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도 와이파이 문제로 똑같은 글을 몇번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저장을 하면 저장이 안 된다는데 이런 문제 자주 발생하는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팁 좀 공유해 주실 분 있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배터리 포인트에 있는 프렌드 앤 패밀리 ( Friend and Family)입니다. 비행기가 계속 캔슬되면서 어쩌다 보니 2일이나 더 호바트에 머물게 돼서 여행할 장소를 찾기 위해 이 카페를 들리게 되었어요. 주변에 갈만한 카페가 있는지 알아보던 중 근처 학생들이 추천해 줘서 알게 되었어요 배터리 포인트는 집들이 대부분 화강암?으로 되어있어서 사진 찍을 맛이 나네요. 배터리 포인트는 정이 많은 도시인가 봐요. 카페 가는 길에 한 10명 정도가 웃으면서 안부를 물..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태즈매니아 호바트 살라망카 지역에 있는 카페 살라망카 워프 카페입니다. 워프라는 뜻이 뭔가 하고 찾아봤더니 부두, 선창이라는 뜻이라네요 앞쪽에 배를 정박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 때문에 가게 이름을 워프(Wharf)라고 지었나 봐요. 지내고 있던 숙소에서 멀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찾아왔어요. 살라망카 마켓에서 걸어서 5분 정도만 가면 볼 수 있는 카페랍니다. 주변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건물들이 많은데 이 건물은 현대식 건물이었어요. 날이 좋으면 밖에서 먹었을 텐데 우중충하고 쌀쌀해서 안에서 먹기로 했답니다. 직원분이 아시안들이어서 영어를 알아듣는데 큰 무리는 없었어요. 매장 들어가서 바로 직진하면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타즈 마니아도 바비큐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여행 중에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가 나서 주변을 보니 한인 바비큐가 있더라고요. 숙소에 와서 계속 삼겹살 냄새가 생각나서 다음날 바비큐 집에 갔는데 예약 대기 1시간 정도 있다고 근처에 게임장이 있어서 다녀왔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잘못 찾아간 줄 알았어요. 입구에 게임장 표시가 있는데 내부에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영화관이랑 같이 하는 것 같은데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답니다. 이 계단이 보이면 제대로 찾아간 거니 의심하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시면 돼요 내부는 생각보다 조용해서 저희 끼리 즐기기 좋았어요. 혹시나 문 닫는 시간인 줄 알고 걱정했는데 그냥 사람이 없던 거였어요. 친구랑 ..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텍스 잡을 할지 캐시 잡을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오늘은 텍스 잡이 좋은 이유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 이 글은 주관적인 글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우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세계는 다양한 국면을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을 앞다투어 진행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난 만큼 변종 된 바이러스가 속속 출몰하면서 지금의 백신 개발을 더욱 더디게 만들고 있습니다. 방학 시즌, 여름휴가 등 불과 몇 년 전에는 아무런 고민 없이 내가 가고 싶다면 해외여행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내가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호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초기에 ..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태즈메이니아 시크릿 폴이라는 곳입니다. 타즈 마니아는 자연 보호가 잘 되어있어 조금만 시티와 멀어져도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데요. 시크릿 폴은 숲속 안에 숨겨져 있는 조그마한 계곡 같은 느낌이에요. 계곡이라고 해서 한국처럼 취사 행위를 할 수 없답니다. 한국에서도 정해진 곳 이외에 취사 행위를 할 수 없는 것처럼 호주도 마찬가지로 정해진 구역들이 있어요. 만약 이를 어길 시 벌금을 물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시크릿 폴(Secret Falls)은 호바트 시티에서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이곳은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는 곳 중 한 곳이었어요. 저는 대도시를 선호하는 편인 반면에 친구는 자연..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입니다. 갑자기 와이파이 신호가 좋지 않아서 똑같은 글을 세 번째 쓰고 있네요... 이번에는 부디 끊어지지 않길 바라며 다시 한번 잘 작성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태즈메이니아 브루니 아일랜드에 있는 초콜릿 가게 브루니 아일랜드 초콜릿 코입니다. 이곳은 가이드 하시는 분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가게라고 하더라고요. 초콜릿을 좋아해서 이번 가게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앞자리에 앉아있던 아주머니도 초콜릿을 엄청 좋아한다며 자기가 혹시나 한 바구니 사면 말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똑같아요 ~~ 입구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초콜릿이에요. 생각보다 가격대가 비싸서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선물용으로 살 건 고민 없이 척척 고르면서 제가 먹을 초콜릿을 ..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배터리 포인트에 위치한 우체국이에요. 배터리 포인트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 중 한 곳인데요. 오늘 우체국에 온 이유는 편지를 부치기 위해서입니다. 소품 숍에서 엽서를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서 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내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편지 쓰려고 하니 머리에 쥐나는 줄 알았어요. 평소에 카톡으로 바로 이야기할 수 있으니 편지에 적을 내용이 없더라고요. 어떻게든 한 글자라도 더 적으려고 머리를 쥐어짜내다가 몇 번 포기했어요. 우체국 걸어가는데 배터리 포인트는 골목골목 카페들이 잘 자리 잡혀있는 것 같아요. 사암으로 되어있는 건물을 덕분에 빅토리아 양식의 건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네요. 배..
요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인해 꿀벌에 관련된 영상을 주로 보는데요. 양봉업자 프응 님 영상을 보면서 꿀벌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답니다. 태즈매니아는 굴 다음으로 꿀로도 유명한데요. 이곳에서 현지 꿀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심 기대했어요. 같이 여행하던 분이 이미 한번 다녀온 적이 있는데 가격대도 비싼 편은 아니어서 지인 선물도 이곳에서 사기로 했답니다.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할수 있으며 주차공간은 넉넉해서 자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이곳에 앉아서 차한잔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같이 여행하던 아일랜드 친구한테 " Fuck ya "?라는 말을 배웠답니다. 여행 중 저 친구랑 대화하다가 종종 Fuck ya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정말 안 좋은 단어는 잘 들린다고 평소에 저 ..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브루니 아일랜드 치즈 컴퍼니 입니다. 이곳은 직접 치즈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치즈뿐만 아니라 빵도 직접 구워서 판매하고 있어서 숙소에서 간단하게 안줏거리 사기 좋아요. 치즈 컴퍼니라고 해서 치즈만 판매하는 줄 알았는데 바깥쪽에 커피, 차, 술 등 카페랑 펍을 겸용으로 하고 있어서 여행 중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주변에 오이스터 카페가 있는데 그쪽이랑 여기랑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카페랑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바쁜 시간대에는 주차하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전 3~4시쯤 방문했는데 가이드가 주차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았어요. 다들 치즈 가게에 왔지만 목적은 술이었다네..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정보 모해여입니다. 오늘은 타즈 마니아 브루니 아일랜드를 여행하면서 다녀온 음식점 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릴 예정이에요. 대도시를 제외하고 음식점만 운영하는 곳을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한 직종만 하다 보면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라 식당을 하면서 다른 직종의 가게와 같이 협업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대도시 밖으로 나가면 주로 호텔, 모텔에 있음 음식점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에요. 일반 음식점은 대부분 4~5시면 문을 닫는데 호텔이 딸려있는 음식점들은 늦은 시간에도 운영하는 편이에요. 브루니 아일랜드에서 점심 먹은 곳은 호텔 브루니 (Hotel Bruny)라는 곳이었어요. 장소는 여행사에서 정해줘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답니다. 차에서 미리 메뉴를 넘겨줘서 메뉴 고를 시간은 많았답니다. 가게 ..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호주 태즈매니아 부르니 아일랜드 안에 있는 투쓰리 포인트(Two Three Point)입니다. 이곳은 여행사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곳 중 한 곳이었는데요. 처음에는 큰 기대 안 하고 갔던 곳이었는데 막상 해변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사진 찍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던 곳입니다. Adventure Bay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저도 여행사에서 주변 소개하는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되었어요. 호주 로컬 주민들이 쉬러 자주 오는 공간들이며 로버츠 포인트에서 차로 약 35분 정도 걸린다고합니다. Adventure Bay Beach는 브루니 아일랜드섬에서 가장 안전한 해변 중 하나여서 수..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은 갑자기 여행 병이 돋아서 글 쓰는 내내 밖으로 나가고 싶었어요. 빨리 여행을 가고 싶은데 하늘길은 언제 열리는지 .. 열리기 전까지는 랜선 여행을 통해서 여행 정보나 모아야겠어요 지난번 브루니 아일랜드 박물관에 이어 이번에는 브루니 아일랜드 등대 방문 후기를 공유할 예정이에요 브루니 아일랜드 박물관 입구를 등지고 왼쪽으로 돌면 바로 등대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바다 바람이 쌔서 겨울에는 꼭 두꺼운 외투를 입고 가는 것을 추천드리며 여름철에도 걸어 칠만한걸 들고 가는 걸 추천드려요. 햇빛도 은근 쌔서 피부가 약한 분들은 쉽게 붉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올라가는 길에 내려오시는 분한테 얼마나 걸어가야 되냐고 물어보니 5분이면 된다고 했는데 걸음걸이가 빠..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은 브루니 아일랜드 여행 중 꼭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죠? 바로 브루니 아일랜드 등대입니다. 등대 올라가는 입구 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등대 바로 앞쪽에 조그마한 집이 있는데요. 바로 브루니 아일랜드 등대 뮤지엄이에요 ~ 작아서 5분 안에 다 볼 수 있는 정도 크기입니다. 이왕 온 거 한번 들렀다 가야겠죠? 브루니 아일랜드 등대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가장 오래된 등대라고 해요. 1838년 3월에 처음 점화되었고 1996년 8월 6일까지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태즈메이니아는 섬이어서 등대의 역할이 중요했는데요. 그래서일까 브루니 아일랜드 등대는 158년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고 해요. 1836년 조지 아서 주지사에 의해 등대 건..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은 브루니 아일랜드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 더 넥 룻아웃(The Neck Lookout)을 소개해드립니다. 호바트 여행 계획을 세우다가 브루니 아일랜드를 알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브루니 아일랜드에 갈 생각이 없었어요. 섬이기도 하고 하루 날 잡고 놀러 가기 애매모호할 것 같아서 생각도 안 하고 있었어요. 호바트 일정 계획을 친구랑 확인하던 중 한 블로거님이 이곳에 대해서 글을 올린 것을 보고 바로 브루니 아일랜드를 가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이곳은 브루니 아일랜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꼭 가보는 장소 중에 한 곳이라고 해요 구글 리뷰 4.8이고 2064명이 후기를 남긴 곳입니다 ( 2021.07.20 기준) 더 넥 룩아웃(The Neck Lookout..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타즈매니아 여행 중 인상적이면서도 아쉬웠던 여행지 타훈 어드밴처에 대해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타즈매니아 외각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오시기 전에 하체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친구가 산행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여행 루트 사이사이에 하이킹을 넣어두었는데 종아리, 허벅지 터지는 줄 알았어요. 크래이들마운틴 처럼 경사가 높지 않았지만 산은 산이었기에 올라가기 전에 기도 한번 하고 올라갔어요. 이번에는 절대로 낙오하지 않겠다. ! 호바트에서 타훈 어드벤처스까지 한 시간에서 한 시간 이십분 정도 걸립니다. 론 서스턴 유로 카에 도착 당시 저희가 렌트하려는 차가 없어서 다른 차종을 추천해 주었는데 직원분이 장시간 운..
자 그럼 바로 타즈매니아 포트 아서 방문 후기 마지막 탄! 4탄을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페리를 타러 이동 중이에요. 티켓은 온라인, 현장 결제 둘 다 가능하답니다. 간단하게 타즈 마니아 주변만 둘러보는 것과 섬을 둘어보는 코스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희는 주변만 둘러보는 티켓을 구매했어요. 이날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배가 갑자기 정착해서 비 그칠 때까지 기다렸는데 못 타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답니다. 배 안에서 본 포트 아서 전경이에요. 사진으로는 다 담지 못했지만 그림을 보는 것 같았어요. 정말 억울한 건... 페리를 타러 가는 순간부터 낡이 맑아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네요. 페리 타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이대로 가기 너무 아쉬워서 몇 군데 더 둘러보기로 했어요. 페리 안..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은 포트 아서 여행 후기 3탄을 공유할 예정이에요. 포트 아서는 타즈 마니아 감옥으로도 유명한 곳 중 한 곳인데요. 이곳은 밤에 투어를 할 수 있는 고스트 투어가 있어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 중 한 곳이랍니다.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고스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포트 아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물 벽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답니다. 이곳을 오니 갑자기 경복궁이 생각나네요. 한복 입고 친구들과 사진 찍으러 갔는데 사람 없는 공간을 찾다 보니 항상 이런 구석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여기서도 그러고 있네요. 남는 건 사진뿐이니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건..
안녕하세요 호주 정보 모해여 입니다. 바로 포트 아서 2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교회를 정면으로 바라본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건물 내부로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근처에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포트 아서를 가는 경우 혹시 모르니 우산이나 우비를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출발하기 전 날씨 확인했을때는 비 소식이 없었던걸로 알고있었는데 포트 아서 도착하고 나서 얼마 안되서 날씨가 흐려지더니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했어요 . 길을 따라 쭉 가다가 이상한 안내판을 볼수있답니다. 오전에 투어하면서 설명 들었던것 같은데 .. 기억 날듯 말듯 해서 친구한테 물어보니 이곳은 교도소 내에서도 문제를 일으켜 특별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모아둔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의 규칙은 절대로 말을하면 안..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은 타즈 마니아 여행 중 가장 눈이 즐거웠던 곳 포트 아서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포트 아서는 여행지로 유명해서 타즈 마니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가야 할 리스트 중 항상 포함되어 있는 곳 중 한 곳이에요. 호바트에서 포트 아서까지 한 시간 정도 걸리며 당일 치기 여행으로도 좋은 곳 중 한 곳이에요. 포트 아서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었어요. 주차 비용은 무료이고 따로 해야 할 일은 없었어요.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되어 있는 차가 많은 것으로 보아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네요. 포트 아서에서 태즈메이니아 만 고속도로를 통해 소렐 - 아서 고속도로까지 경치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포트 아서에서 호바트로 넘어갈 ..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포트 아서 유적지를 보고 나서 저녁을 먹으러 나왔는데 구글에서 평이 좋은 레스토랑이어서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밤에 운전해서 가는 경우 구글 맵 잘 보고 찾아가셔야 돼요. 계속 이곳 주변 몇 번 돌다가 골목길 있는 거 발견하고 혹시나 이곳일까 하고 들어갔는데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잘못된 길인 줄 알았는데 레스토랑이 떡하니 있네요. 내부 공간은 넓었어요. 테이블 크기가 다양해서 2인부터 6인 이상 단체 손님도 커버 가능할 것 같았어요. 혹시나 예약 못하면 자리 없어서 못 먹을까 봐 걱정했는데 이날은 널찍했답니다. 테이블 중앙을 기준으로 창문가는 조명이 살짝 어두워서 밝은 자리를 원하는 분들은 테이블 중앙 쪽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바깥쪽은 살짝 어두워서 분위기 있..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가끔 해외여행하다 보면 한국 음식들이 그리워지는 일이 종종 있는데요. 이날이 그날이었어요.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갑자기 집에서 먹던 비빔밥이 생각 나도 파스타를 먹으면서도 라면이 생각나는 그날. 포트 아서를 다녀오고 나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오늘은 꼭 라면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해서 구글에 한국 마트를 찾아봤지만 당연히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아시안 마트를 찾아보는데 이미 문은 닫고 .. 정말 먹을 수 없는 건가 고민하던 찰나. 레스토랑에서 만난 분이 근처에 아시안 마켓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타즈 마니아는 정말 오후 5시만 되면 다 문을 닫는 것 같아요 특히 겨울철에는 해가 빨리 져서 더 빨리 문 닫는 것 같아요. 레스토랑에서 알려준 대로 가니 ..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호주정보 모해여입니다. 오늘은 휴온빌 근처에 있는 카페 더 프렌치 라쿤 카페를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이제 타즈 마니아 여행 글 마지막에 접어들고 있네요. 8일 동안 타즈매니아 있으면서 한 가지 느낀 점은 사람은 쉴 때는 쉬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이번 여행을 통해 일만 하다가 여행 한번 해보니 왜 사람들이 해외여행하게 되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새로운 것을 보고 즐기고 맛보고 느끼고 그것을 공유한다는 것 또한 큰 재미를 알아버린 지금. 한동안은 타즈 마니아 앓이를 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쓸 것 같네요. 더 라쿤 카페는 휴온 빌 제트보트를 타게 되면서 알게 되었어요. 보트를 타고 나서 갑자기 허기져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카페에서 오늘의 수프로 유명하다고 지역 주민분께 추..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은 타즈 마니아 여행 중 후온빌 이라는 곳에서 보트 체험했던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여행 계획을 다 세우고 난 후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행 계획 대부분이 가서 보거나, 먹는 것 밖에 없다고 활동적인 것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가 나왔었어요. 그 뒤로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던 와중 후온 빛 제트 보트를 알게 되었어요. 이곳은 이미 타즈 마니아 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추천받았는데 모두에게 평이 좋아서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예약 시간은 10시 15분, 오후 12시. 2시 이렇게 세 타임만 있었어요. 오후에 제트 보트를 타면 중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애매모호한 시간이라 10시 15분에 예약했답니다. 혹시라도 조금 늦게 되면 바로 매장으로 전화해..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아침부터 보시는 분들은 출근길에 보실 수도 있겠네요. 오늘 방문하게 된 위키드 치즈 회사 (The Wicked Cheese Company)는 방문 일정 계획이 없었는데 포트 아서에서 호바트로 이동 중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방문하게 된 곳 중 한 곳이에요. 포트 아서를 갔다가 호바트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대략 1시간 30~2시간 정도 걸리니 이동 시간 참고해서 여행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정말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어요. 여행 당시 태풍이라도 불것 같은 날씨였는데 이대로 운전하다가 사고 날것 같아서 주변에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어요. 구글 카페 이용 후기는 4.6점(603명 -2021.06.29 업데이트) 이어서 걱..
안녕하세요, 호주 정보 모해여 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리치먼드 다리인데요. 포트 아서에서 여행 후 호바트로 가던 중 들리게 되었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흐려서 비 내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 걱정이 현실이 되었던 날이었어요. 여행 며칠간 날씨 좋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한두 방울씩 하늘에서 비가 내리더니 장대비처럼 하늘에서 구멍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더라고요. 결국 급하게 다리 아래 찍고 차로 돌아왔지만..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공유해요 :) 내비게이션을 찍고 리치먼드 다리로 가는 길, 저희처럼 여행객으로 보이는 분들이 우르르 몰려가더라고요. 처음에 길을 잘못 찾은 줄 알았는데 그들을 ..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오늘은 태즈매니아 여행 중 소렐이라는 마을을 방문한 후기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포트 아서에서 하루 묵고 나서 호바트로 이동 중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중간에 쉬어갈 겸 들렸던 곳이에요. 외곽에 있다 보니 주변에 볼만한 것은 별로 없었지만 쉬었다 가기에는 좋았어요. 아서 고속도로 (Arthur HWY)를 따라 쭉 가면 소렐 (Sorell)이라는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소렐이라는 마을은 1803년 유럽인들이 처음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1808년에 농부들이 정착하게 되어 제분소가 세워졌다고 하네요. 소렐이라는 이름은 그 당시 주지사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게 되었다고 해요. (1821년) 이렇게 가끔 마을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알고 가면 여행하는 재미가 있..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다들 타즈매니아 여행 정보 잘 세우고 있으신가요? 이용 후기 적을 때마다 다시 여행 가고 싶어서 미칠 것 같네요. 이 숙소는 포트 아서 근처에 있답니다. 콜스 베이에서 이 숙소까지 온 뒤 포트 아서를 다녀왔어요. 여행 중간중간 숙소를 다니면서 어떤 숙소는 좋았고 어떤 숙소는 불편했는지 후기 남기면서 다음번 타즈 마니아 여행을 하는 분들께 좋은 재료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곳은 특이하게 키가 숙소 앞 자물쇠 통에 있었어요. 리셉션을 따로 통하지 않고 바로 숙소로 갈수 있었답니다. 차는 숙소 바로 앞쪽에 주차 가능하며 딱히 정해져있는 주차 라인이 없어서 눈치껏 주차하면 된답니다. 이날은 여행하기 참 좋은 날씨였던 것 같아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포근한 날씨. 숙소 ..
안녕하세요 호주 여행 정보 모해여 입니다. 태즈메이니아는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만큼 활동적인 것들을 잘 하지 못할 줄 알았는데 은근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포트 아서에서 호바트로 넘어가는 길에 꿀 체험장, 초콜릿 공장, 동물원 등 을 볼 수 있었답니다. 호바트에서 일정이 따로 있어서 한 가지만 골라야 되는 게 너무 야속했어요. 고민 끝에 타즈 마니아 데빌은 타즈 마니아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서 동물원에 가기로 했답니다. 타즈 마니아 데빌 동물원은 생각보다 작아서 하루 날 잡고 놀러 가는 것보다 잠깐 방문한다는 생각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이것 때문에 하루 스케줄을 다 사용하는 건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아요. 동물원 크기가 작아서 저 정도면 넉넉잡아 한 시간? 정도면 다..
안녕하세요 모바일 속 해외여행 모해여 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태즈매니아에서 차를 렌트해서 여행하는 경우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졸음입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곳에 왔다는 것만으로 들뜨지만 그것도 잠시. 몇 시간 운전하다 보면 피곤하기 마련인데요. 너무 피곤하다면 무리하지 말고 중간중간 간이 휴게소에서 쉬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번에 알려드릴 곳은 마운트 라운드 전망대입니다. 타즈 마니아는 자연환경 보존이 잘 되어있다 보니 운전하다 보면 중간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잘 마련되어 있어요. 혹시라도 운전 중에 LOOK OUT이라는 이정표를 보면 중간에 잠시 쉬었다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희도 처음에 이곳을 방문하려고 방문한 게 아니라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데 바깥 경치가 너무 좋아 보여서 잠시 ..