니다. https://my.gov.au/LoginServices/main/login? execution=e4s1 2. 하단 Quick links 확인 로그인 후 하단에 Quick links 창에 Proof of COVID-19 vaccination 항목이 떠있는지 확인한 후 Continue를 클릭합니다. 3. 카드연결 Link Medicare를 클릭합니다. 메디케어가 없는 분들의 경우 하단에 다른 방법으로 인증하는 법이 있으니 그것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메디케어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분들은 , 연결되어 있는 경우 에서부터 보시면 됩니다. Link Medi..
오늘은 멜버른 차이나타운에 있는 한식당을 이용했답니다. 저녁시간대 방문하면 대기해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인데요. 배달음식은 어떨지 한번 볼까요 ~? 주문한 음식은 크리스피 치킨($25), 김치찌개($19), 양념치킨($25), 스팸 김치볶음밥($20)이랍니다 ~ 이전에는 치킨 가격이 19불대였었는데 어느 순간 가격이 25불로 올라갔네요. 젓가락, 숫가락은 주문할때 추가 하지 않는 이상 넣어주시지 않으니 야외에서 드시는 분들은 주문하기 전 꼭 요청하시기 바래요 짠! 첫 번째로 양념치킨입니다. 순살이라 먹기도 편하고 가격이 오른 뒤로는 치킨이 더 부드러워진 것 같네요. 양념은 한국 치킨 집에서 프라이드 시키면 옆에 나오는 양념이랑 맛이 비슷했어요. 그 양념인가?..... 스파이시 크리스피 치킨이랍니다. ..
한식만 먹다가 갑자기 일식이 당겨서 어디서 주문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치키치키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애플리케이션에서 가격을 봤는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이날 제가 주문한 건 다코야키, 가라아게 치킨라이스, 미소, 콜드비프 누들, 돈카츠 카레라이스입니다. 5개 주문한 것치고 가격대가 저렴하죠? 주문하고 나서 청소 좀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알람 소리가 나서 우버를 확인하니 벌써 조리가 다 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어요. 시스템이 잘못된 건가 생각했는데 패스트푸드 일식집이란 걸 뒤늦게 알았네요. 그래서 가격이 저렴했군 짠! 음식이 도착했답니다. ! 예전에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근처에서 돈돈이라는 곳을 이용해 보았는데 딱 거기서 파는 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가격 대비 양은 괜찮은데 ..
안녕하세요. 오늘도 야식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던 중 처음 본 음식점을 발견해서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메뉴는 정말 간단했어요. 떡볶이, 어묵탕, 튀김? 메뉴 보는데 2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리뷰도 적고 생긴지 별로 안 된 곳인 것 같더라고요. 우버 주문할 때 자꾸 에러가 떠서 매장에 전화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물어보는데 한국 직원분이 한 분도 안 계신 것 같더라고요. 요즘에 K-문화 열풍 때문인지 이곳저곳에서 한식당이 생기는데 주인은 중국인인 곳들이 많아서 자주 주문하는데 아니면 주문하기 꺼려지더라고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글 리뷰를 보았는데 좋은 평들이 많아서 한번 믿어보기로 했어요. 멜버른에서 음식 주문하면서 이렇게 상자에 담아 주는 곳은 처음 보네요. 가운데에 점선으로 되어있는 부분으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멜버른 시티에 있는 한식당 코리안 테이블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답니다. 구글 리뷰를 보니 (2021.10.09기준 ) 201분이 후기를 남겼고 평점 4.2점이라 한번 믿고 주문해 보았어요. 저는 우버 이슈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음식 주문을 했습니다. 우버의 경우 한국에서 이용하는 배달의 민족과 비슷한 앱이에요. 이 매장의 인기 메뉴를 알아볼까요? 김치 프라이 (Kimchi Fries), 와규 육회 (Wagyu Yukhoe), 치킨 반 마리, 뼈 없는 치킨 이렇게 네 개네요. 저 인기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사람들이 주문한 양에 비례한 것이라면 믿어볼만할 것 같아요.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콘치즈 불닭(24.60), 해산물 순두부찌개(21.80), LA갈비(28.90)를 ..
안녕하세요 모해여 입니다. 수입은 없는데 돈 나갈 일만 생겼네요. 이메일 확인하다가 운전면허증이 만료된다고 연장하라는 이메일을 받았어요. 연장하는 법은 간단해요. 빅도르에서 우편이나 이메일 받은곳에서 돈만 내면 연장을 해준답니다. 따로 필기, 실기 시험을 볼 필요가 없어서 호주에서 생각한 기간보다 오래 살 예정이라면 연장해두는 게 편해요. 빅로드에서 받은 이메일이랍니다. Go to myVicroads를 클릭하거나 Vicroads 웹사이트를 들어가시면 돼요. 편의를 위해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 빅로드 웹사이트 링크 빅로드 비밀번호를 모르는 경우 비밀번호 찾기를 이용해 비밀번호를 찾고 나서 로그인하는 게 좋아요. 비밀번호 횟수 제한 있어서 나중에 웹사이트에서 비밀번호 변경을 못해서 빅로드에 직접 전화해야 한답..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입니다. 해외여행하다 보면 화장실을 찾지 못해 난처한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공중 화장실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할 때 필수 앱 중 하나 구글 맵이 있죠 !? 바로 구글맵을 통해 화장실을 찾을 수 있답니다. 너무 간단해서 팁이라고 하기에 조금 민망하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서 글 올려요 ~ 우선 구글 맵을 열면 위 화면처럼 보일 거예요. 저는 호주 멜버른 시티에서 공중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한번 찾아볼게요. 검색창에 Public Toilet이라고 검색해 볼까요? Public Toilet이라는 단어 이외에 Public bathroom, Public Restroom 모두 공중 화장실이라는 뜻이니 세 단어 중 하나 중 마음에 드는 단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카페 거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 브릭 레인 멜버른(Brick Lane Melbourne)입니다. 레인(Lane)은 번역하면 골목길이라고 하는데요. 이름에서 보시다 피시 골목에 있답니다. 가끔 지도를 보고서도 지나치는 경우가 있으니 지도와 주변을 잘 보셔야 해요 ~ 골목 카페의 좋은 점은 도시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하다는 점인데요. 복잡한 게 싫을 때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이에요. 카페 골목답게 골목에 브런치 카페 3~4개가 있어서 만약 가고자 하는 카페가 꽉 찼을 경우 다른 카페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골목이 초록 초록하네요. 짠! 브릭 레인 멜버른 카페 입구랍니다. 입구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간판이 없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바로 아래 조그마한 이정..
호주에 오면 자주 가게 될 대형 마트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울월스입니다. 이 마트에도 포인트 적립 카드가 있는데요. 카드 신청은 울워스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답니다. 그럼 바로 울워스 포인트 적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울워스 홈페이지에 가입할 때 이메일을 적으면 각종 할인,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데요. 종종 콜렉트 포인트라고 해서 이벤트 식으로 특정 식품을 구입하면 포인트를 5배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울 월트의 경우 2000포인트를 모으면 10불을 준답니다. 혹시 이메일을 받지 못하셨다면 웹사이트에서 부스터 목록 확인 가능한데요. Everyday Rewards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면 하단에 My points boosters 보이시나요? 이곳에서 부스터 이벤트를..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 공유할 글은 멜버른 시티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을 공유하려고 해요 여행 중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공중화장실은 너무 더러워서 쓰고 싶지 않고 숙소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난처하신 경험 있으신가요? 이런 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 글을 공유하니 글 저장해 두었다가 요기나게 쓰세요 ~ 1. 서던 크로스 역 (Southern Cross) 멜버른 공항에서 시티로 넘어올 때 스카이 버스를 타고 오신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역이죠. 멜버른 대부분의 기차 라인이 지나가기 때문에 역 자체가 큽니다. 사람들 왕래가 많아서 복불복이지만 직원들이 청소를 자주 해서 의외로 깔끔하답니다. 화장실은 1층에 두 곳 있습니다. 2. 스펜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노스 멜버른에 있는 토스트, 샌드위치 잘하는 카페 팔레트입니다. 시티 중심부 H&M 쪽에서 57번 트램을 타고 약 17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답니다. 노스 멜버른은 처음 가보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네요. 트램 정류장 바로 앞쪽에 있어서 카페를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이 카페는 외국인 친구가 소개해서 알게 되었는데 구글에 검색해 보니 한국 분이 운영하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멜버른에도 한인 카페, 레스토랑이 조금씩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네요. 매장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원목 인테리어에 편안함이 느껴지네요. 이날 지인들이랑 같이 우르르 몰려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안쪽으로 안내받았답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옆쪽에 주방이 있는데 오픈형이어서 요리하는 모습까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에서 크루아상으로 유명한 룬 크루아상이에요. 룬 크루아상은 여행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룬 크루아상은 히피들의 성지 피츠로이에 있답니다. 시티에서 86번 96번을 타면 15~20분 정도 걸린답니다. 평소에는 줄 서서 먹는 곳인데 코시국 때문인지 줄이 많지 않았어요. 덕분에 기다림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겉보기와 다르게 매장 내부는 상당이 넓었어요. 천장이 높아서 시야가 탁 띄어서 답답함이 없었답니다. 카운터 앞쪽에 주문 가능한 빵이 있어서 이름을 몰라도 주문하기 편했어요. 직원분이 어찌나 친절하던지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테이블 밑으로 숨더라고요. 다 찍었냐며 해맑게 웃는데 너무 귀여웠답니다. 매장 크기가 크지만 앉을 수 있는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멜버른 도클랜드에 위치한 Berth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도클랜드에 있는 레스토랑은 야라강을 마주 보고 있기 때문에 저녁에 뷰 맛집으로도 통하는데요 그중 Cargo와 Berth는 야라강 바로 위에 지어져 뷰 맛집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이에요. Berth 매장 전면 사진이에요. 바로 앞에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여름에는 밖에서 와인 한잔하기 딱 좋아요. 시티와 멀지 않아서 시티의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답니다. 혹시나 파티 장소를 물색 중인 분들은 Berth 2층에서 파티 예약도 받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창가 쪽 자리에 야라강이 보이시나요 ~? 선착장 쪽을 찍어서 배가 정박되어 있는 것밖에 안 보이는데 반대편은 강밖에 보이지 않아요. 창가 쪽 테이블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드..
멜버른에서 이탈리안 음식을 먹고 싶다면 라이곤 스트리트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탈리안들이 멜버른 초기에 라이곤 스트리트 주변의 자리를 잡으면서 자연스레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지난번에도 유니버설에 대해 글을 한번 올린 적이 있는데요 최근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구글 리뷰를 보면 주변 레스토랑에 비해 유독 별점이 많은 레스토랑인데요. 그 이유는 가격은 저렴하고 양이 많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그 때문인지 블로그에 유니버설 맛집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맛있지만 특별한 것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곳 중 한 곳이에요. 유니버설은 따로 예약을 받지 않아서 저렇게 워크인으로 가서 대기번호를 받아야 한답니다. 테이블은 내부, 외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외..
안녕하세요 오늘은 멜버른 피츠로이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더 피츠 방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피츠로이는 시티 중심부에서 트램을 타고 약 15~20 분 정도 걸리며 카페, 펍,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지역 중 한 곳이에요. 시티에서 멀지 않아서 자주 가는 편인데요.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빅토리아 양식의 건물들이 많아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답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높은 건물이 손에 꼽을 정도여서 시야가 확 틔우고 날씨 좋은 날에는 여행하기 딱 좋은 곳 중 한 곳이에요. 이날 하루 종일 날씨가 우중충해서 혹시나 비가 내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날씨만 흐린 거였네요. 멜버른은 하루에 사계절이 있다고 할 정도로 날씨 변덕이 심하니 여행할 때 레이어링 할만한 옷이나 방수 재질이 있는 옷들을 챙기면 좋아요. 더 피..
안녕하세요 ~ 다들 호주 여행 계획 잘 세우고 계시나요? 오늘은 호주 여행 시 유용한 앱 모음 7개를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자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 ! 1. 구글 맵 한국에서만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구글! 한국 이외의 나라에서는 구글의 힘이 정말 막강한데요. 길 찾는 용도뿐만 아니라 방문하려는 업체 정보 및 리뷰는 기본으로 볼 수 있고 주변 교통 편까지 앱 하나로 확인할 수 있어 구글 앱만 잘 사용하면 교통 앱의 필요성을 잘 못 느끼실 거예요. 이외에도 위치를 공유하거나 타임라인을 만들 수 있어 블로그를 하거나 여행책을 만드는 분들에게도 편리하답니다. 아 참! 구글 맵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보다 정확하게 사용하려면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로드하면 된답니다. 2. Trip ..
저녁 먹고 갑자기 달달한 게 당겨서 크레페를 먹기로 했답니다. 우버에서 검색하다가 하라 주크 크레페를 찾았는데 구글 평점이 높더라고요. 살짝 기대를 걸어볼까요 ~? 친구가 크레페를 적극 추천해서 먹는 다곤 했는데 사실 마음속으로는 맛없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몇 번 본 적 있는데 실제로 먹는 건 처음이네요. 크레페가 일본에서 만들어진 줄 알았는데 구글에 검색하니 원산지가 프랑스라네요.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갑니다. 우버 주문하다 보면 리워드, 쿠폰 같은 걸 받을 수 있는데요. 모든 레스토랑이 쿠폰을 발급해 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주문할 때 꼼꼼히 체크하는 게 좋아요. 가끔 운 좋게 배달비 무료 혹은 10% 할인 쿠폰을 받아서 저렴하게 먹은 적도 있답니다. 맨 위에 31.60 가격 보..
안녕하세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중인 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지역 설정인데요. 날씨가 따뜻한 브리즈번? 아니면 휴양 시설이 잘 돼있는 골드코스트, 한인 비율이 높은 시드니? 고민의 연속이죠. 지역 설정 후 두 번째로 고민인 것은 바로 어느 지역에 정착할 것인가입니다. 시티에는 한인 분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해서 외각에서 시작해야 할까? 아님 시티에서 시작해야 할까? 저는 개인적으로 시티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직 호주에 대해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시티에서 거주하면서 호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나서 외각으로 빠져도 늦지 않아요. 그럼 멜버른 시티에서 초기정착하기 좋은곳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할까요? 멜버른에서 시티는 어디일까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저 사각형을 시티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멜버른에 있는 레스토랑 중 여행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즐겨 가는 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지금은 비록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갈수 없지만 미리 체크해두었다가 나중에 멜버른 여행 가능해지면 그때 꼭 방문해보세요 ~ 멜버른은 이민자 나라답게 베트남, 태국, 이탈리아, 인도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 또한 그중 한 곳인데요. 그럼 어디인지 알아볼까요? 1. Cutler & Co. 깔끔하면서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좋아하신다면 커틀러 앤 코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이곳은 분위기 있고 맛있는 코스 요리로 유명한데요. 오픈형 주방이다 보니 조리하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눈도 즐겁고 조리하면서 맡을 수 있는 향으로 한번 앉으면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멜버른에 있는 타이 레스토랑 Thai 29 Restaurant 우버 이용 후기에 대해서 공유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가면 갈수록 음식을 주문해서 먹는 날이 많아지고 있네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운동시간까지 제한이 있다 보니 거의 라푼젤처럼 지내고 있답니다. Thai 29 Restaurant은 멜버른 칼튼 쪽에 있는데 구글 평이 좋긴 한데 사람들이 평을 많이 남기지 않아서 살짝 걱정되긴 했어요. 친구랑 같이 주문할까 말까 고민하다 가격대가 저렴해서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제가 주문한 음식들이에요. 역시 사람이 배고플 때 주문하면 양 조절이 안되나 봐요 둘이서 먹는데 네 개를 주문했네요 가격은 55.50불 나왔고 배달비 포함해서 62.49불 나왔답니다. 엘리베이터 에서 제가 주..
태즈메이니아 여행 계획 잘 세우고 계시나요? 오늘은 타즈 마니아 호바트에서 기름 넣었던 곳 이용 후기를 공유할 예정이에요. 포스팅은 길지 않지만 혹시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일까 해서 글 올립니다. 외각 여행할 때 렌트 차를 엄청 요기나게 썼는데 호바트로 이동 후에는 거의 주차장에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날 차를 반납해야 해서 세차하고 기름을 넣으러 왔답니다. 세차장은 주유소 맞은편 쪽에 있어서 멀지 않아서 이쪽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세차장 근처에 있어서 편의성은 있지만 주유소 진입하는데 차도가 살짝 정신없어서 운전할 때 조심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저희는 내비게이션 보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급 좌회전하라고 떠서 당혹스러웠어요. United 옆에는 대부분 Pieface 가 있는 것 같네요. 호..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항상 여행 마지막 날에 가까워지면 여행용품들이 떨어져서 사야 되나 고민되는 시간이 와요. 숙소에 샴푸, 컨디셔너, 보디 와셔는 있어서 걱정 없었는데 치약이 없더라고요. 저녁에 밥 먹고 근처 마켓에 다녀왔답니다. 살라망카 마켓에 있는 살라망카 프레시 마켓인데 동네 마트 같은 느낌이었어요. 혹시 궁금한 분 있을 것 같아서 내부 사진 공유해드려요 ~ 호바트는 태즈메이니아에서 대도시 중 하나인데 생각보다 조용했어요. 저녁시간이 돼야 지역 주민들이 보이네요.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앞쪽에는 야채, 채소, 과일들이 있었어요. 숙소에 조리 도구가 있었으면 샐러드라도 해먹었을 텐데 냉장고밖에 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답니다. 마켓에서도 마누카 꿀을 판매하더라고요. 혹시라도 꿀 구매 ..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호바트 여행하면 꼭 나오는 곳 중 한 곳이죠. 바로 살라망카 마켓입니다. 태즈메이니아에서 역사 깊은 마켓 중 하나인데요. 마침 숙소 바로 옆이어서 미술관 가기 전에 잠시 들렸어요. 사진에 보이는 곳이 제가 묵었던 숙소인데요. 이곳도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건물이어서 나중에 숙소에 대한 후기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살라망카 마켓으로 가볼까요? 사람들이 정말 북적북적했어요. 이곳에 오니까 갑자기 어릴 때 했었던 쿠키 숍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네요. 그 게임 장터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소리가 배경음으로 나왔는데 정말 그 소리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 재즈 소리, 고기 굽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들이 한..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은 호바트에 있는 맛집 미스터 코리아를 소개해드립니다. 호바트 여행 중에 친구가 갑자기 김치찌개가 갑자기 먹고 싶다고 해서 한식집 두 곳을 다녀왔는데 한 곳은 김치 맛도 안 나고 다른 한 곳은 그냥 짜기만 하더라고요. 그냥 집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태즈매니아까지 와서 삼겹살을?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신 텐데요. 계속 스파게티, 스테이크만 먹다 보니 한식이 그리워지더라고요.. 전 한식 없이 못 살 것 같아요. 친구는 더 심했나 봐요. 갑자기 멍 때리고 있길래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업체명은 공개할 수 없지만 .. 처음 갔던 곳은 한식집이라고 하기보단 퓨전음식집 같았어요. (근데 왜 한식집이라..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타즈매니아는 해산물로도 유명한 지역인데요. 여행 오면 꼭 먹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굴이랍니다. 한국에서는 챙겨 먹지 않았는데 호주에서는 향이 강하지 않아서 종종 먹게 되더라고요.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배터리 포인트 숙소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답니다. 높은 건물들이 별로 없어서 일까요? 타즈 마니아에서 밤거리를 걷는데 뭔가 마음속이 포근한 느낌이 있었어요. 시드니, 멜버른에서는 높은 건물들에서 나오는 불빛 덕분에 화려한 야경이 눈에 띄는데 그에 반해 호바트는 잔잔하면서도 조용한 게 정말 쉬러 오기 좋은 지역인 것 같아요. 이번에 방문 한 레스토랑 이름은 펄 플러스 코 (Pearl + Co)에요. 숙소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하는 거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